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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data_1611528
    작성자 : 알사탕
    추천 : 17
    조회수 : 1282
    IP : 115.143.***.60
    댓글 : 25개
    등록시간 : 2015/06/02 18:52:25
    http://todayhumor.com/?humordata_1611528 모바일
    고대 유적발굴을 통한 조상님들의 생활 방식 그리고 충격적인 사실
    옵션
    • 창작글
    • 펌글
    각종 고대 유물들에서 알 수 있는 생활 방식.

    말이 짧거나 하오체를 사용하며, 간단한 그림문자까지 사용함을 알 수 있다.
    ac1.jpg
    이를 통해 우리는 우리 과거 조상님들의 생활양식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초기 DC족의 영향을 받았음을 알 수 있다.

    아래는 이를 통해 발굴된 유적지 들이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617 (베오베에서 찾아낸 고대 유적지, 당시의 생활 양식을 알 수 있는 아주 귀중한 자료이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666 (이 또한 베오베에서 찾아낸 고대 유적지로서 다른 부족의 문화가 유입되고 논의하는 귀중한 자료이다.)


    이렇게 서서히 고대유적지와 유물의 발굴과 복원을 이어가던 중 한 아기 오징어의 질문에서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니, 이는 조사단에게 유적지 발굴의 중요한 방향성을 제시하게 된다.

    http://todayhumor.com/?freeboard_879854 (토하는 관습이 무엇인지 묻는 아기 오징어)

    어느정도 자란 오징어는 알법한 토하기 관습에 대한 설명이다.
    ob1.jpg



    그런데 여기서 한 댓글을 발견하게 된다
    ob2.jpg

    무려 화석님의 주장 (그러나 놀라울 만큼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그러나 놀랍게도 유적지에 남아있는 증거를 발견하게 된다.

     http://todayhumor.com/?humorbest_9705 (2003년 8월 11일로 추정되는 유적지에서 발견된 토하는 관습)

    (2003년 8월 16일로 추정되는 유물에서 발견된 토하기 관습)
    ob3.jpg


    (2003년 8월 19일로 추정되는 유물에서 발견된 토하기 관습)
    ob4.jpg

    그리고 드디어 발견된 토하기 관습에 관한 아주 놀라운 자료를 찾아냈다.
    ob5.jpg

    그리고 이 놀라운 유물을 통해 찾아낸 유적을 복원에 성공 하였다!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428 (최초로 오유부족의 토하기 관습이 부족장에게 인정된 시기로 보이는 유적지,)

    또한 이를 통해 지금까지 발견된 토하기 관습을 행한자가 동일인이 었음을 알게 된다. 허나 이 유물에서는 까마득하기 그지 없는 2002년 이라는 과거에 만들어졌다는 주장을 하는 이가 나타나고 많은 부족들이 동의한다.

    ob6.jpg

    그러나 해당 관습을 이어가던 자는 이에 반박을 하나 동의를 얻지 못하였다.

    ob7.jpg

    무려 자신이 2002년이라는 까마득한 고대의 시절부터 살았다는 주장!
    그러나 우리 조사단은 그 이후로도 더 발굴을 시도 하려 했으나 귀찮아서 더 이상 유적을 찾을 수 없었다.

    2002년이라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먼 과거의 증거는 찾을 수 없었으나, 지금까지 발굴된 자료를 통해 토하기 관습을 이어온 화석님이 계셨으니 우리는 이를 본받아 해당 관습이 먼 훗날 미래에도 전해 지도록 노력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2015년 6월 2일 오유고대유적발굴조사팀






    *해당 유적지 발굴에 도움을 주신 화석 여러분에게 감사드리며,  http://todayhumor.com/?bestofbest_208893
     일부 화석님들의 프라이버시 침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출처 바보가 만든 서버의 깊고 깊은 보조 기억 장치속 까마득한 옜날의 메모리
    알사탕의 꼬릿말입니다
                  스륵가

    사진에 관심들어 스르륵 둘러보니 작품에 감탄하고 강좌보며 공부하니 

    배웠음에 찍어보자 어설프기 그지 없어도 내 찍은 사진 어떻냐 올려도 보고

    이런 렌즈 저런 렌즈 사용기를 둘러보며 나도 쓰면 잘 찍을까 허영심에 물들어 

    중고장터 기웃거려 약속잡고 나가니 이런 아재 저런 아재 수도 없이 만나보고

    친척 친구 경사 나면 옳다구나 달려가서 그 좋은 모습 남기려 사서 고생하여도 

    돌아와 보정하며 피곤하고 힘들어도 사진 보면 뿌듯한게 사진선물 보내주고

    열정보다 귀찮음에 출사하지 않으니 카메라 장롱 넣고 자게에 터를 잡아 

    이사람 저사람 떠드는 이야기에 세상천지 방방곡곡 이야기가 들려오고

    이런 저런 이야기에 날새는줄 모르고 감놔라 배놔라 떠들다가도 

    사고나면 하나같이 걱정도 해주고 두런두런 이야기가 끊이질 않았는데

    이제는 갈곳 없는 떠돌이 신세라 그 많던 사람들 어디로 갔는지 

    그 많던 이야기는 어디서 하는지 침묵속에 나홀로 처량히 걷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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