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할 게 없을때, 시간이 남아돌때만 할 수 있다는 <쓸데없는 잉여스러운 통계>
오유 게시판(총 120개)들의 글리젠 순위를 통계 내봤습니다.
어떤 기준이냐면 그 게시판의 10페이지 맨 밑쪽의 있는 글의 작성시간 하나만으로(...) 통계를 낸 것입니다.
그러나 그 작성시간은 그간 10페이지의 글리젠 속도를 드러낸 것이므로 충분한 객관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그것만을 근거로 통계를 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계 내기는 비교적으로 쉬웠지만 모순적인 부분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글리젠이 잘 될 때와 글리젠이 잘 되지 않을때의 차이가 명확한 게시판. (예시 : 무도게, 지니어스게, 축구게 등)
그리고 제가 통계를 낼 당시의 시간만으로 측정하기 때문에 제일 먼저 기록한 게시판과 제일 늦게 기록한 게시판의 통계를 낸 시간의 차이가 좀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통계를 낸 시간은 1월 10일 새벽 1시~1시반쯤 사이입니다. 그때의 기준인거죠.
그런 부분이 통계의 오류로 작용할 수 있으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 그리고 저는 오유에 있는 모든 게시판을 통계 낸것이 아니라 (pc기준) 위에 다닥다닥 박혀있는 아이콘들만 통계낸것입니다.
주소를 쳐서 들어가야 하는 게시판은 사람들이 잘 모르기 때문에 통계의 객관성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귀찮았던거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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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위
2014.11.22, 21:02
IT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의 느낌은 뭐라고 해야되나...
컴퓨터 게시판과 프로그래머 게시판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애매한 게시판같아요.
근데 실제로 위치가 그렇네.
79위
2014.11.26, 19:50
똥게시판입니다.
개인적으로 똥게에서 정말 다채롭고 감탄스러운 똥 관련 정보(?)들을 많이 봤습니다.
똥쌀때 똥꼬에 똥 안묻게 싸는 방법 글이 제일 인상적이었네요. 그런게 왜 필요할까 싶지만..
그리고 생각해보니까 똥게는 왜 익명이 안되죠? 익명 기능이 활성화되어야 사람들이 안심하고 똥게에 똥글을 많이 쌀텐데(?)
그 익명이 안되는 단점 때문에 똥게가 있는데도 고민게에 똥에 대한 쪽팔린 경험글을 쓰는 분들이 꽤 있더라고요.
78위
2014.11.30, 18:25
영어게시판입니다. 기타게시판에 숨겨져있죠
분명 게시판 설명에는 '영어로 소통할 수 있는 게시판' 이라고 적혀있는데... 어.....
내가 이해한 그 컨셉트대로 게시판이 흘러갔다면 아마 재밌었을지도
"헬로 에브리원 굳 모닝, 아 저스트 웨잌 업"
"아임 파인 땡큐 앤 유?"
이런식으로 말이죠. 영어 글을 썼는데 틀린 문법이 보이면 댓글에서 고쳐주고.
영어 질문 게시판으로 쓰이고 있으니 한번 들어가보세요
77위
2014.12.01, 23:55
철학 게시판입니다.
들어가서 글 목록들을 살펴보니 진짜 철학적입니다.
어느 정도냐면 글 제목들만 봤는데도 제 뇌세포가 깨어나서 꾸물꾸물 요동치며 철학을 받아들이는 느낌이 나네요
76위
2014.12.02, 00:52
오유 운영 게시판입니다. 오유에 대한 건의, 문제점 지적 등의 대화를 나누는 곳이네요.
"작성자님 제가 눈이 빠지도록 위의 아이콘들을 봤는데 이 게시판은 없어요. 어디에 있나요?"
(pc기준) 맨 밑에 있습니다.
"그럼 엄밀히 따지면 이 게시판은 여기 끼면 곤란한거 아닌가요? 어거지로 낀거 아니에요?"
맞습니다. 上편의 공지사항 게시판처럼 이 게시판도 어거지로 꼈습니다. 120개에서 애매하게 모자라서...
죄송합니다
75위
2014.12.03, 19:10
안드로이드 게시판입니다.
아이폰 게시판과의 라이벌 대결에서 처참히 패배(...) 했습니다
조금 의외의 결과네요. 안드로이드 게시판이 이길줄 알았는데
아 아무도 안 물어보셨지만 제가 쓰는 폰은 안드로이드입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아이폰 폄하를 위한 멘트가 아님)
74위
2014.12.06, 02:26
데이즈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은 작년까지만 해도 아이콘 없이 쓸쓸하게 묻혀있던 기타게시판보다 못한 존재였습니다...
