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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습니다. 어릴적부터 상상해왔는데 정말 무섭습니다. 작은 생각에서는 우주,
그리고 나아가 우주라는 이런 형태와 시공간들, 우리가 사는 세상. 우주 밖의 세상 그리고 그 모든것을 포함하는 세계와
그 구조원리. 이 산다는 세상과 과학에서의'무'개념이 아닌 실제'무'...
공간도,시간도,형체도,느낌도,사람도,그 무엇도 없는 인간이 상상하기 힘든 그 '무'...
그리고 산다는 것 그 모든 것을 포함하는 우주, 그 것을 포함하는 모든 산다는 느낌과 그 존재
우주도 무엇으로부터 왔겠지요. 또 그것도 무엇으로부터 왔겠지요. 또 그 무엇도 무엇에게서 왔을텐데
그 무엇이 무엇인지 그 무엇이 어떻게 '유'인지 그 모든 시간과 공간 그 느낌과 이런 전체ㅐ적인 무언가를 포함하는 것.. 그것이 무섭습니다.
제가 생각으론 정말 잘 할 수 있는데 말로 표현하려니까 정말 못하겠네요. 어른들은 산다는 느낌,, 아니 더 포괄적인 개념에서
이런 모든 공간 .. 정말 무섭습니다. 뭐랄까요... 다중우주론 같은게 있잖아요? 그런 다중우주도 또 무언가에 포함될 터이고
그 무언가도 시간과 공간이 있으며 무언가 살아있다는, 존재한다는 무언가가 있을텐데 그런 무언가가 없이 아무것도 없는 '무'가 과연 있을까...
이 세상은 무엇일까 싶습니다. 현재나이 15살 중2병이라고 다들 생각하시나요? 그런데 전 이 생각을 어릴적부터 해왔습니다.
대충 생각하면 생각이 발달하고 좀더 논리적으로 결과를 도출해내려고 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무서움인거 같은데 한 초5정도부터 시작된거 같습니다. 제 꿈은 천체물리학자이고 이루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하려고 하는것은
이 무서움을 없애기위해 내가 모르는 것을 해결해서 무서움을 없애고 비로소 재미있는 존재로 생각하기 위함인데 과연 내가 이걸해서 우주하나 이해하지 못하는데 그 모든 개념을 포괄적으로 포함한 공간, 시간, 그런 ...
이제까지 제가 한말을 이해한분은 한분도 없을지 모릅니다. 정말 생각하면서 생각나는대로 쓰니까요.
어른들은 왜 이런걸 무서워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크면서 사회에 너무 빠져들어 생각을 못하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이건 자신이 할 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 그냥 살자. 하는 마음으로 사는걸까요
시도때도 없이 눈을감고 생각하면 무섭습니다. 그리고 그 감정에서 벗어나기위해 사람들을 더 만나고요.
눈을 감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눈감고 생각나는대로 쓰겠습니다.)
이 세상 우주밖, 그리고 모든 공간 무엇으로 만들어졌겠지요. 그 무엇인지 우리는 모르지요.
제가 말하는건 이성적으로 생각하는 쿼크입자 무슨 중성미자 이런 우주에 관련된 지식이 아닙니다.
그 '무엇'이 과학적인 지식에 합당한 무슨 원자나 물체가 아니라 정말 그 무언가.. 라는 겁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우주는 무언가로 둘려싸여있고 그 무언가도 무언가로인해 만들어졌을테고.. 그 무언가도 결국 '유'일 텐데 '무'라는게 가능할까
결국 우주도 무언가의 속해있을지도 모르는데 결국 이 세상도 그 무언가에 의해 이뤄지고 '무'는 없지않을까
정말 제 생각을 읽을 수 있는분이 한분이라도 계실까요? 아무렇지도 않지만 눈을감고 깊게 생각하면 정말 답답합니다.
'모름'에 대한 공포인거 같은데 , 누구나 느낄테지만 정말 제가 생각하는 이건 굉장히 심오합니다.
이건 무엇으로 이뤄져있지도 않고 무엇인지도 모르는, 신이 만들리도 없는 만들어 진 것 인지도 모르는 전체적인 포괄적인 우리를 이루고 있는 무언가. 그 무언가도 또 무언가로 이뤄져 있을.. 그리고 그 주위에 어떤 공간과 비슷한 개념이랄까
아 정말 제가 미친것 같네요 정말 제가 쓴거 다시보니 정신이상자같네요..
제가 원래 진지한편은 아닙니다만 딱 ! 이생각만 하면 진지해지고 논리적으로 접근하고자 머리를 싸맵니다.
논리적으로 접근할 수 없는 부분이 많아 이상적으로 생각하기도 하고ㅓ요.
하지만 무신론을 따릅니다. 신은 믿지 않습니다.. 한때 신도 의지해보려 했지만 절대 믿을 수 없네요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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