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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phil_15877
    작성자 : 인과
    추천 : 0
    조회수 : 751
    IP : 59.151.***.31
    댓글 : 20개
    등록시간 : 2017/10/02 23:11:18
    http://todayhumor.com/?phil_15877 모바일
    연역을 정확히 어떻게 볼 수 있죠?
    지구소녀 아르쥬나 애니메이션에서 연역에 대한 내용이 나오길래 올려 봐요.
     
    아르쥬나.PNG
     
    아르쥬나2.PNG
     
    아르쥬나3.PNG
     
    선생이 학생에게 질문을 하자 학생은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을 기억해서 답을 했는데
     
    아르쥬나4.PNG
     
    수학 선생의 표정이 나아지지 않았고 더 날카로워졌어요.
     
    아르쥬나4.PNG
    아르쥬나5.PNG
     
    그리고 다시 질문
     
    아르쥬나6.PNG
    여기서 학생은 배운 내용을 까먹었는지 결국 기억을 해내지 못해서 대답을 못하게 됐죠.
     
    그리고 수학 선생이 질문을 계속 하자 학생은 교과서 만으로 대답을 하지 못한다는 걸 인정하고 질문의 대한 나름대로의 대답을 구사하게 되죠.
     
    야채 가게는 곧게 자란 오이랑 무 같은 크기의 채소밖에 없다. 왜냐
    그 편이 옮길 때 편하니깐
     
    유통기한이 있는 팔고 남은 도시락은 버려지는 경우가 있다. 왜냐
    그 편이 관리가 편하니깐
     
    부모는 열심히 애가 스스로 단추를 잠그려고 열심인데 빨리 갈아입으라고 꾸짖는다. 왜냐
    그 편이 부모가 편하니깐
     
    교과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량의 참고서가 팔리고 있다. 왜냐
    그 편이 답 찾기가 편하니깐
     
    설령 쫓아오지 못 하는 학생이 있더라도 나는 정해진 대로 수업을 진행하려 한다. 왜냐
    그 편이 선생님이 편하니깐
     
    수많은 가게에서 손님은 천차만별인데도 불구하고 점원은 매뉴얼 대로밖에 대응하지 않는다. 왜냐
    그 편이 할 일이 정해져 있어서 편하니깐
     
    학생은 스스로 생각하려고 안 하고 교사에게 답만 찾는다. 왜냐
    그 편이 학생이 편하니깐
     
    아르쥬나7.PNG
     
    아르쥬나8.PNG
     
    아르쥬나9.PNG
     
    아르쥬나10.PNG
     
    이런 패턴으로 계속 가다가 마지막은 수학 선생이 이런 질문을 하게 돼요.
     
    너는 내 질문에 항상 같은 대답밖에 하지 않는다. 왜냐
    그 편이 얘기하기 편하니까
     
    여기서 학생은 '아!' 하면서 당황하고 수학 선생은 드디어 정색한 표정에서 미소를 짓게 돼요.
    이 미소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학생이 교과서 대로 기억해내서 대답하는 것에는 선생의 표정이 굳어지고
    기억으로 대답 할 수 없는 부분의 질문을 전부 편하기 때문이다고 대답한 것에서는 선생의 표정이 밝아지죠.
     
    질문의 공통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질문의 개별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선생의 표정을 본다면 학생이 거시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가에 의도가 달려 있다는 거지요.
    수학과 과학은 철학으로 시작해서 여러 의견이 충돌되면서 미시 세계로 인한 거시 세계의 업데이트가 진행되어 왔죠.
    과학은 만유인력으로 시작해서 고전역학으로 뭔가 세상이 정의되는 듯 싶었으나 양자역학이 다시 골머리를 앓게 만들었었는데
    제가 과학은 잘 모르지만 네이버에 거시 세계를 검색을 하면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충돌을 야기한 양자역학 이런 식으로 나오네요.
     
    어쨋던 중요한 것은 수학 선생의 의도는 학생이 미시 세계를 접함으로써 미시 세계로 끝나지 않고 거시 세계가 형성되고 그것이 계속 업데이트 되기를 바랬다는 거죠.
    간단히 귀납과 연역에 대해서 개인적인 정의를 해보자면 귀납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연역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죠.
     
