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개념이란 말은 음.. 패게에 글 쓸 때 주의할 점 같은거 안봐서 그래요. 죄송합니다.
ㅋㅋ글쓰고 싶은데 재밌는 자료같은거 없는 사람이라서....
패게에 올릴 자료는 옷입고 찍으면 되니까..
패게에 글을 씁니다.
저 5월 둘째주에 짤렸거든요
그래서 시간이 지금 굉장히 많아여 근데 약속이 없어서 옷을 잘 안입고 있어요.
그래서 막 이것저것 꺼냈어요
말이 길죠? 지금 심심해서 그래요 사실 지금 말고 며칠전부터 ㅋㅋㅋ
아 몇일이 맞나요 며칠이 맞나요?
언니가 어떤 옷을 샀는데 맘에 안든다고 옷 바꾸고 니 입어라 해서
심부름으로 대충 바꾼 노란 스웨터인데 집에서 다시 보니까 배꼽팈ㅋㅋㅋㅋ
안입는 옷 입어나 보자해서 입었는데 진짜 뭔가 민망한 코디가..ㅋㅋ
그래서 사진이라도 재밌게 찍을깡~
하면서 몸 비틀고 찍었어요. 근데 몸 이쁘게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아 패게에선 뭔가 조언같은거 좋아하니까 이거 사진 찍을때 써먹으라고 알려줘야징' 하면서 신나게 비틀었어요.
그래서 발가락에도 힘이 엄청 들어가 있음.
이글에 '그래서'가 많네요. 그래서 이 마지막 문장도 씀.
가방부자느낌으로 찍어봤어요
저는 여성스러운 아이템이 하나 들어가면 나머지는 무난하게 입어서 좀 중화시키는걸 좋아합니다.
여성스럽고는 싶은데 레이스는 민망하고 막 그런 상황. 블라우스도 언니꺼에요 ㅋㅋ
이걸 입고 나간것도 딱 한번인데 여기에 흰색 운동화를 신어요 가방도 흰색이고.ㅋㅋ
음.. 그래서 완전 흰색범벜 그래서 잘 안입게 되던데 힌색 말고 어떤색이 어울릴까여
아 신발을 연분홍으로 할까요? ..;; 그것도 아닌것 같네요 ㅈㅅ
저 블라우스에...뭘 입어볼까요?ㅎㅎ 전 흰색이나 파스텔 계열이 답이라 생각했는데
ㅎㅎ 연청은 아니더라구욤. 흰바지랑 입고 흰 스니커즈까지도 제 취향인데.. 가방에서 모르겠어요 ㅠ
몸 비트는게 귀찮으시면 다리를 한발만 내밀어 보세요! 비율 좋아짐!
저는 앞으로 단체사진 찍을때 몸을 비틀거나 내밀고 찍을거에요!
그럼 내 가 주 인 공!
아! 그리고 저는 긴팔입을때 팔은 무조건 접어요 ㅋㅋㅋ 안접으면 길이가 어색해서요 ㅋㅋㅋ
아마 언니 옷을 많이 훔쳐입다보니 생긴 습관같아요. 언니 키가 170인데 전 158 ㅋㅋ
어릴때 돈은 없고 이쁜 옷은 입고 싶으니까 언니 사이즈의 저헌텐 큰옷을 입는거죠!
근데 저건 제가 산건데도 길이가 좀 길어요. 요즘 옷은 루즈핏이 대세인가봐요. 걍 나오는것 마다 길어요 ㅋㅋㅋ
바지도 나으것인데도 기장이 길어서 접는거지만 롤업이 대세라서 아무도 모를거야...하하하호호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엔 얌전하게 찍었쥬?
저 부농부농한거 노트북 가방인데요..
걍 학교 갈 때 입던 옷 입었는데 부농이 저게 딱! 보이길래
와 들어야징~ 하면서 들엇어요.
혹시 노트북 가방만 들고 다니신분 있으신가요?
있으면 저도 들고 다녀볼라구요..하하하호호호
ㅎㅎ 재밌다.
수다 한판 잘 떠들었네요!
좋아요!ㅋㅋㅋㅋ
하하하호호호ㅗ호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