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남친이랑 저랑 게임을 하고있었어요 피시방에서

서로 대화를 하다가 말이 안통해서 제가 답답해 했는데

그거때문에 남친이 화나서 말도없이 자리를 떳구여

좀 지나고 회사사람이랑 걸어오면서

쟤 삐졌다 왜그런지 모르겠다

이런식으로 얘기하는데 열받아서

가서 따졌죠

내가 뭘삐지냐고 대화가 안되니 답답해한거아니냐고 

호ㅏ냈더니

자리를 뜨더라구요

저도 화나서 카운터가서 제거만 계산하는데

남친ㅇㅣ 자기거도 해달라는거 무시하고
제거만 계산하면서 카운터 언니랑 수다떠는데

갑자기 제 머리뒤에서 바리깡 소리가 나더니
제 머리를 미는겁니다;;;

한줄 쫙 밀더니

당장 육백만원을 내놓으라고...

덩치는 곰만하고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제머리를 바리깡으로 밀며 협박하더라구요

그 옆에는 남친이 있었구요...;;

그 아저씨는 남친이 고용한 사람임

하여튼 육백만원이 없다고 울고있으니까
바리깡으로 또 머리를 밀었어요

그러고 깻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