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게에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한동안 퇴근후에 우든펜 만들기에 열중하다가 오유도 구경도 잘못하고 ㅠ
오늘 오유 생각이 나서 접속한김에 글하나 적고 갑니다.
이때 까지 우든펜만 만들다가
오늘은 frp 수지로 블랭크를 직접 만들어서 펜을 만들어 볼려고 합니다.
자 시작합니다.
첫번째.frp 수지를 정적량을 부은다음 원하는 색안료를 첨가하고 경화제를 100:1(무게비) 비율로 넣어줍니다 그리고 잘 저어줍니다.
※주의사항: 빠르게 저을시 거품이 발생하여 굳은후에 기포때문에 망칠 확률 급상승 천천히 저어줍시다.
그후 틀에 부어줍니다.
<비슷한 사진을 가져왔습니다.
자 이렇게 부어주고난후
두번째.
하루를 기다립니다. 참고. 위에 사진과 색이 다른이유는.. 찍은 사진이 없어 다른사진으로 설명을 대신하였습니다.
그러면 대충 굳은 느낌이 납니다.
그러면 틀에서 frp 수지를 분리합니다. 밑에처럼요
자 다 굳었습니다.
굳기는 하였지만 더 튼튼해지라고 2일을 더기다립시다.
세번째.
자 총 3일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만들수있는 날이군요!!
저는 위에 사진 오른쪽 몰드틀에서 뺀것을 사용하였습니다.
이것을 목선반에 물린다음 목선반칼을 이용하여 깎습니다.
네 .. 이렇게 깎으시면됩니다.
참 쉽죠?
마지막.
자 이제 완성된 블랭크 를 들고 펜킷과 조립을 합니다.
조립하는 사진이 없으므로 완성사진으로 바로 갑니다.
다음으로 만들어볼려고 준비하고있는 블랭크
레드와 골드를 믹스한 녀석입니다.
중간 과정 사진이 많이 없지만.. 다들 상상력이 좋으시니 바로 이해 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밑에서부터는.. 보셔도 되고 넘기셔도 됩니다.
제가 오유를 못들어오면서.. 만든 우든펜들입니닼ㅋ...
수성펜 입니다.
요고는 딥펜을 만들어볼려고 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서 미니미니 하게 대충 만들었습니다.
앞에 촉부분을 가지고있는것이 없어서 급하게 만년필 닢을 끼워보았습니다..
그냥 책상에 두고 어떤펜을 만들까 하면서 끄적일때 사용합니다.
만년필 5자루
우든 샤프들
이번에 구입한 우든펜 전용 가방케이스
그외.. 장난감겸 해서 사둔 각인기.
나무를 다 태워버리겠다는..
아직 노하우가 없어서 각인기는 .. 그저 자리만 차지중입니다.
글을 적다보니 블로그처럼 글을 적어버렸내요 ㅋㅋ..
앞으로도 오유 눈팅은 쭈욱할것이고~
오징어 펜도 한번 생각해봐야겠습니다 ㅋㅋ
그럼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내일은.. 월요일이므로.. 출근준비하로 갑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