유배도 그냥 유배가 아니고 무인도 수준
그러다 점점 겜토게에 데이즈 글이 올라오기 시작하면서 겜토게의 지분 일정량을 데이즈가 차지하게 됩니다!
그래서 데이즈 게시판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온거죠.
심즈와 맞먹는 유저들의 막장성.. 재밌어보이긴 진짜 재밌어보임
73위
2014.12.08, 01:23
스타크래프트2 게시판입니다.
역대 게임 회사들 중 블리자드처럼 돈을 많이 벌어들인 회사가 있을까요?
아마 롤의 유행이 지나간다면 그 뒤를 이을 게임은 블리자드 사의 게임일거라 예측해봅니다
72위
2014.12.10, 00:46
마인크래프트 게시판입니다.
아.... 마인크래프트는 화면만 봐도 어지러워요... 다 네모나서... 으으... 비슷하게 그래픽이 너무 좋은 FPS게임류를 봐도 어지러움.
그래픽은 적당해야 좋습니다 (저에게만)
옛날에 제 친구가 마인크래프트로 교도소 만들고 뭐 몬스터? 같은걸 풀어놔서 주민들을 다 죽이는 플레이를 한 적이 있었던 기억이 나네요
네... 저는 그걸 보고 재미있어 했습니다...
결국 그 특유의 재미는 몇년 뒤에 심즈에서 즐길수 있었습니다
71위
2014.12.12, 15:38
스포츠 게시판입니다.
사실 얼핏 보면 스포츠에 대한 메인 게시판같지만!
사실은 3대 인기 스포츠인 축구 야구 농구를 제외한 나머지 스포츠들의 모임이었습니다... 쩌리스
70위
2014.12.13, 07:24
한잔했어요 게시판입니다.
술을 먹고 취해서 글을 쓰는 게시판이네요
뭐지 이렇게 말하니까 뭔가 안좋은말을 하는 기분인데
이러저러한 넋두리를 하는 공간입니다
"작성자님 저 이거 여기서 친목 논란 일어났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그것 때문에 순위가 더 높게나온거 아닌가요?"
친목 논란이 있었던건 맞지만 그것 때문은 아닙니다. 이미 그 사건 관련 글은 10페이지 뒤로 묻혀버린 상태입니다.
하루에 글이 7개씩은 꾸준하게 올라오는 저력 있는 게시판입니다
69위
2014.12.13, 09:57
플레이스테이션 게시판입니다.
추억 얘기를 할때 빠져서는 안되는 물건이 플스죠
68위
2014.12.13, 22:46
월드오브탱크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올라온 게시판글을 처음으로 봤었을때 아이콘이 무슨 가면처럼 생겨서 무슨 게시판이지 하고 당혹스러워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진짜 저거 무슨 모양이죠? 방패인가요?
아 미스터리 게시판이 어디있더라?...
67위
2014.12.15, 12:15
외국드라마 게시판입니다.
자 여러분 이 문장을 보자마자 눈을 감고 지금 당장 떠오르는 외국드라마 3개만 찝어보세요 하나 둘 셋!
...셜록홈즈?
66위
2014.12.15, 18:06
배틀필드 게시판입니다.
이게 진짜 그래픽이 엄청나게 좋은 게임이라던데 사실인가요?
지금 제 컴퓨터로는...
하느님이 "소원이 뭐냐?" 라고 물었을때 제가 "제 컴퓨터에서 배틀필드가 돌아가게 해주세요" 하고 대답해도 하느님이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실듯한 수준의 고사양 게임이죠
헤헤... 그래픽카드 추천받아야지... 컴게가 어디있나...
65위
2014.12.16, 10:54
따봉.... 아니 자랑게시판입니다
정말 대단한것부터 사소한것까지 자랑글이 아주 많네요
사소한것이라도 자랑할 거리가 있다는게 얼마나 가치있는 삶입니까
저도 저 게시판에 글 한번 남겨봐야 되는데...
얼굴이 잘생겼다고 자랑글 올릴순 없잖아요? 이거참... 하하...
죄송합니다.
64위
2014.12.16, 19:44
디카게시판입니다.
사진 찍는걸 취미로 하시는분들이 사진 찍으신걸 올리는 게시판인데 퀄리티가 이야...
좋은 사진 많습니다... 사진 몇개 가져가세요 (소근)
대신 가져갈땐 작성자님의 양해를 구하고 가져갑시다
63위
2014.12.17, 18:51
야구게시판입니다.