    제가 최근 뇌과학 관련 영상을 보면서 인간의 두뇌는 부재 없이 존재를 인식할 수 없다는 내용을 접하게 되었는데
    예를 들어서 여기에 쓰는 글씨가 님들에게 보이는 이유는 배경색과 글자색의 서로 다르기 때문이고 같으면 인식할 수 없게 되죠.
    그러려면 배경과 글씨라는 2라는 조건이 갖추어져야 하죠.
     
    1. 여기에는 흰색으로 글씨를 쓴다.
    2. 여기에는 흰색으로 글씨를 쓴다.  
      
    1번은 드래그가 아니면 글자색과 배경색이 같아서 확인할 수 없죠.
    이것을 뇌과학에서 설명하면 A라는 색상을 인식하기 위해서는 B라는 배경이 A라는 색상을 조명해줘야 한다.
    뇌는 A와 B의 차이값에서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죠.
     
    숫자 1은 무엇인가요?
    숫자 0이라는 부재의 의해서 존재가 조명된 것이며
    숫자 1이라는 것은 0에서 1만큼의 간격이 있다는 의미죠.
    숫자 2는 1에서 1만큼 0에서 2만큼 간격이 있다는 의미죠.
    뇌는 A와 B의 관계만 채택하지 A나 B를 독립적으로 인식 할 수 없어요.
     
    착시 레전드.PNG
    착시 레전드.PNG
     
    이 사진의 검은색 십자를 주시하게 되면 주변의 파스텔톤이 흰색으로 변형 되는데 그 이유는 뇌는 눈에서 들어온 시각 정보(프레임)에서 프레임과 프레임 간의 차이 값만 인식한다고 해요.
    망막은 원래 프레임 차이를 내기 위해서 힘줄의 의해서 망막이 떨리는데 검은색 십자를 주시하게 되면 떨림이 상대적으로 고정되다 보니깐 프레임 차이가 없어져서 뇌가 인식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죠.  
    망막에 붙어 있는 핏줄 같은 경우 망막의 떨림과 붙어 있다 보니깐 우리 눈에는 프레임 차이가 없는 것으로 인식되어서 뇌가 핏줄을 인식하지 못하게 되죠.
     
    YTN DMB_20170927_141112.759.jpg

     
    이 사진은 사실 고정되어 있으나 움직이는 것처럼 뇌가 인식을 하는 이유는 A를 인식하기 위해서 뇌는 B를 찾고 B를 인식하기 위해서 뇌는 C를 찾고 이런 패턴이 계속 반복되다 보니깐 반시계 방향으로 도는 것처럼 보이는 것이죠.
     
    제가 인간의 뇌와 착시 현상을 이렇게 설명한 이유는 뇌 자체는 독립적인 정보를 인식할 수 없다는 것이죠.
    A와 B의 관계를 통해서 존재를 인식한다는 것은 부재와 존재를 의미하고 부재는 배경으로 볼 수 있고 존재는 실체라고 볼 수 있는데
    우리 눈에는 실체만 보이고 배경은 대체로 보이지 않죠.
     
    YTN DMB_20170927_140949.400.jpg
     
    이 사진에는 유리 잔도 보이고 두 사람의 얼굴도 보이는데 유리 잔은 노란색을 통해서 조명되고 두 사람의 얼굴은 파란색을 통해서 조명되죠.
    만약 이 사진에서 노란색과 파란색이 같아진다면 색종이로 밖에 보이지 않을 테고 노란색과 파란색이 검은색이 된다면 아무것도 안 보이게 되겠죠.
    제가 이 글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뇌의 구조를 통해서 인간의 사유를 보자면 부제는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존재는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뇌는 A와 B의 관계만 인식하기 때문에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의 관계가 아니면 우리는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니 결국 인간의 두뇌는 연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위에 애니메이션 장면에서 수학선생의 첫 질문의 대답이 주입식 교육의 의한 기억인데 이런 방법에 귀속되는 것이 사유에 상당히 장애가 된다고 말하고 싶었네요.

    김철수씨 이야기.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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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inoche(2017-10-02 23:56:32)1.240.***.139추천 0
    저는 마지막에 올리신 그림과 관련하여, 그것을 '직관'이라 부릅니다.
    귀납과 연역.. 귀납은 인공지능이 갈 수 있는 영역이지만, 연역이 인간의 우월성을 증명하는 유일한 증거로 아직까지는 남아있죠.

