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요새는 스승은 없고 선생만 있다죠??
저, 공부못합니다. 실업계 다닙니다.
여상 다니고요 ㅎㅎ
실습시간이었습니다. 실습을 열심히 했습니다.
책을 보래서 책을 보고있는대
갑자기 뒤에서 선생이란 사람이 머리를 정말 '빡!!!!' 소리나게 때리더군요
남자선생인대 ㅎㅎ 정말 한순간 머리가 멍해졌습니다.
너무 쎄게 맞아서 한동안 귀가 웅웅 울리더군요
무슨일인가 싶기도하고 순간 너무 당황해서 아무생각도안났거든요?ㅋㅋ
근대 갑자기 "병신같은 년아 멍청하게 뭐하고 앉아있는거야??"
이러더군요. 내. 책보래서 책을 보고있었습니다.
계속 쌍욕을 하더군요 ㅎㅎ
아, 왜맞은지도 모르겠고,
"샹년아 수업하기싫어?"
하길래 "아니요" 라고했더니
지혼자 씨발 개발 하면서 가더군요 아 왜맞은건지 정말 모르겠내요
아, 진짜 죽여버리고 싶내요 ㅋㅋ
아..진짜 아 한시간내내 사람을 그렇게 죽여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건
처음입니다 ㅎㅎ 수업시간내내 ..
나중에는 차라리 내가 아까 맞았을때 잘못맞아서 즉사해버려서
저새끼 뉴스에 나오고 그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막 들고 ㅋㅋ
아.. 저 정말 맞는거 싫어하거든요??ㅋㅋ 정말 이런거 민감해요
아.. 진짜 내가 잘못을해서, 타당하게 몽둥이로 맞는다면 상관않겠습니다..
주먹으로 사람 머리를 때리다니요 ㅎㅎ이제 19살인대
저도 머리가 클만큼 컷고 그 시간은 나름대로 학교에서 또라이라고 소문난 선생이라
정말 눈에 안띄게 열심히 하고있었는대
그것도 내 앞에서 본것도아니라 내 뒷모습이 어쨋길래
그렇게 썅욕을 듣고 머리를 얻어맞아야하는지 ㅋㅋ참..
선생이라고, 나는 학생이라고 그렇게 마구 함부로 때리고,
그리고 일단 때리기전에 물어보는것 먼저해야하는거 아닌가요?ㅎㅎ
아무이유도 없이 얻어맞고 아 정말.. 죽여버리고 싶다 ㅎㅎ
이제 고3이라 얼마안남은 학교생활 뭐 신고다 뭐다 해서 망치고싶지도않고
집안사정도 어려워서 취업을 하려고하는대 ㅎㅎ 그선생이 또 꼴에 취업담당이라고
아무리 전교1등을해도 그선생한태 잘못보이면 취업도 안시키고 하니..참 ㅋㅋ
선생이라고 그렇게 막 해도되는건지..후..
맞았던건..머리는 지금 안아프지만 뭔가 머리쪽에 계속 느낌이 이상하내요
내가 이유도 없이 맞았다는거 , 아 ㅎㅎ
그선생이 담임하는반은. 반장을 투표로 뽑았다가 자기 맘에 안드니까
넌 성적이 안되, 하고 잘라버리고 자기가 좋아하는애 반장 시켰다죠 ㅎㅎ
다들 이젠 대학하고 준비하느라 반장하고 싶을탠대?..후..ㅎㅎ
그 반장에서 억지로 잘린애가 좀 뚱뚱한 편인대..
"돼지같은년아 니가 나보다 몸무게 더 많이 나가겠다 살좀빼라"
이런식으로 말해서 ㅎㅎ 우리반 와서 펑펑울더군요,
아~ 정말 ㅋㅋ그선생도 말했어요 수업시간에
"내가 이학교로 온거 후회한다, 사립이라 어디갈수도없고 정말 후회한다"
라고 ㅎㅎ 내, 저희도 당신 만나고싶어서 만난것 아닙니다.
공부잘하는애 대리고 나름 또 걔를 엘리트로 키워보겠다고
불러서 자기가 특기적성 가르치는대 거기들라고 했다더군요,
방과후에 남에서 2시간씩 공부하고, 대회도 나가고 하자고,
보통 강압적입니다. 전교순위 리스트 뽑아서 자기가 대려다가 말을하는대
다들 무서워서 그냥 할께요 할께요 하다가
한명이 '저는 못할거 같아요..' 했다가
싸대기맞고 억지로 했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
ㅇ ㅏ.. 신고할 배짱도 없고 ㅎㅎ
그냥 화풀이겸 오유에 올려봐요.
죄송해요,
글자 많이 틀렸을듯.. 두서없이 쓰고..뭐 지금 너무 열받아서 쓴거라..하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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