야구게시판 밑의 부속게시판들 아이콘을 보니까 새벽에 그 게시판들을 신묘한 수법으로 통계냈던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싶네요
대한민국 야구 화이팅! (순수한 응원의 의도일 뿐이지 더 쓸말이 없어서 이러는게 아니에요. 진짭니다)
62위
2014.12.17, 19:18
법 게시판입니다.
안타깝게도 질문은 많지만 답변이 적은 게시판입니다...
사실 법이란건 워낙 어려운지라 법조계 관련자가 아니라면 잘 모르거든요...
법조계 관련자분께 자문을 구해보세요.
61위
2014.12.18, 15:21
의료게시판입니다.
의료계(의사, 간호사 등) 관련, 간단한 의료상식 등에 대한 질문을 하고 대화를 나누는 곳입니다.
"제가 방금 칼에 손가락을 잘려서 피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지금 손가락이 다쳐서 타자가 잘 안쳐져서 혀로 치고 있어요. 빠른 답변 부탁드려요" 같은 위급한 상황에 의료게에 질문 올리시면 안됩니다... 119 부르세요...
60위
2014.12.18, 17:56
자전거 게시판입니다.
밤에 은근히 자전거 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저도 한번 타봤던적 있습니다.
꼭 타보세요. 진짜 시원합니다. 하룻동안의 스트레스가 바람에 휩쓸려 날아가는 기분이에요
자전거타기만큼 즐겁게 할수있는 운동도 흔치 않죠
59위
2014.12.20, 00:13
더 지니어스 게시판입니다.
아마 제 생각에는 방송 시즌때와 아닐때의 글리젠 차이가 엄청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판이 시즌2 4~6회 당시의 베오베를 세 페이지씩 점령해대던 사기적인 화력의 게시판이었던 시절에 통계를 냈다면 아마 이 게시판이 1등이었을 겁니다.
58위
2014.12.20, 04:08
인테리어 게시판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보이는 집 사진들은 전부 깨끗합니다.
솔직히 다들 청소하고 찍으신거죠?
그렇죠?
청소 안하고 진짜 평소의 집 사진 찍어서 올리면 얼마나 좋아요. 가끔씩 사진에서 므흣한것도 보이고
흐흠
57위
2014.12.21, 21:39
여행게시판입니다.
어느 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사람들이 제일 원하는 여가활동은 여행이라고 합니다.
돈이 없다... 주륵
살면서 여행은 수학여행 말고는 못 가봤습니다. 비행기도 못타봤어요... 기내식 맛있나요?
누가 비행기 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깽판을 쳐도 좋으니깐 비행기 한번 타봤으면 좋겠다
기왕이면 신혼여행으로
56위
2014.12.22, 14:50
멘붕 게시판입니다.
이 블랙홀... 아니, 멘붕게시판은 사건사고 게시판과 마찬가지로 컨셉이 너무 애매한 게시판이죠. 공포게시판과 겹치는것도 있고
심지어 사건사고 게시판하고도 겹칩니다. 어려운 애들끼리 콩 한쪽을 나눠먹네
순위 보니까 딱히 어려운 애는 아닌것 같기도 하고
55위
2014.12.22, 21:12
책게시판입니다.
혹시 어린 아이가 계시거나 아이를 가질 예정이거나 배우자도 애인도 없지만 아이를 가지고싶은(주륵) 분들 있으시면
어릴때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히기를 권장드립니다.
뭐가 좋냐면 커서 저처럼 안됩니다..
필력이 좋다는건 정말 좋은 일이에요. 인생 사는데 논술은 없어서는 안되죠
아.. 눈물난다
54위
2014.12.23, 18:02
오늘있잖아요 게시판입니다.
정말 의외의 순위... 기타게시판으로 유배가있는 게시판인데도 좋은 성적을 보여주네요.
오늘한잔했어요 게시판(술게)과 비슷한 느낌이긴 하지만 좀 더 일기장 느낌이 강한 아기자기한 게시판입니다.
53위
2014.12.24, 03:09
출시된것만으로도 엄청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디아블로3 게시판입니다.
화제성 높은 게임에서 매니아층을 두텁게 형성한 게임으로 변하고 난뒤 화제성은 롤에 묻혔지만 여전히 건재한 게임의 게시판입니다.
52위
2014.12.24, 17:26
경제 게시판입니다.