    맨위의 애니는 제 직관과 경험을 빌리자면, 상식, 즉, 남이 그렇다 라고 알려준 사실에 대하여 선하다거나 옳다는 가치를 부여하지 말것. 스스로 삶을 생각하고 살아갈 것 으로 이해했습니다.
    댓글 1개 ▲
    인과(2017-10-03 03:34:06)추천 0
    인공지능은 인간의 뇌를 모방해서 개발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지금의 딥러닝만 보더라도 연역적 논리 회로지만 발전이 거듭날수록 더욱 연역에 가까운 논리 회로를 가지게 되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Ng1qaMkBtn4&t=1287s
    딥러닝은 대상과 대상의 차이 값을 통해서 피드백을 하는 형식으로 학습해요.
    귀납적 방식은 컴퓨터의 방식인데 슈퍼 컴퓨터는 개나 고양이 정도는 구분 가능하지만
    모든 종의 개와 모든 종의 고양이를 구분하는 변수를 넣으려면 개발자가 엄청나 노가다를 해야 하죠.
    그러니 불가능
    Camel010(2017-10-03 00:13:31)182.221.***.10추천 0
    미시세계와 거시세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보는 방법 계산방법을 다르게 하는것인데
    우리가 받아들일수 있는 정보의 폭이 좁기 때문에 또 편의에 의해(편하기 때문에) 거시적 관점에서 ,또 미시적 관점에서 세상을 보는 것 입니다.
    하지만 같은 세상을 보는 것이고 관점의 차이로 관찰 결과가 다르게 될 뿐입니다.하나를 서로 무관한 두가지 관점,방법으로 보는것입니다.
    존재와 부재는 관점적인 분류가 아니기 때문에,또 관계로 묶여있기 때문에  거시 미시와 관련은 없는것 같네요.
    전경과 배경에 관계는 서로 동시에 존재하며 영향주는 상호적인 관계라 할수 있는데 이것을 존재와 부재에 대응해서  설명하는 것이라면,
    거시와 미시는 미시를 볼때 거시가 역할 하거나 거시를 볼때 미시가 꼭 역할 해야 본다거나 하지 않기에
    존재부재 배경전경 처럼 상호적인, 불가분의 관계가 아닌것 같군요.
    귀납과 연역법 역시 상호관계로 묶여서 역할 하는 것이 아닌 거시 미시 처럼 관점과 방법에 문제로
    서로 각각의 방법으로 단독의 역할을 하는 것이니 존재부재 전경배경과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Camel010(2017-10-03 00:19:13)182.221.***.10추천 0
    그러니까 현상을 이해하는데 차이를 바탕으로 한다는 면에서 존재부재 전경배경을 예로 든것이고
    차이는 둘을 동시에 볼때 알수 있는 것이니 두가지 요소를 동시에 인지 하는것이니
    다시말해 한눈으로 둘을 본다고 보면 되고
    귀납연역 미시거시는 두가지 각자의 단일한 방법 관점으로  한 형상을 보는 것이니,
    두가지 눈으로 하나를 보는 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댓글 0개 ▲
    Camel010(2017-10-03 02:48:04)182.221.***.10추천 0
    그리고 애니에 내용은 말씀대로 연역이 왜 사용되느냐.. 편하기 때문에 라고 하는 내용입니다.
    "하나의 답으로 여러가지를 유추해내고 설명하려(연역)는 이유는 편하기 때문이다.
    네가 여러 물음에 한가지 답하는(연역)  이유역시 편하기 때문이다."
    편리에 의해 너무 편의주의 에 빠진것 아닌지 생각 해봐라..는 내용이겠죠. 귀납과 개별답안등 번잡한 과정의 필요성?
    그러면서 이제 알겠냐..는식으로 자못 인자한  미소를 짓는것입니다.
    귀납 연역은  거시 미시 관점과 ,전자는 순수한 논리형식 차이 후자는 드러나는 현실의 법칙자체에 관련된 차이 라는 면에서 다릅니다.
    하지만 이때 거시와 미시 둘다 그  관점에 대한 법칙을 세워두고 적용한다는 면에서  모두 연역의 논리형식을 따르는 것이라 생각 합니다.
    즉 귀납 연역은 보다 인간 사고 자체에 더 가까운 종류 분류이고 연역에 패턴으로 거시 미시 관측법칙을 세웠다고 봅니다.
    댓글 0개 ▲
    등껍질(2017-10-03 07:33:59)162.158.***.83추천 1
