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교 4학년 올라가는 취업 준비생인데요

요세 고등학교졸업자를 의무적으로 몇%를 뽑는 제도가 있다는 이야기를 언뜻 들었는데..

친구들이랑 그거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봤는데


친구들은 지금 대학교를 다니면서 학비로 쏟아부은 돈도 있고,

고졸자들이랑은 배운게 다르다고 반대를 하는데..



저는 조금 다른 입장인데요



지금 대학 진학률이 80%인가? 암튼 너무나도 다들 대학에 갈려고하는데,

사실 대학에 가서 자기 전공을 살려서 일을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생각하고있습니다.

대학에서 배운것을 토대로 창업을 하거나  취직을 하는건 바람직한데

흔히들 유머로 치킨집에서 술마시던 공대생들이 전공 토론을 조금 하니깐 치킨집 사장님이 해결해줬다는 이야기도 있고..



구지 대학을 안가고 대학에서 남들 공부하는 시간에 경력을 쌓을 수도 있는건데

절대 책상에서 앉아서 공부하는것이 실제 일터에서 경험을 쌓는것보다 우월하다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고졸자를 채용을 늘리면, '취업할려면 대학은 나와야지' 라는 생각이 줄어들것이고

글머 무분별하게 대학을 가려는 움직임도 줄어들것이고

그럼 대학은 20대 호구들이 가는곳이 아닌, 정말 공부를 더 하고 싶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되어서

대학교들도 학생들을 호구로 안보지 않을까요?


주저리주저리 정리가 안되는데,


대졸자 친구들이 '고졸자 채용 의무제' 이런거에 너무나도 안좋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

위 '고졸자 채용 의무제' 이것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끔

설득할만한 그런 어떤 장점이라던가,  사회적인 마인드라던가 그런거 설명할 방법이 없을까요..


취업 때문에 스트레스도 받는거 같고 해서 너무 날카로워진거 같은데, 

좀 고졸자 무시하고 이런 문화를 좀 없애고 싶어서

그러한 장점 같은걸 말해주고싶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