시사 게시판과 자유 게시판 사이에 조그맣게 걸려있는 아이콘의 게시판입니다. 나름 역세권이죠
근데 요즘 우리나라 경제가 참 씁쓸한 수준이다보니 경제게시판 보면 부정적인 글이 많아요
51위
2014.12.24, 19:58
예술게시판입니다.
그림 사진이 많이 올라온다는점에서 오유그림판 게시판과 비슷하지만
오유그림판 게시판은 단순히 그림만 올리는 게시판이고 예술게시판은 그림에 대한 정보 또한 많다는게 차이점이죠
50위
2014.12.25, 01:33
장난감 게시판입니다.
어릴때 부모님의 등골을 빼먹는 바로 그 장난감들...
근데 요즘 애들은 장난감 대신 스마트폰 가지고 놀더라고요 ㅋㅋ..
아이콘 보니까 옛날에 뛰어다니다가 바닥에 있던 레고 조각 밟은 고통 생각나서 눈물이 나오려 하네요
49위
2014.12.25, 22:55
확산성밀리언아서 게시판입니다.
이름이 좀 어려운데다가 뭘 뜻하는 제목인지도 모르겠고 제목만 봐서는 뭘 하는 게임인지도 모르겠는 미스터리한 게임입니다...
근데 이 게시판이 옛날에 게임게시판 중에서 제일 흥했던 게시판이었던건 기억합니다. 맞나요?
48위
2014.12.26, 02:43
프로그래머 게시판입니다.
사실 저의 어릴적 꿈은 프로그래머였습니다!
프로게이머랑 헷갈린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진짜 프로그래머였습니다
왜냐면 알 수 없는 소리를 해대는게 너무 멋있어 보여서
진짜에요.
그래서 어릴적엔 "저렇게 어려운 일 하는데 돈 진짜많이벌겠지?!" 하고 생각했었죠...
프로그래머분들 비하 발언 아닙니다. 전 아직도 프로그래머분들을 동경합니다
47위
2014.12.27, 01:25
육아게시판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생긴 게시판인데, 아기 사진 글만 올라와서 정작 게시판의 본래 목적인 육아 정보 글은 잘 안보이는 일이 있었죠...
글을 찬찬히 읽어보면 내가 아주 오래전 부모님을 참 고생시켰구나 하는걸 실감하게 됩니다
내 아이는 어릴때도 얌전해서 고생 안시켰으면 좋겠다
근데 내 유전자를 물려받는 이상 불가능하겠지?
어차피 아이가 없겠구나
아내가 없을테니
46위
2014.12.28, 10:15
좋은글 게시판입니다.
위치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초호화 역세권입니다.
미담, 훈훈한 자료들이 많이 올라오지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안타까운 게시판이죠
훈훈한 미담은 이 게시판에 올라와야되는데 자꾸 유자게에 올라와서 한동안 게시판 지키라는 댓글들 때문에 유자게가 좀 혼란스러웠던 적이 있었죠.
이 게시판에 좋은 자료가 많이 있으니 한번씩 관심가지고 들려주세요.
45위
2014.12.28, 11:22
역사 게시판입니다.
과게가 이과인들의 모임이라면 역게는 문과인들의 모임이죠
개인적으로 역사를 좋아하는 편이라 이 게시판에 많이 들립니다.
저 아이콘이 pc버전의 위에 다닥다닥 붙어있는 역사 아이콘보다 미묘하게 그라데이션이 있어서 멋있네요
44위
2014.12.29, 21:04
스마트폰 게시판입니다.
아이폰게와 안드로이드게를 총괄하는 게시판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아니 근데 뭔가 이상한데
저 아이콘 아무리 봐도 스마트폰 아닌데
43위
2014.12.29, 22:06
세월호 게시판입니다.
당연히 안빼먹었습니다
세월호 유족분들이 마음의 안식을 갖도록 빕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우리나라에서 이런 참사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42위
2014.12.31, 12:27
밀리터리 게시판입니다.
군대 이야기와 밀리터리(탱크, 전투기, 항공모함 같은거) 이야기를 동시에 들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시간날때 여기서 군대이야기 찾아서 몇개 읽어보세요.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군대이야기를 재미없어 하신다면 ㅈㅅ
난 재밌던데
41위
2014.12.31, 13:09
닌텐도 게시판입니다.
엑박vs플스vs닌텐도 3파전에서 자랑스럽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축하해줍시다.
요즘 스마트폰 때문에 닌텐도 회사가 매년 적자가 난다는군요.
아마 닌텐도도 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걸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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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제시 3시간동안 글을 쓴게 아니라 독서를 했다고 치고 눈물을 머금으며 자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