    비판적인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작성자님 싫어서 그런 거 아니니까 이해해주세요.
    //
    "질문의 공통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질문의 개별된 대답을 했다는 것은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에서부터
    "간단히 귀납과 연역에 대해서 개인적인 정의를 해보자면 귀납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고 연역은 미시 세계와 거시 세계의 관계를 인정하는 것이죠."
    는 양자역학이 무엇인지 알고 얘기하는 건가요? 아니라면 여기서 말하는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는 과학에서 쓰이는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인가요?(양자역학 얘기 나오니까 맞는 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공학자가 보기엔 가짜 과학으로 느껴지네요. 과학을 겸한 철학적 분석이지만 과학을 잘못 빌렸다는 느낌이네요.
    //
    또 부재얘기는 뭐 그렇다 치더라도 1과 2의 간격??
    사과 1개는 무엇인가요? 사과를 반으로 쪼개면 사과 2개인가요? 갯수로 숫자 1을 정할 수 있을까요? 길이는 어떻죠? 1m 라는 간격은 1과 2의 간격인가요? 1cm라고 생각하면 1 과 101의 간격이 되는데요?
    또 실수 1과 2 사이에는 무한하면서 비가산일 정도로 많은 수가 있는데 간격은 어느정도인가요?
    간격이라는 것도 결국에는 우리끼리의 약속 아닌가요? 1cm를 1과 2의 간격이라 하는 것이고, 1cm 의 기준은 우리가 정해둔 것이죠.
    부재는 뭘 얘기할려는 지 모르겠네요. 다른 감각으로 존재를 인식할 수 있잖아요? 청각 후각 촉각 으로는 부재를 어떻게 설명할 건가요?
    //
    "뇌의 구조를 통해서 인간의 사유를 보자면 부제는 거시 세계를 의미하고 존재는 미시 세계를 의미하는데 뇌는 A와 B의 관계만 인식하기 때문에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의 관계가 아니면 우리는 세상을 인식하지 못하니 결국 인간의 두뇌는 연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아니 위에서는 양자역학 얘기할 때 거시 미시 세계를 얘기했는데... 여기서 말하는 거시 미시 세계는 뭔가요 도대체; 이건 진짜 사이비 과학 느낌이 납니다. 제발 고쳐주세요. 아니면 글 첫마디에 거시 미시 세계는 과학에서 말하는 것과 다르다고 말한다던지.
    //
    결론은 전혀 공감이 안 갑니다.
    거시 세계 미시 세계의 예를 이용한 것도 설득력이 없고, 부재라던지 1과  2의 간격이라던지는 뭔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고 여기서 갑자기 "결국 인간의 두뇌는 연역적 구조로 되어 있다는 것이죠." 라는 결론이 나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댓글 6개 ▲
    인과(2017-10-03 18:32:38)추천 0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 거면 제가 통계적인 관점에서 글을 잘못 쓴 것이 맞는데 제가 실력이 낮아서 설명하는데 한계가 있을 것이고 거기에 대해서는 누군가가 독해 실력이 좋거나 피드백이 가능한 부분이어야 하겠죠. 그러니 집단지성을 활용하기 위해 여기 사이트에 글을 작성하는 거예요. 양자역학에서 제가 아는 거시와 미시의 충돌이란 빛의 관측 여부에서 입자설은 관측 가능하다는 것이고 파동설은 관측 불가능하단 것인데 여기서 빛이 파동이 되어 버리면 기존의 세상을 입자로 규정하던 고전역학과의 마찰이 생기죠. 고전역학 부분에서 빛이 이해가 되어야 하니깐요. 여기서 이후에 등장한 게 빛은 입자면서 동시에 파동이라는 양자역학인데 이건 우리가 관측을 하는 순간 입자였던 빛이 파동으로 변해 버린다 이런 내용으로 알고 있어요. 틀리면 피드백 좀

