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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ametalk_159283
    작성자 : 중화반전
    추천 : 16
    조회수 : 1422
    IP : 220.89.***.63
    댓글 : 12개
    등록시간 : 2014/02/03 23:38:31
    http://todayhumor.com/?gametalk_159283 모바일
    [스압][리뷰] 창세기전3 - 안타나나리보의 괴사, 수수께끼의 방해자
     
    시반슈미터 - 카디스요새 http://todayhumor.com/?gametalk_15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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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반슈미터 - 호위선단 , 카디스 공략작전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7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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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슨 크루세이더 - 바이올라 헤이스팅스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8639
     
    크림슨 크루세이더 - 과학마법 연구소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9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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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림슨 크루세이더 - 왕성탈환 http://todayhumor.com/?humorbest_829837
     
     
     
    아포칼립스 - 인페르노의 음모 http://todayhumor.com/?gametalk_158554
     
    아포칼립스 - 임페리얼 발키리 http://todayhumor.com/?humorbest_830926
     
     
     
     
     
     
     
    PIC299.jpg
     
    괴사 (怪事) 이상한 일 이라는 뜻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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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슐리외 : ISS는 소수 정예가 기본일세.
     
    PIC303.jpg
     
    크리스티앙 : 실종?
     
     
    리슐리외 : 아무래도 뭔가에 당한 듯 한데. 역시 기즈공작쪽이 의심이 가고 있어.
     
     
    죠안 : ISS는 대외비로 만들어진 단체로 알고있는데요.
     
     
    리슐리외 : 그렇지. 그렇기는 해도, 적들도 우리 정체를 아는 것은 시간문제고, 아마도 지금쯤은 알고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하고 있다네.
     
     
    크리스티앙 : 그래서, 우리는 실종된 우리 동료들의 행방을 찾으러 가면 되는 겁니까?
     
     
    리슐리외 : 원래 그 둘은 안타나나리보 쪽에서 연속적으로 발생하던 괴이한 사건을 조사하러 갔었네.
     
     
    죠안 : 그...사건 말인가요. '그림자 살인'...
     
     
    리슐리외 : 소문을 들었나보군. 최근에 안타나나리보 에서 연속으로 사람들이 실종되는 사건이 있었네. 그런데 얼마전부터 그 실종된 사람들이 심하게 부패된 시체로 발견되기 시작했지. 온몸이 검어진 채로. 그래서 '그림자 살인' 이라고 불리고 있네.
     
     
    크리스티앙 : 얼마전부터 시체로 나왔다면 실제 희생자는 더 많은거 아냐?
     
     
    리슐리외 : 보고된것만 100여명에 이르고 있네. 그 지역에서 사람의 실종을 숨기고 있다는걸 감안한다면 더 많을 것으로 예상돼.
     
     
    죠안 : 그걸 왜 숨기죠?
     
     
     
    리슐리외 : 아마도 그쪽에서는 그렇게 죽는 사람을 저주받아 죽는것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
     
     
    죠안 : 저주받아 죽은 사람이라면 마을 사람들로부터 따돌림을 받을지도 모르니까...그런거군요.
     
     
    크리스티앙 : 헤에...역시 북쪽 출신이라 그쪽 사정에 밝군.
     
     
    죠안 : 그럼, 안타나나리보 에서부터 시작해보면 되겠군요.
     
     
    크리스티앙 : (어? 무시하네?)
     
     
    리슐리외 : 흠...조심해주게. 이 사건은 게이시르 북부의 민심을 흉흉하게 해서 황제의 황권을 음해하려는 세력들의 음모인 것 같아. 우리 ISS 요원들이 뒤를 쫓고있다는 것을 알면 그쪽도 행동을 할거야. 벌써 2명이나 잃었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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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슐리외 : 흠...자신감은 좋지만, 지나치지는 말게나. 아, 그리고 동료를 한명 더 데려가게. 프랑소와즈가 자네랑 같이 행동할걸세.
     
     
    프랑소와즈 사강 이라는 동료를 얻습니다. 전투원 이라는거 말고는 비중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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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327.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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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사도중 숲속에서 길도 잃고 설상가상 밤이 되어버렸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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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jpg 시리우스 니가 고생이 많다
     
    25.jpg 갑자기 숲속에서 괴한들이 나타나 습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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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가 끝나면...
     
    30.jpg 철가면의 부하 심넬 램버트가 그들의 행동을 주시하고있군요.
     
     
     
    31.jpg 계속 숲속을 헤메는 ISS 요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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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녀석들이 제국 요원들을 죽인 범인인것 같습니다!
     
    36.jpg 전투도중, 램버트가 지원병을 데리고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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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기일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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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jpg42.jpg 적들을 물리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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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앙 :  이봐, 죠안...도와준 사람한테 너무 차가운 말투에요. 이쁜 아가씨가 그러면 안돼지.
     
     
    죠안 : 카트라이트라고 불러주시겠어요.
     
     
    램버트 : 제 이름은 심넬 램버트라고 합니다. 비프로스트의 레인져 출신이죠.
     
