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옛날 이야기라서 이미 잊혀 졌겠지만 너무 획기적이라서 이글을 올립니다.
정신병자가 그린그림을 우리 아버지가 해석하셨는데요 이게 정답인것 같아요

우리 아빠가 제시한 답은 핵,방사능유출에 의한 공포증 인데요
이 환자는 방사능유출 소계령(대피령)을 두려워 하고 있어요
체르노빌 원자력노출이 러시아에서 일어났잖아요 그 사건을 두려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이유는 일단 물하고 공기와 관계가 있다고 했는데 일단 방사능이 유출되면 가장 오염되는 것이 물과 공기이기 때문이고

허수아비를 태우는 풍습하고 관련이 있다고 했는데 이는 그 지역에 있는 소계되지 않는 모든 생명체는 소각처리 되기 때문이예요 방사능 유출이 되면 집이나 모든 것을 불태우잖아요.
그러므로 그 지역은 전혀 생명체가 살지않는 텅빈 광장처럼 됍니다. 가장 근접했던 말이 광장공포증이라고 한 것도 그이유 때문인듯...

또 이그림의 상황의 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 자문해 보라고 했는데 아마 방사능이 유출이나 핵폭발로 인한 기상이변으로 눈이 내린것 같고 그것때문에 대피령이 나와서 대피하는것 같음
분명 이그림의 상황에는 사이렌소리가 들릴것임

그 환자의 정신상태는 항상 텅빈 광장처럼 공허하고 대피하는 주민들처럼 조급함에 시달리는 것 같아요
우리아빠 굉장하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