    양자역학이 등장하기 전에 빛에 대해서 입자냐 파동이냐의 논쟁은 고전 역학이란 거시 세계에서 파동설이란 미시 세계는 기존의 과학적 틀에 지장이 될 수도 있는 이론이기 때문이죠. 양자역학이 입자설과 파동설을 어느 정도 중재해준 느낌이라고 볼까요.

    어쨌건 제가 양자역학을 정확히는 몰라서 거시 미시 세계를 설명하기 위해 양자역학을 잘못 빌렸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제 주장의 핵심은 학술적인 면에서 이해라는 것은 기존 우리가 정립하고 있던 기존 틀에다가 개별적인 지식이 부합되냐는 것이죠.  이해란 미시 세계가 거시 세계의 종속되어야 한다는 말인데 역사적으로 보면 사람들의 세계관도 다양하게 바뀌었기 때문에 미시 세계가 거시 세계에 꼭 종속되는 것이 아니라 경우에 따라서 역으로 종속을 시키기도 하죠. 과학이 대표적으로 모델보다 데이터를 우선시하는 학문인데 인간의 육체를 보자면 대체로 모델이 데이터 보다 더 우선시 되죠. 피아니스트를 예로 든다면 피아노 건반의 위치를 바꿔놓고 피아노를 연주하라고 하면 상당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면서 연주에 장애가 생겨요. 손가락에는 피아노 건반의 위치가 기억이 되어 있는데 그것을 거역하면 손가락에 저장되어 있던 기존 틀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 것이니깐 되도록 기존 틀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이 열에너지 처리에서 효율적이라 뇌는 스트레스를 발생시켜서 새로운 틀을 만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죠. 이걸 정신으로 보면 자아가 대표적이고 자아는 거시 세계를 되도록 보호하려고 하게 되어 있고요. 학문도 거시 세계에 충돌이 되는 미시 세계를 수용하기 쉽지는 않은데 과학이란 학문이 그나마 미시 세계의 대한 포용력을 지니고 있고 다른 학문들도 이러한 과학의 기능을 인정하게 되면서 학문이 크게 발전했다고 봐요. 종교 같은 경우에는 미시 세계의 충돌은 거부했기 때문에 고립된 것이고요.

    제 주장에서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라는 것은 인간이 무언가를 인식하기 위해서는 A와 B의 관계가 필연이다는 것에서 출발했고 이것은 뇌과학자가 말하는 시각적 정보 처리에서 뇌는 A와 B의 차이 값 만 인식하지 A와 B의 독립적인 값은 인식하지 못해요. (청각, 후각 같은 다른 감각에 대해서도 그러냐고 질문을 했다면 뇌과학자는 그렇다고 하겠지만 강의에서 독자들을 이해시키는 데 시각 매체가 가장 효율적이기 때문에 눈을 토대로 뇌를 설명한 것이지 청각이나 후각이 다르 구조를 지니고 있다는 것은 아니죠) 눈에서 들어오는 모든 시각 정보를 뇌가 인식하게 된다면 뇌는 정보로 인한 과부하가 걸려서 고장 나겠죠. 그래서 뇌는 시각 정보로 자신에게 필요한 프레임과 프레임 간의 차이 값만을 선별해서 해석하는 것이죠.

    뇌에게 숫자 1이 뭐냐고 하면 숫자 1은 0에서 1만큼 차이 값이 존재하는 것 이렇게 인식을 한다는 거죠. 0이란 개념이 없이 1을 설명하려고 하면 뇌는 인식을 못해요. 우리가 숫자를 배울 때 1 2 3 4 5 6 7 8 9 10 이렇게 0이 없이도 독립적인 값이 인식된다고 생각하며 배우지만 뇌과학적으로 보자면 0 1 2 3 4 5 6 7 8 9로 배워야 하죠. 숫자 0이 뭐냐고 할 때 30cm 자로 설명을 하자면 제일 처음에 중요한 것인 0cm와 1cm의 차이 값이고 2cm나 3cm나 이런 것들은 0cm와 1cm의 차이 값을 30번 복제한 것이죠. 자는 0cm 눈금이 보이지만 도화지와 연필로 보자면 우리는 그리게 한 연필만 인식하지 그려지게 한 도화지는 대체로 인식하지 못하죠. 반면 뇌는 필연적으로 도화지와 연필을 동시에 인식한다는 것이고요 정확히는 둘 사이에 차이 값을 인식한다는 것이죠. 우리는 뭔가 독립적인 값으로 정보를 인식하다고 생각하지만 뇌과학으로 보자면 0이라는 부재를 통해서 1이라는 존재가 인식된 것을 부재 없이도 존재를 인식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뿐이죠. 이렇게 뇌는 정보를 인식하는 과정에서 A와 B의 차이 값이 필연이 되다 보니깐 이것을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로 접목시킨 거예요.