     
    일단 자신의 신분을 숨기는 램버트.
     
     
    크리스티앙 : 호...죠안과 같은 고향 출신이네.
     
     
    램버트 : 그럼, 당신은 설마 발키리 출신의...?
     
     
    죠안 : 죠안 카트라이트에요. 지금은 IS...아니, 임페리얼 발키리입니다.
     
     
    크리스티앙 : 그런데, 심넬 램버트씨...당신 혹시 우리 뒤를 미행하지 않았나?
     
     
    죠안 : 엣...
     
     
    램버트 : 대단하군요...레인져의 추적은 아무나 알아차릴 수 있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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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티앙 : 그걸 어떻게 알았지. 마을에서 정보를 얻을때 들었나.
     
     
    램버트 : 당신들 목소리가 좀 큰 편이었거든.
     
     
    죠안 : 우리한테 알려주고 싶은 정보라도 있는 것인가요?
     
     
    램버트 : 눈치가 빠르군. 사실 그렇소. 그림자 살인사건은 사실 흑태자교랑 연관이 깊소.
     
     
    크리스티앙 : 또 흑태자교인가...
     
     
    램버트 : 나도 내 동생이 실종되었소. 그래서 그 아이 행방을 찾다가 이 사건에 연루되게 된 것이지. 실은, 없어진 사람들이 있을 것이라 짐작되는 장소를 찾았소. 하지만, 경비가 삼엄해서 침입할 수가 없더군. 당신들이 소수로 이 사건을 조사하는 것을 보고, 같이 행동할만 하다고 생각했던 것이오. 어떻소, 나와 같이 그 장소로 가 보지 않겠소?
     
     
    크리스티앙 : 역시...찾으면 뭔가 나온다니까. 좋아 어서 갑시다.
     
     
    죠안 : 잠깐만. 이사람 말이 진실이라고 어떻게 믿을 수 있지? 만약에 거짓이라면. 이 이야기가 우리를 함정으로 빠뜨리기 위한 미끼라면 어쩌려고.
     
     
    크리스티앙 : 가보지 않고는 모르는 것이겠지. 어차피 모든 정보는 어느정도의 거짓을 가지고 있잖아? 그리고, 우리를 도와주기도 했으니, 그곳에서도 앞장서 주실거야. 안그렇소 심넬 램버트씨?
     
     
    램버트 : 물론 그럴거요. 그렇다면 날 도와주는 거요?
     
     
    크리스티앙 : 가보기나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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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태자교 아지트로 진입한 ISS 요원들과 램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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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지트 내부에는 뭔가에 중독된듯 골골 거리는 사람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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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독된 사람들을 뒤로 한 채 흑태자교 아지트를 빠져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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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밖에는 흑태자교도들이 버티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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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까스로 빠져나온 일행들.
     
     
    크리스티앙 : 헉헉...이제 더 쫓아오지 않는건가?
     
     
    램버트 : 한숨 돌린 것 같군요.
     
     
    램버트는 이상하게 침착합니다.
     
     
    죠안 : 뭐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거야!
     
     
    크리스티앙 : 아무래도 흑태자교도들의 숫자는 상상을 초월하는거 아니야?
     
     
    죠안 : 그런것 같죠?
     
     
    크리스티앙 : 자, 심넬 램버트씨. 우리가 본 저 상황에 대해서 설명해 줄 수 있겠죠? 뭔가 더 정보를 조사했을것 같은데.
     
     
    램버트 : 예. 일단, 그들의 아지트에 있던 사람들은 흑태자교에서 말하는 '성지' 로 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일정 이상의 믿을을 가진 사람을 상대로 '성지' 라는 곳으로 가서 영생을 얻을 수 있다고 선전하고 있습니다.
     
     
    죠안 : 그 사람들 뭔가 약에 취해있는 것 같았는데...?
     
     
    램버트 : 아마도 거기 있는 사람들 전부다 흑태자교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실종사건과 관련있을지 모른다는게, 저사람들중 일부는 강제로 끌려온 듯 합니다. 지금 그곳에 있는 사람들 상태는 성지로 가기위해서 심신을 정화란다는 '코마' 상태로 외부의 자극에 대해서 전혀 반응하지 않는, 무의식적인 상태입니다.
     
     
    크리스티앙 : 어떻게 하면 사람이 그렇게 되지?
     
     
    램버트 : 투르에서 전해진 약물인 '하쉬쉬'라는 마취제를 사용합니다. 이 마취제는 사람을 자신의 의지에 따라가게 만들지만, 오래 사용하면 언데드화가 되는 경향이 있죠. 동굴안의 그사람들은 곧 모두 좀비나 스켈레톤이 될 운명이었습니다. 아직까지 치료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크리스티앙 : 그 결과가 그림자 시체라는 건가?
     
     
    램버트 : 그렇다고 생각됩니다.
     
     
    죠안 : 흑태자교 쪽에서는 그런 상태인 사람들을 옮긴다는 건가요?
     
