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는 부향률로 종류가 나뉘게 됩니다 .
알코올에 원액을 얼마나 섞느냐에 따라서요. 

퍼퓸 : 20%~
원액의 농도가 약 20%~ 수준으로 퍼퓸은 대게 펌핑을 하는 스프레이 형식이 아닌 뚜껑을 열어 향수를 조금 흘려서 바를수 있는 형태로 나오게됩니다. 
한쪽 손목에 흘려 양쪽 손목을 비빈후에 목의 정맥부분에 발라줍니다. 
아주 극소량만 발라도 하루 종일 지속될 정도의 지속력을 가집니다. 
어쩌다 양 조절을 못하게되면 주변사람들이 하루종일 괴로울수도 ... 

오데 퍼퓸 : 12%~18% 
원액의 농도가 약 12~18% 수준으로 펌핑을 하는 스프레이형식과 뚜껑을 열어 향수를 흘려 바를수있는 형태로 나옵니다. 
지속시간은 3~6시간 정도. 적당히 바르는 것이 좋고 방법은 하는것의 나름 ... 

오데 뚜왈렛 : 5~12%
원액의 농도가 약 5~12% 수준으로 주로 펌핑을 하는 스프레이 형식으로 나옵니다. 
오데 퍼퓸과 함께 시중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제품입니다. 
소매 끝, 바지 끝단, 카라 안쪽에 펌핑을 하여 사용하면 향이 오래 남습니다. 


목욕 제품과 바디 제품 :  옅은 행이 배합되어 있는 미스트 , 비누, 파우더, 로션, 크림과 샤워젤등이 있음
 
향수를 사용하기전에 사용하면 ( 같은 향을 가진 다른형태의 제품 사용) 향수의 지속시간을 연장해 줍니다.
 
목욕과 바디 제품은 1~3% 의 원액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향수...?

1. 계절별로 향수를 나눠쓴다 ? 
각 향수회사에서 썸머 에디션 등등 여름용 한정 제품이 해마다 출시하게 되는데.
저의 경우 
여름엔 향수를 뿌리지 않습니다. 체취와 섞이게 되면 향이 아닌 악취를 풍기게 되고 오히려 역효과가 나게 됩니다. 

2. 화장품과 함께 쓸 경우엔
여자사람의 경우엔 화장품과는 향수를 절때 함께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같은 향이 섞여있는 제품을 사용하거나
무향 화장품을 사용하고 향수를 뿌리는것이 정답입니다.
서로 맞지 않는 향이 섞일경우 이는 향이 아닌 악취가 됩니다. 

3. 피부에 직접 뿌리게 되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수도 잇다. 



4. 향수에는 천여 가지 이상의 다양한 성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향수는 피부에서 지속되는 시간에 따라 다른 향을 느낄수 있으며...향수에 배합된 갖가지 성분들이
 
향수의 단계에 따라 다른 향으로 나타납니다...
 
향수는 향의 발단 단계에 따라 구분 되는데요...
 
탑 노트 : 향수의 첫 인상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향에 대한 첫 느낌 입니다.
 
미들 노트 :  향수의 중심 향으로 향수 사용 후 약간의 시간이 지난 다음에 발현 됩니다.
 
베이스 노트 : 향수의 마지막 향 입니다.  향수에서 가장 오래 지속되며. 
 
향수 사용후 몇 시간 까지 지속될수 있습니다...
또한 2가지의 향수가 비슷한 주요 성분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그들은 서로 다릅니다...
 
향수는 주요 성분의 함량에 따라 독특한 향이 창조 됩니다...
 
향의 강도는 혼합되는 정유의 양에 달려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