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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gomin_1582127
    작성자 : 익명ZWJjZ
    추천 : 1
    조회수 : 503
    IP : ZWJjZ (변조아이피)
    댓글 : 6개
    등록시간 : 2016/01/24 19:12:47
    http://todayhumor.com/?gomin_1582127 모바일
    고양이를 키우는건 창녀라는 엄마
    옵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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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오유 재밌는 자료들 찾아보고 하다가 요즘 엄마와 갈등이 극심해져서 처음으로 가입도 해보고 글도 남겨봅니다...몇명이나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엄마가 저 정도면 망상병이 아닌가 의심될 정도입니다.
    평소 엄마는 가족에 대한 구속이 매우 심합니다. 아빠의 경우도 지출이라던가 인터넷으로 뭘하는지에 대해서 항상 추문하고..
    예를 들자면 아빠가 인터넷 뉴스를 보다가 구석에 야한 광고가 떴습니다. (인터넷 뉴스에는 이런게 많죠)
    엄마가 그걸 보고 더럽다고 음란하다고, 아빠에게 화를 내는 겁니다. 아빠는 이게 보려고 본게 아니라 뉴스를 누르면 이렇게 뜬다 라고 설명을 해줘도 엄마는, 니가 더러우니까 그런게 뜨는 거다. 깨끗한 것만 보려고 하면 그런게 안뜬다는 식으로 아빠의 얘기는 수용하려 하지도 않고 화만 냅니다. (엄마가 현대적인 것과 많이 멀긴 하지만 그래도 엄마 스스로 인터넷 서핑도 하시고 스마트폰도 쓰십니다..)
    저의 경우에는 어엿한 성인임에도 통금이 매우 심합니다. 외박은 상상도 할 수 없습니다. 안되는 걸 알면서도 가끔 친구네 집에서 자고가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버럭 화를 내면서 그 친구랑은 같이다니지 말라고 합니다.

    오늘의 일은 이렇습니다. 제가 방에서 나오기 전에 부모님께서 고양이 얘기를 하셨나 봅니다. 엄마가 고양이를 기른다는 건 그곳에 창녀가 있다는 뜻이라면서 옛날부터 그랬다고 그런 받아들이기 힘든 말을 하는 겁니다. 네, 저희 엄마는 매우 다분히 보수적이고 고지식하십니다. 그래도 이건 지나쳤다 싶어서 어느 나라 왕족에서는 고양이도 기른다. 그런식으로 반박하는 말을 하니, 너는 설익게 아는 지식으로 판단하지말라고 막 또 화를 내십니다(그런데 화를 내는데 일조한 사건이 또 있습니다 이건 아래에..) 그러면서 나중에는 그럼 그 왕실에 창녀가 있는거라고 그런의미로 키우는 거라고 끝까지 자기주장을 하십니다.

    이렇게 말도 안되는 주장으로 열을내는데 일조한 사건이 어제의 사건인데, 제가 어제 친구를 만난다고 오후에 나갔습니다. 그런데 이때도 제가 만나는 친구가 자취하는 친구고 이전에 이 친구네 집에서 자고가면 안되냐고 물었던 친구라서, 문자로 자취하는 걔랑 놀지말아라, 자취하는 애들은 안 좋게 노는 애들이다 그런식으로 와있는 겁니다. 배터리도 1퍼센트 남아있는 상황이라 그냥 무시하고 꺼버렸습니다. (제가 늦게 들어오는 저녁약속이 있는 날은 빠짐없이 이런식으로, 결국 빨리들어오라는 내용으로 귀결되는 문자를 항상 보냅니다. 저는 질릴대로 질려바려서 거진 무시하구요)
    그리고 집에 오후 11시가 거의 다 되었을 무렵  도착했는데, 엄마가 제 지갑을 뒤져서 이전에 와인바(정말건전한, 진짜와인만마시는)에서 사장님께 받은 명함을 들고계신 겁니다. 그러면서 이런 더러운데를 다니냐고 자기가 다 검색해봤다고, 지금 마침 전화려던 참이었다, 경찰에 신고하려고 했다,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검색해봤으면 더 잘 알 것 아니냐고 (정말 검색해 보면 나오는데, 카페처럼 운영되는 곳이라 그렇게 건전할 수가 없습니다.) 했더니 굳건하게 똑같이 계속 검색해보니까 이상한데라고 막 그러는 겁니다 ..ㅠ
    그러면서 저보고 자꾸 더럽다고, 더러운데 다닌다고 그럽니다. 
    저는 정말 세상에 저같이 건전한 사람은 없다고 자부합니다.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는 자기 자식을 그렇게 못믿냐고 말해보지만 그런말도 안먹힙니다.

    그리고 이런 사건들이 주기적으로 계속 반복됩니다. 친구들은 저한테 그냥 한번 외박해봐라, 늦게 들어가 버려라, 하는데 저희 엄마 그러면 정말 실종신고할 사람입니다. 저희 엄마라서 잘 압니다. 스스로 불안을 못 참아서 병원에 실려가실걸요. 진심입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엄마가 너무 자기 생각에만 갇혀있고 자신의 기준을 벗어나는 얘기는 무조건 근거도 없이 반대합니다. 이런 저희 엄마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을까요...일단 제가 무슨 말을 해도 그 말을 거부할테지만요...ㅠㅠㅜ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다짜고짜 어디 풀 곳이 없어서 이렇게 썼는데...이렇게 쓰는게 맞는 건지 모르겠네요 ㅠㅠ 혹시 생각나는 조언있으신 분들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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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1/25 06:34:02  175.197.***.47  어제가오늘  44686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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