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뽐뿌가 왔고
참고 있지만 아마 한겨울이라도 살것같긴합니다.
신혼여행 다녀오면 11월중순인데... 그래도 탈까 싶기도 해서요
문제는 역시 돈
어정쩡한거 사면 기변 욕구만 오죠
취미와 업무때문에 SLR카메라와 렌즈가 7개정도있는데
SLR도 기변3번이나 했지만 아직도 바꾸고싶은(상위기종) 뽐뿌가 옵니다.
물론 벽은 돈이죠
아무래도 카메라도 쓰다보니 100만원짜리로 시작해서 150짜리 갔다가 현재는 240만원대로 가고싶은 마음이 있는데요 이건 미뤄두고
자전거도 중고로보면 40정도 생각하다가 70~80정도가 좋은것같기도하고
차라리 더 높은
그래서 주관적인 답변을 듣고싶은게 있는데요
카메라를 취미로 하다보면 전 아직도 크롭바디를 사용하지만 1:1바디에대한 그런.... 동경? 그런게 있습니다.
요즘은 1:1바디도 많아져서 보급형(?)1:1바디만 장만하면 더이상 기변할일없다
라고 생각도하고요 현재는 크롭바디중에선 그래도 쓸만한걸 사용하고있고요
장비에서오는 한계가 있으니까요 인터벌 촬영이라던지 브라켓이라던지 광동조 무선동조 이런건
안되면 정말 상위기종말곤 답이없는것이고 1:1센서도 답이없죠
제가 보기엔 로드의 급엔 그런것은 없어보입니다만
예를 들어 소라급과 105급의 그 차이가 어느정도냐....
라는걸 체험하지 않는이상은 모르겠다는거죠
자전거의 무게야 일반인인 저로선 자전거 1kg가벼운걸 사는것보다 지금 뚱뚱한 살을빼는게 경량화에 훨씬 도움이 될것이라 생각되는데
어떤분은 카본과 알루미늄은 아주 큰차이가 있다고 하시는분도 계시고
구동계도 소라타다가 105급으로 왔는데 차이가 크다는분도계시고
체감상 거의 느껴지지 않는다는 분도 계신것 같고요
제가 급을 잘몰라서 소라가 좀더 보급형 구동계로 알고는 있거든요
예를들어 SCR1이 100만원대의 가격과 소라 구동계장착
SCR2가 60만원대의 가격과 Shimano Claris 구동계장착인데
무게차이는 1kg이 채 나지 않습니다.
이게 체감상 어느정도의 차이를 낼까요?
그리고 더 상위인 Shimano 울테그라 의 성능은 또 어느정도의 갭이 느껴지는지
체험해보신분 좀 조관적으로 한번 적어주세요
사실 잔차 값으로 지불할돈은 아마 120~140선으로 생각하고있습니다.
중고로 산다해도 저정도로 생각하고요
다른 부가적인 옷과 이것저것하면 50만원이상은 써야할것 같으니까요
그렇다면 보급형 소라구동계도 충분한가 뭐 대회를 나가거나 하루에 왕복 150km를 다니지 않는이상 상관없다던가....
이왕 사는거 후회하지말고 울테그라 급으로 해야 나중에 기변욕구도없고 좋다! 라시던지...
혹... 보급형타다가 중급정도로 갈아탔는데 장거리 라이딩이 차원이 다르다...던지
이런 체험담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보드도.... 싸게 샀다가 한해 타고 다 바꿨거든요....
첫해 풀셋으로 70만원주고 샀다가 다음해엔 부츠만 50만원짜리를 샀어요.....
바인딩하고 보드판은 비밀이고요.... ㅠㅠ....
헌데 이게 미묘한 차이가 나더라고요 발도 안불편하고요
한번 주관적인 썰을 풀어주시면
제인생에 도움이 될듯합니다.
만약... 중고로 100~120선의 최고의 선택은 뭘까요...
복잡하네요 ㅎㅎ 속이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