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가드 김수겸: 이정환과 대비되는 도내 1,2위를 다투는 포인트가드. 패스,드리블,경기운영능력 뛰어남, 득점도 됨.
강백호가 누군지 모르고 후보선수라고 부름ㅋㅋ
슈팅가드 정대만 : 중학시절 MVP. 양아치짓 하느라 공백기간이 있어서 체력적인 부분이라든지 문제가 있지만 3점슛에 일가견이 있다.
산왕전에서 3점만 7,8개 꽂아넣음. 불꽃남자
스몰포워드 정우성: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에이스.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파워포워드,센터 채치수: 산왕 신현철한테 털리긴 했지만 도내 넘버원 센터. 인사이드의 왕자 고릴라ㅋ
센터 변덕규: 2미터가 넘는 장신. 두목원숭이ㅋ
총평: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다. 채치수, 변덕규 두명이 버티는 골밑은 무서울듯 하다. 무엇보다 전천후 공격수 정우성이 있는게 크다.(수비도 됨)
외곽의 정대만 김수겸도 무시무시
포인트가드 이명헌: 전국 3대 포인트가드 중에 하나란다. 당황하지 않고 냉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경기를 운영한다.
전국대회 4강에서 이정환을 털어(??)..암튼 쩐다.
스몰포워드 남훈: 에이스킬러라는 오명이 붙었지만 공격농구를 추구하는 풍전에서 도내예선 득점1위를 먹은 스코어러이다.
괜히 경기중에 이상한짓만 안하면 충분히 제몫을 할수 있는 득점원
슈팅가드 전호장: 포지션이 스몰포워드라는 얘기도 있다. 확실하게 포지션이 나오지 않아서 정확하진 않다.
스피드, 체력, 점프력, 근성(?)이 있다. 만화에서 보여진 모습은 득점력은 별로인듯한데 그래도 해남의 1학년 에이스.
야생원숭이ㅋ
파워포워드 강백호: 고등학교 들어와서 처음 농구시작한 풋내기지만, 습득능력은 천재적임. 자칭 천재인데 맞는말일지도ㅋ
발군의 운동능력(파워, 스피드, 점프력 쩜) 리바운드로는 탑을 다툴정도가 아닐까 싶다.
득점력은 크진 않지만 중요할때 한방한방 터짐. 자칭 천재, 빨강털원숭이ㅋ
센터 신현철:긴설명이 필요없다. 탈고교급 전국구 센터. 스몰,파워포워드도 소화한다. 파워 드리블 득점력 쩐다. 떡판고릴라ㅋ
총평: S급 포인트가드와 센터 포진. 전국대회 8강단골팀 풍전의 최고 스코어러 남훈. 1학년 원숭이 콤비 두명. 조직력만 갖추면 어느팀에도 안꿀릴
팀이 될것 같다. 남훈의 팀인 풍전은 런&건이라는 개속공팀인데 그 스타일로만 지역내 득점왕을 먹었다. 남훈을 제외한 나머지 네명의 면면을 보
면 수비가 강력해보인다. 수비를 통한 빠른 역습을 통해 남훈에게 기회를 살려주면 좋을듯. 근데 남훈에게 서태웅이나 윤대협 같은 지공 상황에서
의 에이스로서의 득점능력이 있을지는 미지수.
가드 이정환: 도내넘버원 가드 이정환. 포지션은 포인트가드인데 생긴거로 보나 실력으로 보나 포워드가 더 어울린다.
체격이 되니 몸싸움도 센터에 안밀린다. 저돌적인 돌파와 센스로 득점력도 쩐다. 애늙은이ㅋ
포워드 윤대협: 서태웅이랑 포지션 겹치는데 얘는 포인트가드로서도 발군이다. 패스면 패스 득점이면 득점 올라운더다. 얘도 천재
포워드 서태웅: 정우성 윤대협 같은 올라운더. 에이스에 어울리는 선수. 단지 실력을 풀타임 폭발시킬수 있는 체력이 단점. 얘도 천재..(뭐 다 천재여)
가드 나대룡: 풍전의 주전 포인트가드인데 득점력도 뛰어나다. 지역내예선 3위의 스코어러. 포인트가드로서의 실력은 어떤지 제대로 안나와서 모르겠
다. 송태섭 약올리다가 죽빵 맞을뻔한 비호감 선수.
센터 신현필: 신현철 동생인데 키크고 덩치(만)크다...시골호박ㅋ
총평: 솔직히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이 포진한것 만으로도 불공평하다.ㅋㅋ 약점이 있다면 골밑? ㅋㅋ 이정환 윤대협 서태웅이 리바운드도 따줄것 같긴
하지만 타팀에 비해선 좀 떨어지는 느낌.
포인트가드 송태섭: 작은키에 뛰어난 센스, 화려한 드리블, 스피드, 패싱능력을 갖고 있다. 자칭 도내넘버원 가드ㅋㅋ
포인트가드로서의 직분에 충실할수 있는 선수. 득점력은 높지 않다.
슈팅가드 신준섭: 해남의 외곽을 책임지고 있는 최고의 3점 스코어러. 키가 커서 원래 센터 지망이었지만 센터로서의 가능성이 안보여
꾸준히 남몰래 미친듯이 슛연습을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기회만 난다면 뭐 3점은 조낸 먹는거다!!
파워포워드 정성구: 리바운드 실력을 인정 받아 산왕의 스타팅멤버가 된 선수. 강백호에게 털리긴 했지만 고교넘버원 산왕의
주전 파워포워드이니 실력은 좋은 선수다. 산왕전에서 강백호도 전반엔 이 선수 상대로 리바운드를 하나도 못잡았었다. 원시인ㅋ
포워드, 센터 성현준: 상양의 센터다. 리바운드 점프볼등 뛰어나지만 득점력 또한 뛰어나다. 페이드어웨이슛을 잘 구사한다. 안경사내ㅋ
센터 김판석 : 다크호스로 떠오른 명정공업의 괴물센터, 키도 크고 떡대도 후덜덜하다. 강백호가 시비 털라고 어깨 부딪혔다가 나가떨어짐ㅋㅋ
지역예선에서 전년대회 4강팀 지학고교를 상대로 떡실신 시켜버렸다. 얘도 1학년인데 포스가 엄청나다. 덩크하고서 링 붙들고 있다가 안
내려와서 파울을 먹기도 하고 멘탈관리가 필요해보임.
총평: 어떻게 보면 포커스가 좀 떨어지는 선수들로만 엮여있는데 면면을 보면 포지션별로 특화된 선수들이 잘 포진되어 있는거 같다.
송태섭 볼 돌리고 신준섭이 외곽을 맡고 정성구와 성현준 김판석이 골밑을 맡으면 이것도 압박이네..
결론: 누가 이길지는 작가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