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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587823
    작성자 : 이비니
    추천 : 1
    조회수 : 526
    IP : 210.105.***.9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2/06 15:59:00
    http://todayhumor.com/?gomin_1587823 모바일
    혹시 개 공포증 있으신 분들 있으신가요??


    24살된 여자이구요  개 공포증이 있어요.. 
    개한테 물렸던 적도 없는데 큰 개는 당연히 무서워하고 개주인들은 아기라고 말하는 작은 강아지들 까지 무서워합니다.

    개가 움직이면 무섭고
    개가 멈춰서면 경계하는 것 같아 무섭고
    짖으면 무섭고 눈을 마주치면 무섭습니다.
     
    최근들어 많은 사람들이 반려견을 키우게되었고 저도 개들과 접하는 일이 많아졌지요.
    하지만 대놓고 제가 개를 무서워하는 티를 낼 수도 없어요
    그들은 개들을 자신의 자식이나 가족으로 생각하는데
    그 개가 아무런 짓도 하지 않았는데  무서워한다는 건 기분나쁠테니까요.
    저는 참습니다.
    개 털끝도 보이지않게 눈을 돌려요.
    눈을 돌리면 뒤에서 개가 덮칠 것같은 느낌이 들지만  일단 참아요
     
    저희 아빠는 개마스터, 개가 저 스스로와서 그냥 애교를 피우게하는 는 분입니다.
    아빠를 보면 개랑 놀고 만지는게 부럽기도해요
    제가 본가에 살앗을 때는 동네 길개들이 있어서 이도저도 못할 때 아빠한테 자주 부탁했었죠
    저는 개를 무지막지하게 싫어하는게 아닌데,,, 개를 보면(사진이나 티비로,,,,,) 귀엽고 사랑스럽다는 생각해요. 억울해요, 왜 나는 개에게 다가가지 못하는가,

    편의점에서 일을 하고 있었을 때였어요
    남성분이 개, 아니 작은 강아지를 목줄을 길게하셔서 데리고 왔어요.
    너무 자유롭게 다니는 강아지를 보고 너무 놀라  '강아지 안아주시겠어요'라고 공손하게 말해야 할 것을
    '강아지 안아주시겠어요 안아주세요안아주세요!!!!!!!'   소리를 질러버리고 말았습니다
    개는 놀랐고 주인은 화가 났더라구요
    계산하는 내내 개가 짖는데 눈 질끈감고 계산이나 제대로 됬는지도 모르면서 벌벌벌 떨었어요

    그 일이 있는 이후에 한번더 오셨죠
    역시나 개 목줄은 길었어요. 개가 똑똑한건지 바로 나를 알아보고 카운터안으로 들어와서 짖어댔어요
    그동안 주인은 물건을 고르고 있었고 도와줄 수 잇는 사람도 없는 상황에서 쓰러져버렸어요
    쓰러졌던건 단 몇십초일 뿐이었어요 일어나 보니 주인이 눈앞에 있었고 이 작은 개가 무섭기는 겁쟁이라고 껄껄 웃더라구요 코코야 니가 무섭단다,ㅋㅋㅋㅋ 이러면서............. 갔어요.(완전 얄밉..
    그 이후 퇴근 때까지 놀란 몸이 부들부들 떨리더라구요 집에와선 구토를 했어요.

    이젠 알게되었죠 보통의 트라우마가 아닌 병, 이라는 걸  

    심해공포나 고소공포처럼, 그저 하나 무서워하는게 개에요..
    아니 사실은 고양이도 무서워해요...
    개나 고양이 둘다 싫어하지는않아요, 오히려 엄청엄청 갈망하는 거겠죠
    한번은 고양이랑 너무 놀고 싶어서 고양이 쓰담쓰담을 해보고싶어서 만화책이 있는 고양이 카페에 갔엇어요.
    저는 만화를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무서워도 만화가 있으면 안정적이겠지 싶었는데
    역시나 한시간도 못버티고 나왔어요, 그 덕에 친구는 투덜투덜하고


    완전히 싫어하는 거면 억울하지라도않지,,,,,,,,
    저만 이런건지 다른분들도 이러시는지 
    애견심리치료같은게 있던데 저는 그런거 했다가는 골병나겠죠?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2/06 16:01:59  210.103.***.117  빨간모자챠챠  685226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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