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가 동해(東海)인 이유



동해(東海)를 동해로 부르는 이유는

단지 한국만을 생각해서 그러는 것이 아니다.

국제적으로 동해(東海)라는 이름이 정당한 이유는

[한국의 동쪽에 있는 바다]라는 것이 아니라

[아시아의 맨 동쪽에 있는 바다]이기 때문.



예를들어 유럽에는 북해(北海)라는 바다가 있는데

이 바다는 영국 독일의 북쪽에 있고 노르웨이 스웨덴의 남쪽에 있다.

노르웨이 스웨덴 입장에서 보면 이 바다는 북해가 아니라 남해.

그런데 왜 그들이 항의하지 않는가.

이 북해라는 명칭이 [유럽의 가장 북쪽에 있는 바다]라는 뜻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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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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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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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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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북해를 영국인들이 [영국해]로 부르자고 한다면

독일 스웨덴 등이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고

마찬가지로 [독일해]나 [스웨덴해]로 부를 수도 없는 일.



그런데 유럽을 벗어난 지역은 북해라 부를 수 없다.







유럽 위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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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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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 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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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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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의 유럽 위 바다 는 북해 라 부를 수 없다.

그 바다는 다른 대륙과의 사이에 있기 때문.

이는 우리가 태평양을 동해라 부르지 않는 것과 같다.

우리 입장에서는 태평양도 동해이지만

아메리카 대륙입장에서는 태평양이 서해이기 때문.



그러므로 북해를 북해라 부르는 것은 [유럽안에 있는 북쪽바다]이기 때문.



동해도 마찬가지.

동해는 아시아 안에 있는 바다 중에서 가장 동쪽에 있는 바다.

그러므로 동해를 동해라 부르는 것은 [아시아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는 것.



쉽게 말해서

동해를 일본해라 부르고 싶어하는 것은 일본인들뿐.

아시아 전체적인 관점에서 동해는 동해이고

국제적인 정당성을 보아도 동해는 동해다.



상식적으로도 두개 이상 나라 사이에 있는 바다를 한 나라의 이름을 붙이는 것은 웃기는 일.

러시아는 동해가 러시아해로 불리기를 바랄 것이다.

한국은 동해가 한국해로 불리기를 바란다.



사실 동해를 꼭 어느 한 나라의 이름을 붙인다면

한국해로 불러야 한다. 동해 한 가운데의 울릉도, 독도의 위치를 보시라.



하지만 어느 한 나라에 편협되게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아시아 대륙의 동쪽 끝 바다

즉 동해(東海)로 부르는 것.

일본은 동해가 한국해로 불리지 않는 것만 해도 감사해야 할 것이다.



일본이 동해를 계속 일본해라 고집한다면

이는 세계인의 비웃음을 받는 일일 뿐이다.

일본을 위해서도 일본인의 양심을 촉구한다.



( 독도가 한국땅인 이유는 쉽게 말해서

국제법상 돌섬 즉 사람이 살 수 없는 섬은

가장 가까운 나라의 영토이기 때문.

만약 일본의 그 많은 돌섬이 전부 한국거라고 한다면

일본은 기분이 좋겠는가.)



출처: 다음카페 "한국고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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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해?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