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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드디어... 초 특급 프로젝트를 감행하기에 이르렀소... 표현기법이라는 수업을 듣는 본햏은 교수님이 표현하고 싶은 주제가 자유스럽게 선택하라 하여... 같은 조 아이들과 상의하던 도중... 우리는 여차없이 주제를 정해 버리고 말았소... 주제는 성은 숨기면 안된다였소... 이 주제를 필두로 우리는 제작에 들어가고야 말았소...
빈 생수통을 구해와서... 연결하였소...
리얼리티가 떨어지기 때문에 신문지를 둘둘 감았소...
신문지를 두르는데 실제 비율에 맞추느라 애로사항이 많았소...
본햏 조중에 친구넘 하나가 원단도매상을 한다고 하오... 그래서 되도록 색깔이 비슷한걸로 구해달라고 했소...
끝을 테이프로 고정시키고...
머리를 만들어야 되오... 우리는 열심히 신문지를 뭉치었소...
뭉친 신문지를 테이프로 딩딩 감아...
크기가 어느 정도 되었소...
머리를 붙이기 시작했소...
이젠 박스 테이프까지 동원되었소...
빨간 천이오...
머리에 씌워야 하오...
모양 잘 잡아서 댕기고...
평소에 해보지도 않은 바느질까지...
두둥... 대략 완성이오...
작품에 붙여야 할 내용들이 있소... 그걸 만들어야 하오...
작품에 붙일거 만드느라 거의 밤을 다 새었소...
드디어 발표하는 날이 왔소... 여학우들도 많은데 떨린다오... 그보다도 강의실까지 가져오는데 므흣한 사람들의 시선때문에 쪽발려 죽는줄 알았소...
지금은 설치를 위한 셑팅중이오...
친구놈이 검은천까지 가지고 왔소... 완벽을 기해야 한다나...
가위로 열심히 잘랐소...
두둥... 작품 완벽하오... 아래 검은 천의 위력이 한층 실감나오...
작품에 붙일 내용을 테이프로...
열시미 붙이고 있소...
두둥... 그 내용공개요... 스크롤 압박에 이은 너무 많은 글들... 귀찮으면 읽지 마시오...
재미만이 아닌 뭔가를 전달하려고 하긴 했으나... 역시 표현이란 쉽지가 않은 것이었소...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0/10/26 23:52:25 110.14.***.152
[2] 2010/10/26 23:52:55 121.161.***.208 Riel [3] 2010/10/26 23:55:44 114.204.***.163 씨눈발아현미 [4] 2010/10/26 23:56:36 61.255.***.34 [5] 2010/10/26 23:57:05 114.200.***.161 태클매냐☆ [6] 2010/10/26 23:57:17 27.110.***.125 오유의난 [7] 2010/10/26 23:57:22 121.191.***.33 [8] 2010/10/26 23:57:59 211.227.***.246 오유관계자 [9] 2010/10/26 23:58:02 121.181.***.102 스키스기데 [10] 2010/10/26 23:58:03 218.48.***.189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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