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참고로 평택이 고향이다.
안정리에 살았었고....
지금은 집이 송탄이다...
내 고향과도 같은 평택에서 시위가 일어났다..
미군부대 확장 반대의 평화 시위라한다..
하지만 이건 평회시위가 아니다...
그 어떤 시위도 폭력시위는 정당화 되지 못한다!
난 이번 시위는 안타깝게도 전.의경들의 손을 들어 준다..
이번 시위는 엄연히 평택에 모인 시위자들의 잘못이 큼을 말하고 싶다.
그 근본적인 미군기지 확장 반대라는 명분은 찬성이나..
시위의 방법에서는 당신들의 잘못을 말해주고 싶다..
대부분의 평화시위자들의 잘못이라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폭력시위를 행한 그네들은 욕을 얻어먹어도 싸다.
솔직히 몇가지 물어보고 싶다!!!
" 다치는 사람이 생기기까지 잘못은 누구에게 있다고 생각하는가?"
" 전경들과 시위 시민들 양쪽이 다치는 결과를 반복해서 하는 것에
너무 물들어 있지 않는가? "
" 그것을 즐기려는 것인가? "
" 꼭 그렇게 전경들과 대치하고 싸우고 피를 봐야 이제 좀 시위좀
했구나.. 생각하는가? "
" 그대들의 이번 시위의 목적은 무엇인지 인지를 하는가? "
" 시위의 목적을 전경과 싸우는데 그 의의를 두고 행동하지는 않았는가? "
대부분의 평화적 시위를 하던 당신들에게 하는 말이 아니다.
앞서서 폭력시위를 이끌던 그 어떤 조직때문에 그대들의 아름다운
시위에 먹칠을 하고 이용만 당하는것이 안타까울뿐...
자신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같은 민족이라 하여도 반대하고 막는 사람들에게 폭력을 휘둘러야
한다는 아이러니한 모순점을 모르는 것이 답답함에 쓴글이다.
다음은
어떤사람이 쓴글이다...
무엇이 문제인가..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member_view.php?table=humordata&no=256578&page=1&keyfield=&keyword=&mn=34183&tn=148&nk=손석희 쇠파이프와 죽창은 썼지만 평화시위였다
철조망은 무너뜨렸지만 평화시위였다
경찰은 인권이 없다, 하지만 우리에게는 있다
경찰을 패기는 했지만, 공권력에 대한 도전은 아니였다
무력은 행사했으나 잘못은 없다
선제공격은 했지만, 연습이였다
강경진압은 법적처벌이지만, 강경대응은 용서를 받아야 한다
우리동무 이마 찢어진건 중상이고, 눈 실명은 의경들은 쑈다
공권력은 최고 신성한 국가의 힘이지만, 우리들에게는 인권때문에 쓸 수 없다
평화시위는 했지만, 때리지는 않았다
우리는 맞으면 패야되지만, 의경은 맞아도 참아야 한다
단지 평화의 인간띠 잇기 행사를 하러 왔지만, 쇠파이프와, 죽창과, 절단기는 당연히 챙겨왔다.
1.한총련은 일단 폴리스라인까지는 평화적으로 접근한다
2.폴리스 라인 앞에 앉는다
3.누군가가 나와서 뭐라뭐라 떠든다. // 일명 전문시위꾼 등장
4.민중가와 노동가 등을 열라게 부른다.
5.항상 이쯔음에 듣는 레파토리가 있다 '동지 여러분 힘을 모아봅시다'
6.존내게 경찰의 폴리스 라인 무너뜨릴려고 몸싸움 한다.
7.여기서부터가 문제다.... 미군관련일 경우 이들은 준비된것들을
어디선가 실어와서 한넘씩 마스크에 쇠몽뎅이 각목등을 가진 그들의 이른바 영웅이라는
'사수대' 라는 것들이 등장한다
8.이쯤부터 본격적이다. 이쯤되면 방범순찰중대(방순대)는 뒤로 빠지고 기동대가
전면에 나선다.
9.열라게 싸운다 // 뒤에서는 시위대가 열라 맞는 장면만 따로 찍는 촬영대가 대기중
10. 결국은 안 뚫린다. 지금까지 뚫린 경우는 지극히 일부이다. 한총련 자신들도 뚫기 어렵다는걸 이미 알고 잇다. 그래도 덤빈다. 심심한가?
11.그것들도 지치고 힘들면 포기한다.
12.또 다시 누군가가 나와서 한마디 한다.
13.노래 한번 부른다 이경우 대부분 노동가,주한미군 철수가?? 이런걸 부른다
14. 철수하기전 기념사진 "찰칵"
15. 찍은 기념사진을 싸이에 올려서 민주투쟁했다고 친구들한테 자랑한다
16. 담날 촬영대가 찍은 동영상이랑 사진올려서 자기들은 평화시위했는데 전경이 구타했다고 찌질댄다
나의 결론을 말하면
폭력시위는 결코 옳은 어떠한 정당한 주장을 갖고서라도
폭력이었다는 것(누군가가 다치고 죽고)을 합리화 시키지는 못한다..
난 이번 평택사건에서 평화시위 한 대부분의 자들이 아닌
폭력시위를 행한 자들의 잘못됏다는 개인적인 의견을 내놓는다.
이번 사건은 의경의 손을 들어주고 싶은 사건이다.
그리고 한가지....확실히 말해주고 싶은 것은!!!!
광주민주화운동같은 고귀한 항쟁과, 이런 추잡한 평택시위를 연결시키는 사람....제정신인가? 묻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