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가 반할의 잔재를 청산함으로서,유나이티드의 트레이닝그라운드가 들썩이고 있다.
무리뉴는 벌써부터 별명이 생겼다 바로 Mr. Mericulous(미스터 세심왕)
정식 부임한지 겨우 1주일만에 무리뉴는 캐링턴에 족적을 남기고 있는데, 바로 전 감독 루이스 반할의 발자취를 없애라는 변화를 지시한다.
무리뉴가 시행한 여러 방법중에 대표적으론 반할이 설치한 트레이닝 피치위에 카메라를 전부 치워버리라고 한것.그 카메라들은 반할과 그의 코칭 스탭들이 분석용으로 사용했다. 선수들은 그것이 자신들을 감시하는 스파이장치이면 반할의 철학놀음을 위한 쓸데없는 집착세라고 생각했고 어떤이들은 굉장히 역겨워하기도 했다.
그렇게 카메라에 담긴 장면은 팀 미팅에서 사용되곤 했는데 선수들은 그 빌어먹을 팀 미팅에 질려버린 상태다.
그러나 무리뉴는 그런건 훈련장에서 내 눈으로 충분히 볼 수 있으니 모두 치우라고 명령했다.유나이티드 선수들은 이미 무리뉴가 반할같이 꼰대스러운 접근을 하는 감독은 아닌거같다는것에 일단 안도해했다.
그리고 무리뉴는 선수들에게 발할이 경기 다음 날 선수들의 잘잘못을 따지기 위해서 진행한 평가 미팅역시 없앴다.
무리뉴는 포퍼먼스 스탯과 데이터에 큰 중점을 두고 관심이 많지만 그는 자신의 스탭단에 한 명의 분석관만을 둘거다.
그의 핵심 방법론은 자신의 핵심 선수들 사이에서 끈끈한 유대를 형성하는것이 그런 분석보다 헐씬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첼시시절 인터밀란시절 존테리 램파드가 그랬듯이 스네이더와 자네티와 그러했듯이 말이다.
그리고 지난 주 훈련을 시작한 선수들은 무리뉴가 정말 선수를 위한 감독인걸 느끼고있다고 말했고 무리뉴는 우리를 한단계 성장시킬 수 있을거같다는 믿음이 생긴다고도 했다.반할처럼 선생과 학생 접근식이 아닌 무리뉴는 직관적인 접근법을 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트레이닝 그라운드 소스에 따르면:
선수들은 감독이 겨우 며칠간 행한 것들을 보면서 어안이 벙벙할 정도라고 말했다. 트레이닝 그라운드는 전과는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생기가 넘친다고 한다. 어느 한 선수는 이제야 맨유다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캐릭은 자신은 현재 대표적인 맨유의 베테랑 선수 중 한명이지만 다시 20대로 돌아간다면 무리뉴와 꼭 여려해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고 그냥 직감인데 무리뉴의 맨유는 굉장한 팀이 될거같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트레이닝장은 전과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들뜨고 있다"
"반할은 자신의 계획이나 준비 그리고 트레이닝 그라운드에서 매우 철저했다. 하지만 모두가 그것이 너무 심하다고 생각 했다. 그러나 무리뉴는 다르다고 말했다. 어떤 맨유 스텝들은 무리뉴에게 Mr. Mediculous(미스터 세심왕)이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 벌써부터 무리뉴와 스텝사이엔 친근감이 생겨 보였다. 그들은 무리뉴는 디테일적인 부분의 세심함 때문에 미스터 세심왕이라는 별명을 지었고 그는 매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스텝들과 선수들을 존중해주는 모습에 감동했다."
"선수들은 무리뉴가 그라운드에서 많은 것을 요구할 것임을 알고있다. 하지만 그들은 신이 났다. 무리뉴가 그들에게 리그 타이틀을 두고 경쟁할수 있는 팀을 만들어줄 감독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무리뉴는 경험을 통해서 OT는 상대팀을 압살하는 장소이지 상대팀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는 점을 제댈 인지하고 있다. 그 때문에 그는 그라운드 스탭들에게 새로운 영입 선수들이 데뷔하기 전에 미리 OT에서 뛰어보게 했으면 좋겠다는 부탁을 했다고 한다.
무리뉴는 비공개 연습 훈련이 완벽하게 조직되길 원하기 때문에, 새로운 영입 선수들이 직접 뛰어봄으로서 경기장의 규모와 피치의 느낌을 억게 하려는 것이다.
하지만 그라운드 담당자 토니 싱클레어와 협을를 한 후에, 초반에만 그것을 실행하기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또한 무리뉴는 싱클레어와 몇번 미팅을 했고 피치의 상태에 매우 기뻐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