    사과를 정확히 둘로 쪼개면 우리가 1개라고 칭한 수치에서 0.5개 이런 식으로 표현을 하게 되어야 하죠. 왜 그럴까요? 사과 1개를 1이라고 표현하는 거시 세계가 전제되기 때문이죠. 우리가 반 쪽 사과라는 미시 세계를 접하기 위해서는 거시 세계와 반드시 부합이 되어야 한다는 거예요. 그렇지 않을 경우 거시 세계는 미시 세계를 수용하기 위해서 체계가 더 정립되고 발전되게 되어 있어요. 대신 열에너지 소비라는 딜레마가 있죠.

    인간이 만물의 척도 아니냐고요? 제가 그 이야기하고 있는 거예요. 인간이 아니라 뇌가 만물의 척도라고 말이죠. 여기서 제가 연역이라고 정의한 것은 A와 B의 차이 값을 필연으로 두는 뇌를 토대로 인간은 거시 세계인B와 미시 세계인A의 관계성을 필연적으로 인정하는 연역적 사고 회로를 가지고 것이고 귀납이란 거시 세계와 미시 세계의 관계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정의하였는데 우리가 학교에서 배우는 주입식 방식은 이해가 아니며 암기이고 이해 없는 암기는 뇌구조적으로 비효율적이고 이것이 우리의 사유를 방해한다는 주장이죠.
    등껍질(2017-10-03 19:54:23)162.158.***.5추천 1
    우선 작성자님이 말하는 거시 세계, 미시 세계가 무엇인지 더욱 더 모르게 됬습니다.(그 이유까지 설명하자면, 위에 글을 읽어봤지만 대부분 유추에 의한 것이고, 그것마저도 기본 베이스의 논리도 이상하고, 유추 방식도 이상해서 전체적으로 말이 안된다고 느낍니다)
    작성자님이 말하는 거시 세계 미시 세계는 도대체 뭔가요? 각 상황마다 거시 세계 미시 세계가 다 다른데 이를 퉁쳐서 거시 미시 세계라고 얘기한다고 느낍니다. 실제로도 그렇고요. 상황이 비슷한 것도 아니고 차이가 꽤 있는데 이를 동일한 표현으로 설명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
    청각에서 1000Hz의 소리를 듣는다 하면  1000Hz의 소리만 가지고 들을 수 있죠. 아니 그전에 이건 중요한 게 아니에요. 시각에서 들어오는 정보를 받아들이려면, 구분이 필요한 건 당연한 것이에요. 이게 어떻게 다른 개념과 연결된다는 건지? 여기서 0과 1 간의 구분을 해야 한다라는 건지? 비약이 너무 심한 것 아닌가요? 위에 말했듯이 0과 1을 실수를 기준으로 생각하면 비가산적이며 무한한 수가 그 사이에 존재한다니까요. 이런 개념을 받아들이려면 이 모든 비가산적이면 무한한 수를 인식해야 하나요? 0과 1사이의 차이를 이해하려면 이 사이에 있는 모든 수를 이해해야 하는 것이 당연한 것 아닌가요?
    //
    말장난이죠. 사과 두개로 쪼갤 때 2개이다 0.5개이다는 사람마다 판단이 다르겠죠. 이걸 모두가 0.5개라고 생각하면 안 되요. 갯수가 2배가 됬으니 2개이다 라고 할 수도 있고, 사과 자체는 1개에서 비롯된 것이니 1개이다라고 할 수 있고, 반으로 나눴으니 0.5 라고 할 수 도 있고, 정확히 반으로 나눴냐? 0.4957814 개 아니냐? 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복잡한 유리수값도 생각해보세요)
    여기서 또 거시세계 얘기가 나오는데 그게 뭔가요? 모두가 동의하는 공리인가요? 저는 작성자님의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데요? 쪼개서 2개가 될 수 도 있다고 하는데 이는 거시 세계가 전제가 안 되있는데요?
    //
    인간이 만물의 척도..? 인간이 인식한 것을 최대한 세상에 맞게 분석했다고 해야겠죠. 뭐 인간을 뇌라고 하고 싶으면 그래도 괜찮겠지만...
    "A와 B의 차이 값을 필연으로 두는 뇌"
    이거 보세요. 단지 보기 위해서 시각적으로 들어오는 차이를 가지고 거시 세계인 B와 미시 세계인 A (그놈의 미시 거시..) 관계성을 필연적으로 인정하는.. 무슨 관계성을 어떻게 인정한다는 것인지 좀 제대로 설명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결국 과학도 귀납을 기준으로 합니다. 수학은 쪼금 다르지만 어쨌든 귀납에 부합하게 정의와 공리를 잡습니다. 귀납과 공리, 축 명제가 없이는 아무것도 말할 수 없고 아무것도 없습니다.
    학교에서 배우는 주입식 방식은 암기라는 것은 어느정도 동의하고 이해 없는 암기는 비효율적이고 사유를 방해한다는 것도 동의합니다만. 위에 그것을 받춰주는 논증이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논리적입니다.
    //
    5줄요약
    1. 작성자님이 말하는 미시 거시 세계가 현실에서 말하는 미시 거시랑 너무 다릅니다. 이외에도 작성자님만의 용어가 많습니다.
    2. 예시들이 이상해요.
    3. 그 예시에서 연관성이 너무 없는 유비논증을 해버립니다.
    4. 개연성이 부족해요. 상관관계가 전혀 없는데 A B 를 시각적으로 볼때 차이가 필요하다와 거시 세계인 B 미시 세계인 A 의 관계성을 인정한다 하는데 어떻게 해야 그런 논리가 나올 수 있는지 모르겠어요.
    등껍질(2017-10-03 19:56:02)162.158.***.5추천 0
    공격적으로 느끼신다면 죄송하지만, 그럴 의도는 없습니다. 단지 다른 의미로 머리가 너무 쓰였다고 해야하나...
    등껍질(2017-10-03 19:59:51)162.158.***.5추천 0
    물리학의 기초라 할 수 있는 뉴턴의 제 3법칙은 케플러 운동을 보고 난 후에, 이를 대강 수학적으로 (1ms 나 5mm 정도의 오차는 없다고까지 생각하는 수준이였습니다) 표현했습니다. 이는 귀납인가요? 연역인가요?
    애초에 처음부터 연역으로 시작할 수가 있습니까? 그 예를 하나라도 들어줄 수 있나요?
    인과(2017-10-03 20:27:52)추천 0
    제 지식으로는 님을 이해시킬 수 없는 거 같네요. 시간도 많이 걸려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 공부도 해야 하고 좀 오래걸리나 누군가가 도와주면 좋겠네요. 답할 수 있는 부분만 나중에 답해볼게요
    등껍질(2017-10-03 22:20:30)162.158.***.5추천 0
    제가 너무 공격적으로 답한 느낌이 있네요. 공격적으로 느꼈다면 죄송합니다.
    coper78(2017-10-03 16:18:09)112.149.***.64추천 0
    미시세계의 불확정성의 원리 만을 근거로해서 연역과 귀납을 미시와 거시로 분류하는 것은 조금부족하지 않을련지요...

