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고 1 남학생입니다.

 

절대 이건 사춘기 라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사춘기라고 답변해 주실분들은 하지 말아주셨으면 하네요.

 

 진심으로 이 세계를 바꾸고 싶습니다.

 

어릴때부터 생각해 왔는데, 이 세계에 존재하는 수많은 부조리와 갈등과 차별이 격화된 이 세상을

 

제 손으로 바꿔보고 싶습니다.

 

아프리카에서 하루 최소량의 에너지도 얻지 못해서 죽어가는 사람들의 사진을 보며,

 

전쟁터에서 나보다 어린아이들이 총을 들고 싸우는 사진도 보고,

 

그에 반해 세상의 모든 부귀와 영화를 다 가지고 있는듯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을 모아서 믹서기에 간 다음 다시 지구에 뿌려놓는달까?

 

그런일을 해 보고 싶습니다.

 

절대 공산주의라던가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다만 세상을 바꿔보고 싶습니다.

 

제 말은, 인간에게 국한된 것이 아닌, 인간으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지구상의 생물을 통합해서.

 

이 지구를 바꾸고 싶어요.

 

 세계적으로 큰 전쟁을 일으켜서 모든 인류를 없엔후에 나까지 자결하고 나면,

 

아무런 인간도 없는 이 세상은 천국이 되지 않을까요?

 

하지만 그러면 이미 도저히 살수 없는 세계가 되거나, 인간다음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가 진화로 인해 생겨나

 

이 지구를 지배하겠죠?

 

역시 그렇다면 이건 우주의 섭리인가요?

 

지배하고 지배당하고,

 

그렇다면 전 이 우주를 바꾸고 싶네요, 하지만 그러기에는 인간의 과학기술력이 한계가 있네요.

 

아직 어떤 외계존재가 있을지 모르고,

 

그렇다면 혹시 우리는 이미 외계종족에게 지배당하고 있는게 아닐까요?

 

알게 모르게 말입니다.

 

그렇다면 저는 그런 외계종족과의 교신을 해야하는 걸까요?

 

 그리고 그 외계종족의 기술이라던지 능력을 이용해 이 우주를 바꿔나가야 하는걸까요?

 

아니면 그런 기술을 가진 외계종족이 없으면 어떻게 하죠?

 

결국은 제가 할수있는 일이라고는 지금 이 순간에도 죽어나가는 아이들과 고통받는

 

이 세상을  그냥 방관하는 것 뿐인 걸까요?

 

 결국은 제가 신이 아닌이상 아무것도 못하는 걸까요?

 

세상을 바꾸기 위해서는 뭘 해야 할까요?

 

 답변은 뭐든 좋으니 진지하게만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