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로 보는 세상] 10대소녀, 그들의 섹시한 반란이 시작됐다
<12일(이하 한국시각) 우크라이나 키에프에서 열린 엘리트 모델 선발대회 수상자인 인나 세르푸호비티나(왼쪽)와 나탈리아 러스키크(오른쪽). 14살 동갑내기인 세르푸로비티나와 러스키크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릴 세계 엘리트 모델 결선에 참가할 예정.> 인터넷 트렌드를 주름잡고 있는 것은? 그것은 20대, 30대가 아닌 바로 10대들이다. 시대가 변할수록 그들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실정. 이들은 사회 각방면에 혜성처럼 나타나 대중들에게 새로운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이들이 가장 큰 주목을 받는 것은 방송, 문화계. 이곳에서 10대 스타의 상품성은 어리면 어릴수록 그 상품적 가치가 높다. 13살 어린 나이에 데뷔한 보아는 현재 엄청난 개런티를 받는 최고의 스타가 돼 있다. 이렇게 10대 스타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청소년 시기에는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기 때문. 그리고 이러한 현상은 비단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다. 외국에서도 많은 10대스타들이 주목을 받으며 세계적인 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오늘 핫포토에서는 매력적인 10대 소녀스타들의 모습을 준비해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10대 소녀들의 풋풋한 매력속으로 푹 빠져보자. ▲ 에이브릴 라빈 ▼ ' 록의 요정 에이브릴 라빈 ' 작은 체구의 캐나다 소녀 에이브릴 라빈은 무대위에 오르면 엄청난 폭발력을 지닌 로커로 변신한다. 그는 2002년 17세의 나이에 데뷔, 단숨에 빌보드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스타로 떠올랐다. 지난해 1월 우리나라를 방문, 첫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으며 오는 8월에 2집 '언더 마이 스킨'의 홍보차 두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한국의 10대 팬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그의 공연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힐러리 더프 ▼ ' 만능 재주꾼 힐러리 더프 ' TV 시리즈 '리지의 사춘기'를 통해 미국에서 가장 빨리 스타의 자리에 등극한 17세의 만능 엔터테이너 힐러리 더프. 그는 연기, 노래, CF 등 모든 분야에서 다재 다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수 데뷔를 대단히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최근 영화로 다시 눈을 돌렸다. 더프는 이 달 미국에서 개봉할 새영화 '신데렐라 스토리'로 전세계 팬들을 만날예장이다. ▲ 메리-케이트 올슨 & 애슐리 올슨 ▼ ' 깜찍한 쌍둥이 메리 케이트 올슨 & 애슐리 올슨 ' 10대 소녀 재벌인 쌍둥이 자매. 이들은 아기시절부터 TV시리즈와 CF등에 출연한 방송경력 15년 이상 된 베테랑 연기자다. 이들은 자신의 이름으로 런칭한 의류 브랜드도 가지고 있을만큼 사업가로서의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동생인 케이트 올슨이 거식증에 걸려 치료중이라는 보도와 함께 코카인 중독설이 나돌고 있어 미국의 많은 10대 팬들을 충격에 휩싸이게 했다. ▲ 스키에 스윗냄 ▼ ' 도발적인 매력 스키에 스윗냄 ' 캐나다의 천재소녀 스키에 스윗냄 . 그는 9살때 첫곡을 작곡, 14살의 나이에 첫 음반을 발표했다. 그는 캐나다에서 제2의 에이브릴 라빈이라 불리우고 있지만 그는 'Don't Call Me Avril' 이라 말하며 라빈과 차별된 독보적인 존재로 대중들에게 인식되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