    이것이 아니더라도,
    미시와 거시세계는 개별적인 혹은 전혀 다른 무언가가 아니라  미시세계의 현상들이 거시세계의 현상을 결정한다고 보는 입장에서도 조금은 서로 관계가 없는 것을 관계지으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댓글 5개 ▲
    인과(2017-10-03 19:01:38)추천 0
    연역과 귀납에 대해서 확실한 정의가 없어서 제 나름대로 정의한 것이에요.

    학문의 발전이 미시 세계가 거시 세계에 개입되어서 더 나은 거시 세계가 형성된다는 것인데
    예를 들어서 과일을 판매한다고 했을 때 갯수만 따지면 큰것과 작은 것이 있을 테니
    분류라는 거시 세계를 형성해서 소과 중과 대과 이런 식으로 판매할텐데 그럼 또 분류의 기준이 있을 테니
    저울같은 측정이란 거시 세계를 형성해서 무게라는 것으로 판매를 하겠죠.

    제가 여기서 정의하는 연역은 뇌과학적 구조의 의해서 인간의 뇌는 연역적 사고의 의해서만 돌아간다는 것인데
    그럼 인간은 다 연역인데 연역적 교육을 할 이유가 있는가? 질문이 나올 수 있겠죠.
    인간의 뇌가 연역이라는 것은 거시 세계를 통해서 미시 세계를 해석한다는 것인데
    미시 세계를 해석하는 과정에서 거시 세계와의 충돌이 일어나면 출돌되는 미시 세계를 수용할 수 있는 더 정밀한 세계가 형성되어야 하죠.
    단지 인간은 열에너지를 되도록 아끼기 위해서 기존의 거시 세계를 더 정밀하게 변형시키기 싫어하게 되어 있죠.
    이렇게 인간에게 연역적 사고라는 것은 거시 세계의 업데이트 속도가 빠르면 연역이다 느리면 귀납이다 이런식으로 설명하고 싶네요.

