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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58926
    작성자 : 보약이필요해
    추천 : 11
    조회수 : 1566
    IP : 116.34.***.36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5/07/21 23:25:09
    http://todayhumor.com/?cook_158926 모바일
    먹고 싶어서 만든다 ... 1탄
    옵션
    • 창작글
    양꼬치를 너무 좋아해서 양꼬치를 이사람 저사람에게 전파하고
    가게 가도 온면이나 두부 무침 외에 시켜먹는 일이 전혀 없이 양꼬치엔 칭따오만 달리던 어느날
     
    제가 전파한 단골 가게에 같이 단골이 된 동생이
     
    "가지 튀김인지, 볶음인지 먹었는데 가지가 입안에서 녹아!!! 무슨 크림같이 꼭 먹어봐" 하는 말에
    시켜 먹은 가지볶음.
     
    우와...전 주변에 알레스카 불곰 혹은 티라노사우르스가 전생이였을거라고 주변에서 말할 정도로
    고기, 생선 그리고 육회, 회 이런 육류, 생선류를 극도로 사랑하고 풀과 야채는 극도로 멀리하고 살아서
    사실 가지를 먹기 시작한것도 20대 후반.
     
    그것도 가지의 수분이 모두 날아갈 바싹 구운 가지 정도외에는 먹지를 않았습니다.
     
    그런데 왠걸 진짜 크림입니다.
    세상에나....유레카!!!
     
    20150625_201806.jpg
     
    [ 인생의 첫 가지볶음  (by 단골 양꼬치 집, 양꼬치도 사랑입니다)]
     
    처음먹고 바로 다음날 가서 또 사먹다가 또 가지볶음 먹으러 가면 양꼬치도 아른아른, 맥주도 아른아른
    안되겠다 싶어 레시피를 미친듯이 찾다가
     
    오늘뭐먹지의 이연복 쉐프님의 레시피를 발견!!!
    사먹는것보단 좀 못하지만 고추기름 대량 만들어놓고 일주일에 1~2회 1달째 해먹고 있습니다.ㅠㅠ
     
    20150709_170357.jpg
     
    1. 제일 중요한 가지를 이연복 쉐프님의 가르침대로 굴려가며 자릅니다. 껍질의 질감을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은 감자 껍질 벗기는 칼로
       가지 1개당 2줄 정도 껍질을 조금 벗기시면 더 좋아요.
     
    20150709_170412.jpg
     
    2. 그외 야채는 사실 입맛따라 취향따라... 원래 방송 레시피는 배추와 브로컬리 등도 들어갔지만 전 집에 있던 당근, 파프리카, 양파 위주
     
    3. 이제 가지를 물에 살짝 헹구듯이 씻어 준후 가지에 물기가 살짝 뭍어있는 정도로 만든 후 튀김가루(Best) 혹은 밀가루를 가지에 뭍혀준다.
        싶은 정도로 살살 뿌려서 섞어줍니다. (일반적인 튀김 반죽이 아닌 가지에 가루를 뭍힌다 정도)
     
    20150709_172417.jpg
     
    4. 가열한 기름에 가지를 넣고 튀깁니다. 기름 온도는 튀김 부스러기를 뭉쳐서 넣었을때 3초 정도 간격으로 올라오면 하나씩 투입.
        온도가 너무 낮아 기름이 끓지 않는다 싶으시면 잠시 불을 더 쎄게 하면 됩니다.
     
    20150709_172408.jpg
     
    5. 가지의 흰 속 부분이 사진 처럼 노르스름 해지면 견져 주시면되요. 튀길때 가급적 껍질 부분은 위로 흰 속 부분을 기름에 담궈 주신다는 정도
     
    20150709_185656.jpg
     
    6. 요리하느라 사진이 중간 중간 점프인데, 들어가는 양념은
     
       - 고추기름 (시판도 OK 이지만 직접 만들면 향기가 더 좋아요. 오늘 뭐먹지 같은 경우 기름을 끓이는 쪽, 이번주 냉부는 전자렌지로도 하더라구요)
       - 굴소스 (칼칼한 걸 좋아하시면 매운 굴소스, 일반 굴소스는 조금더 단맛이 있어요)
          * 굴소스로만 간을 하면 저같이 요리 초보는 쉽게 짜져서 간장하고 섞어서 썼습니다.
       - 약간의 올리고당 혹은 요리당 ( 윤기용으로 조금)
     
    7. 가지를 볶기전 고추기름에 마늘 다진거 혹은 썰어서 살짝 기름에 향을 입히고 야채를 볶습니다.
     
    8. 야채에 6의 소스로 입맛대로 간을 하시는데 약간 짭짤한 정도로 해주시다가 전분푼 물을 조금 넣고 튀긴 가지 투입!!!
        그대로 가지에 양념만 입히는 느낌으로 살짝 볶아주시면 완성!!!
        * 전분 생략도 가능하지만 가지에 뭍는 양념이 잘 안뭍다보니 가지만 싱거울수도 있어요.
     
    20150709_185821.jpg

    9. 완성!!!!
     
    가지 튀김을 해먹으면 가지 7개와 양파 1개, 파프리카 1개, 버섯 1봉을 그냥 4식구가 한번에 먹어 치울수있습니다.
    먹다 남은 가지볶음은 다음날 밥 볶아서 드셔도 맛있어요.ㅠㅠ
     
    1번 만들어 보니 양에 따른 간 맞추기를 제외하곤 금방 금방 하게되더라구요.
    의외로 적은 밀가루를 뭍힌 야채를 튀기다보니 그림은 튀긴 기름은 걸러서 2번 ~ 3번까지 사용했습니다.
     
    가지가 한참 싸서 10개 천원 이럴때 해드시면 좋을거 같아요.^^
     
    사실 가지튀긴거 빼고 그냥 야채만 굴소스 + 고추기름 조합이면 더 간단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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