     
    램버트 : 예. 사람들이 의식이 없기 때문에 일종의 화물로 위장해서 옮기는 것 같습니다.
     
     
    죠안 : 말도안돼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인데...
     
     
    크리스티앙 : 그리고, 그런 대형의 화물이 운송되다가 검문도 받지 않는다는 건가...?
     
     
    램버트 : 정부쪽과 결탁되어있는 곳이 있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그 루트로 이송하면 들키지 않는거죠.
     
     
    크리스티앙 : 그럼, 그 성지라는 곳은 어디인데?
     
     
    램버트 : 그걸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 사람들도 철저히 비밀에 부치고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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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죠안 : 예...?
     
     
    크리스티앙 : 어차피 꽁꽁 숨겨서 잘 드러나지 않는 조직이야. 간접적인 방법으로 조사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 않을까.
     
     
    죠안 : 그렇다면...게이시르로 가는 것인가요?
     
     
    크리스티앙 : 그래. 게이시르의 암흑성으로 가자.
     
     
    램버트 : 그럼, 기회가 닿으면 다음에 봅시다.
     
     
    크리스티앙 : 흠...인연은 여기까지인가? 좋아. 오늘의 도움은 고마웠네.
     
     
    죠안 : 그곳에서 뭔가를 얻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
     
     
     
     
     
    ISS 요원들의 다음 조사지가 결정되었군요. 다음 에피소드를 바로 이어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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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에피소드는 크림슨 크루세이더에서 아델라이데를 구하면 이 제목. 버킹엄을 구하면 철가면단 등장 으로 제목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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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439.jpg
     
    철가면과 그의부하. 흑태자교도들의 행동을 주시하는 자입니다.
     
     
    자바카스 : 대규모 2개 부대가 각각 우드빌과 버킹엄 지역으로 이동중입니다.
     
     
    철가면 : 귀족파에서 대공파의 결집움직임을 사전에 저지하려는 것이군. 버몬트 대공의 반응은 어떤가?
     
     
    자바카스 : 우드빌 지역으로 이동중인것 같습니다.
     
     
    철가면 : 버킹엄 가문은 포기한것인가...
     
     
    자바카스 : 버몬트 대공의 병력으로는 두쪽 다 도와줄 수는 없을테니까요.
     
     
    철가면 : 좋아. 우리는 버킹엄으로 가자.
     
     
    자바카스 : 지금으로서는 약간 늦었을 것 같습니다만...
     
     
    철가면 : 버킹엄 가문에는 빚을 진 것이 있다. 그쪽이 무너지는 것을 손놓고 바라보기만 할 수는 없지.
     
     
    자바카스 :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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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킹엄 근교 숲
     
    PIC449.jpg
    1.jpg2.jpg
    3.jpg 이자는 시반슈미터 챕터에서도 나온 해적두목이군요. 그리피스와 동맹관계인 모양입니다.
     
    5.jpg 요분입니다 요분
     
     
     
     
     
    철가면은 능력치가 굉장한 캐릭터입니다. 그의 필살기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4.jpg   5.jpg  손에서 검을 소환합니다.
     
    6.jpg
    7.jpg 적들의 영혼을 흡수하고
     
    8.jpg 그 영혼들을 다시 뿌립니다.
     
    PIC463.jpg
     
    하늘에서 거대한 용의 환영이 적들을 덮칩니다. 철가면의 필살기 '아수라 파천무' 이 기술로 그의 정체를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9.jpg10.jpg
    11.jpg12.jpg
     
    평원의 적들을 처치하고 버킹엄시티로 빨리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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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IC468.jpg
     
    버킹엄의 저택이 도적소굴이 됐군요.
     
    13.jpg14.jpg 도적들을 제압합시다
     
    15.jpg16.jpg
    17.jpg18.jpg
     
     
    PIC475.jpg
    19.jpg 평원을 지나 다카마 항구로 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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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jpg21.jpg
     
    샤른호스트가 데려온 버킹엄의 주민들인것 같습니다. 배 제일 안쪽엔 스태포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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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가면 : 이게 배안에서 가져온 일기인가...지금까지 4개월동안 5번에 걸쳐 폭풍도로 출항한 것 같군. 폭풍도라면, 과거에 흑태자가 자신의 검 아수라를 꽂아두었던 곳이 아닌가.
     
     
    철가면 자신도 '아수라 파천무'를 사용하죠. 아수라를 계승받은 인물 중 하나입니다.
     
     
    철가면 : 지금이라면 흑태자교가 점거해서 자신들의 성지로 사용하고 있을텐데, 어떻게 들어간거지? 이것봐라...이쪽에서 들어간게 아니라 저쪽에서 부른것이군. 거래물건이...생필품하고, 제기류, 서적, 식량...응? 이건...설마...그런 거 였나? 이것이 진짜라면...내 가설을 강력히 뒷받침할 수 있는 증거가 될 수 있어!
     
     
    철가면의 가설은 뭘까요...그의 정체는 금방 밝혀집니다. 다음 에피소드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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