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47
수호이사의 Su-47입니다. 날개가 앞방향으로 치우친 전진익기죠. 한대밖에 만들어지지 않았지만 언제든지 실전투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XF-85 고블린
"패러사이트"라고도 불리는 이 비행기는 B-36같이 거대한 비행기의 몸채에서 분리되어 비행하게끔 설개되었습니다.
1948년에 취역했지만, 미군은 프로젝트를 버리고 공중급유기 개발에 갈아버렸습니다.
SA-2A 스카이 베이비
세상에서 제일 작은 비행기입니다. 레이 스티츠와 밥 스타 라는 사람이 집에서 만들었습니다.
비행은 가능하지만 파일럿이 77kg가 넘어가지 않으면 무게중심때문에 기운다고 합니다.
An-225 므리야
안토노프 설계국에서 개발한 이 비행기는 세계에서 제일 거대한 비행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한대밖에 없으며 헌역으로 열심히 굴려주고 있습니다. 원래는 우주왕복선 수송용으로 제작되었지만 소련 해채후 안토노프 사에서 재조립하여 화물운반용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길이는 84미터에 달하며 최대 수송량은 250톤입니다.
Mil V-12
이 러시아산 헬기는 세계에서 가장 큰 헬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길이는 37m이며 중량은 69톤입니다.
1967년에 개발되었으며 현재도 헌역입니다.
Do 355
독일정말 2차대전때 괴상한거 많이 만들었습니다. 도니어사의 Do 335는 앞뒤로 프로펠러가 달려있습니다.
제작은 성공했지만, 실전에 투입하기 전에 전쟁은 끝났습니다.
X-32
보잉사에서 개발한 이 기체는 JSF사업에 일환으로 제작되었으나 경쟁기 X-35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경쟁기인 X-35는 성능 위주로 개발되었지만 X-32는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를 걸었지만... 미국 돈방부는 가격따위 별로 신경쓰지 않는듯 합니다.
MD-160 룬
위그선(WIG)들은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비행기가 아니라 선박이지만 그래도 넣어보겠습니다. 소련에서 개발된 이 비행기는 적재량이 137톤이고
길이만 73미터입니다. 대함미사일을 장착하고 선박 공격용/수송기용으로 쓰려고 했지만 한대밖에 만들어지지 않았고 현재는
카스피크스라는 러시아 해군기지에 박물관마냥 눌러앉아 있습니다.
B-337-SG 슈퍼 구피
에어로 스페이서 라인에서 개발하고 나사에서 운용중인 이 수송선은 34미터의 동채를 자랑하며 지름은 4미터나 됩니다. 적재량은 총 23톤이 넘습니다.
포케볼프 트리프플뤼겔
2차대전 말기에 독일군이 구상한 VTOL기이나 설계단계에서 독일은 패전했습니다. VTOL은 수직이착륙기를 뜻합니다.
하인켈 레르헤
위에 있는 트리프플뤼겔과 비슷하게 VTOL으로써 2차대전당시 독일이 구상중이였으나 이역시 마찬가지로 페이퍼플랜으로 끝나고 맙니다.
동력으로는 프로펠러를 이용했습니다.
BV 141
마찬가지로 2차대전때 독일이 구상한 비행기로써 특이한 비대칭형식을 취한것이 특징입니다. 역시 실용화되지는 않았죠.
나치놈들은 괴상한것들만 생각해내는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모델 281 프로테우스
1990년대 개발된 정찰기입니다. 상공 20킬로미터에서 18시간동안 날수 있었으나 UAV(무인정찰기)의 등장 이후로 저절로 묻혀버렸습니다.
파일럿들을 18시간동안 상공 20킬로미터에서 비행하도록 내버려두는 극악무도한 짓을 미공군은 할생각이 없었습니다.
P-791
록히드 마틴 사에서 만들어낸 이 실험기는 비행선의 부력과 비행기의 속력을 둘다 얻기 위하여 제작된 비행기/비행선 입니다.
2006년에 시작되고 지금까지도 실용화할 계획을 하는 중입니다.
V-173 플라잉 팬케이크
"나는 팬케이크" 라는 별명을 가진 보우트사의 V-173입니다. 2차대전때 미군에 의해 설계되었지만 실전에 투입되지는 못했습니다.
이렇게 생겼지만 나는건 가능합니다.
코모란트
한장의 사진으로 다 표연할수 없는 이 비행기는 미국에서 개발중인 무인비행기로 오하이오급 잠수함의 미사일 발사관에서 이함되도록 되어있습니다. 잠수함에서 비행기를 발사시킨다는 아이디어는 전에도 있었으나 이런 방식으로 직접 개발에 들어간건 미국 뿐입니다. 실용화되려면 아직 한참 멀었지만 록히드 마틴 사는 계속 개발하려는 중입니다.
애매하게 탑 15도 아니고 16이 되버렸네요. 원래 뭐 딱히 짝수맞춰서 쓸 생각은 아니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