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윗집에는 킹콩 3마리가 삽니다.
쿵쾅쿵쾅 언제나 자신의 존재감을 알리곤합니다.
 부지런하기는 어찌나 부지런한지 7시도 안된시간에 기상해서 빨래도하구요, 뒷꿈치 팍팍 찍으며 온 집안을 돌아다닙니다.
그렇다고 일찍 출근하느냐, 그것도 아닙니다. 9시가 넘어나가거든요. 이른 아침 7시도안된 시간부터 9시가 넘도록 잠을 못자게합니다.
밤에도 조용하지않아요.. 8시부터 지금까지 쿵쾅거리고있거든요. 조용히해달라고하면 콧방귀끼고 미안하다는말보다 공동주택에서 그정도는 참으라고합니다. 아니면 단독주택으로 가래요.
앞베란다에서 돌을 옮기는지 뭔가 끌리는소리가 7시도안된시간에 날때도있어요. 그것도 자주... 
자기네가 탑층이라 아랫집고통따위 신경도 안쓰더군요.
715호...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차라리 미안하다, 조심하겠다라고하면 이해라도 해보겠지만... 몆번 항의한다고 인터폰했더니 자꾸 이런식으로 인터폰하지말랍니다. 생활소음이라고.
이젠 윗집 얼굴만봐도 혈압이오르고 언젠가 내가 저 인간들을 칼로 쑤셔버리겠구나 생각합니다.
정말 죽이고싶어요.
당장 이사갈수도없는데... 더는 못참겠고 항의해도 짐승같은것들은 알아쳐ㅇ석질않고...
저것들 죽이고 나도죽어야 끝날것같네요. 마음껏 자본적이언제인지도 모르겠고 내집이 편하지도 않고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