    그리고 질문이 무슨 말을 하는 지 잘모르겠어요.
    coper78(2017-10-03 21:43:53)112.149.***.64추천 0
    네...
    저는 연역과 귀납법이 서로 비판하기는 햇지만 지금에 와서는 상황에 따라 연역법을써야 할 때가 있고 때론 귀납법을 사용해야 할때가있고 그것을 사용자가 얼마나 잘사용하는가에 달려있다고 생각해요.

    어느것은 미시고 어느것은 거시고... 이게아니라
    그냥  방법론의 종류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인과(2017-10-03 22:24:50)추천 0
    교육법에 대해서는 서로 장단점이 있긴 하죠.
    단어를 익히는데에서 음에 해당되는 한자를 사전적 의미와 같이 익히면 단어를 익히는 시간이 증가하지만 장기전으로 봣을 때 단어를 이해하기 훨 쉬워지고
    반면 단어를 익히는데 한자의 의미를 무시한 채 사전적 의미만 기억하면 단기적으로는 봣을 때 더 효율적이죠.

    근데 앞으로 컴퓨터와 인간 그리고 인공 지능의 문제가 걸려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귀납과 연역에 대해서 확실하게 정의해주면 좋겠네요.
    coper78(2017-10-06 01:27:57)112.149.***.64추천 0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귀납은 어떤결과를 내는데 필요한 프로세스가 없는 경우에 해결방안을 도출하기위해 사용하는 방법.
    연역은 어떤결과를 내는데 필요한 프로세스가 있는 경우에 어떤 이유에 의해 발생한 문제점을 찾고 해결하기 위한 방법.

    이렿게 경우에 맞게 쓸 때 최적화 될 수 있는 서로다른 방법론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연역과 귀납법은 미시나 거시처럼 유기적으로 연결된 것이 아닌 그냥 서로 다른 것 이라고 말하고있는 것입니다.

    PS.근간 좀 바빠서 오유접속을 못했네요...^^;
    인과(2017-10-06 04:47:57)추천 0
    프로세스의 유무로 보자면 명쾌하네요.
    Camel010(2017-10-03 21:17:28)182.221.***.10추천 1
    아이러니 하게도..글쓴님이 제시한 애니의 내용이
    글쓴님 자신의 문제이기도한, 편리하기 때문에 쓰는 연역의 난무에 의해 무기력한 사고를 하게 되는 문제를 애니는 정확히 짚어주고 있습니다.
    기존 연역 이론법칙이나 그렇다는 설등을 그 적용의 말단 까지 이해하는 제대로 된 이해를 하지 못한,
    이해도 안된 어렴풋한 상태로 섣부르게 연역적 사고를 다시해서 어렴풋한 연결을 만들어 다시 연역적으로 사용해서 또다시 법칙으로 만들다보니
    부조화된 잡동산이의 법칙이 만들어 졌고, 시작부터 이해가 부족한데 법칙이라고 믿고 있으니 갈수록 태산이 되는 것입니다.

    우선 연역을 끊으셔야 됩니다. 적어도 줄여야함.
    애니메이션의 메세지를 받아들여야합니다.
    이게 다아 편리함만 추구하고 성급하게 결론을 연역으로 사용하려는 데서 비롯된 것 입니다.
    결론내는 것을 삼가 해야 합니다. 결론내면 다시 연역으로 법칙으로 사용할것이 뻔하니까요.
    단편적인 이해에 몰두 하세요. 연결이 없어 보여도,혹 있어보여도 모르면서 결론을 내지 마세요.
    이거니까 저거구나 하지 마시고 이것은 이것이고 저것은 저것이구나. 이정도.
    귀납적인 사고를 기르는것이 중요.
    댓글 0개 ▲
    격렬한총잡이(2017-10-04 09:05:34)211.36.***.147추천 0
    등껍질님의 지적에 어느정도 동의합니다.
    애니메이션은 감성적인 것들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애니에 나오는 과학이나 철학은 엄밀함을 추구하기보다 작품의 분위기를 형성하기위한 소재로 사용됩니다. 그래서 애니메이션만으로 철학을 진행하시면 엄밀함이 부족하고 감성적으로 흐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먼저 엄밀하게 생각하시는 습관을 기르실 필요가 있겠네요. 논리학이나 수학 공부가 필요하시지 않나 싶네요.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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