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이전, 버켄스탁이 꾸준히 샌들을 알려왔으나 미비했고,
2013년 버켄스탁과 차코가 인기가 끌면서 샌들시대의 서장을 알린다.
2014년 화이트 린넨셔츠 + 검은색 슬랙스 + 테바,버켄스탁,차코는 클론룩을 이끌며 대샌들시대의 기초를 닦았다.
2015년 바야흐로 대샌들시대! 클론룩에서 벗어나고자 여러 브랜드와 디자인이 난입한다.
1.테바
Teva 테바 샌들. 4만~다양
그렇게 안보이지만 아웃도어브랜드. 착화감이나 내구성이 뛰어나다고합니다.(정말?)
다양한 문양과 디자인의 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해외직구로 구할 수 있었고 가격대가 높았지만 수요가 많다보니
슈마커에서 정식 판매 및 쿠팡, 위메프등 싸게 팔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차코나 다른 신발이 비해 가벼운편입니다.
후기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비오는날 신으면 꼬랑내난다고... 무좀 주의해주세요.
2. 차코
아 이쁘다. 물론 샌들이요. 발페티쉬 아니에요.
chaco 차코 샌들 9만원~다양
z1, z2 라인업이 존재합니다.
역시 아웃도어 브랜드로 밑창은 비브람창으로 테바나 다른 샌들에 비해 덜미끄러운 편입니다.
하지만 대신에 무겁다는 평이 많습니다.
테바보다 비싼 편으로 크게 많이 찾은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수요는 높았습니다.
아웃도어 답게 착화감은 좋다는 평입니다.
비오느날 신고나면 발가락 때?가 쌓인다는 소문이...발좀 깨끗이 씻으세요.
3. 츄바스코
츄바스코 샌들 11만~다양
색상과 문양이 다양한 츄바스코샌들입니다.
종류는 쿠엣자, 아즈텍, 프란시스카노,게레로 등이 있습니다.
역시 가격이 비싼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은 편은 아니지만
내로라하는 패션피플은 잘 알고 있는 브랜드 이기도 합니다.
특히 창 종류가 오리지널과 juan으로 되어 있으며
오리지널은 juan보다 폭신폭신?하며 juan은 상대적으로 단단하다고 합니다.
주의할점은 가죽을 엮어 만들었기 때문에 비에 취약하다고 합니다.
비오는날 신어도 문제없다는 후기는 봤지만, 가죽이기 때문에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4. 몽벨
몽벨 샌들. 3.5만~5만
이런 신발이 있었나 싶은?
생각보다 이뻐보입니다. 원래는 일본에만 잇었다고 하는데 국내에 정발됬다고 합니다.
생소한 제품이라 후기도 많진 않습니다만, 일단 푹신하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얻어걸린 느낌이 없지 않아 있지만, 특이한 디자인으로 개성있어 보입니다.
저는 잉여니까 내일 이거 사러 갈겁니다.
루나샌들 10만원~
마라톤을 해도 된다는 루나샌들. 쪼리처럼 생겨서 아파보이는데...
어쨌든 미쿡형들은 이거 신고 마라톤 한다고 합니다.
유튭 동영상 보니까 이거 타고 산달리시네요..내 발이 아픈것 같아 속상해요.
국내 정식 수입처는 맨케이브입니다. 역시 높은 가격대로 찾는 사람은 많진 않지만
그래도 클론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점점 찾는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밑솔은 차코와 마찬가지로 비브람창으로 만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6.수이코크
수이코크 샌들 10만~
모양새는 테바와 비슷하지만,비브람창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일본 브랜드로, 최근 배럴즈에서 정식 수입하면서 꽤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비싼 가격에 비해 생각보다 편하지 않다는 후기를 봤습니다.
테바보단 도톰해보이고 편하지만 역시 비쌉니다.
7. 캠퍼
캠퍼 샌들 10만~20만
역시 이쁜건 비쌉니다. 자기가 이쁜걸 알아요.
제가 돈이 없어서 안사는게 아니고 치사해서 안사는겁니다.
뭐랄까 조금 파스텔톤이나 화사한 색감도 있는 것 같고 괜찮아 보입니다.
왁스처리된 스웨이드 가죽이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스웨이드 인걸로 봐선 비에 취약하다고 생각되네요
8. 핏플랍
핏플랍 샌들 10만~
어쩌다 보니 계속 비싼제품만 보여드리고 있는데,
말씀드렸지만 이쁘니까,,,
전형적인 슬.리.퍼. 하지만 키높이 보정가능. 슬리퍼치고는 꽤 디자인이 좋습니다.
가격이 높지만 그만큼 편한다는 평이 많습니다.
9.버켄스탁
따로 언급드리지 않겠습니다.
10. 로버스
그렇지만, 우리들에게 로버스가 있습니다. 다양.
말그대로 다양! 가격도 다양! 카피도 다양!
로버스 제품들을 보고 있노라면, 어 저거....? 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매우. 정말. 많이. 버켄스탁부터 테바나 츄바스코까지...그것보단 저렴하게.
11.슈펜
이랜드에서 만든 가격깡패 브랜드.
정말 말그대로 가깡 브랜드로 거의 대부분의 신발이 5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그만큼 질은 별로겠지만 그 가격을 생각하면 한시즌 신고 버릴만한 것 같습니다.
역시 카피제품이 대다수로 어디선가 한번 본듯한 제품들입니다.
버켄스탁 비스므리한게 1.9만원이고 탐스 비슷한것도 2.9만원인가 그랬던 듯 싶습니다.
집근처에 슈펜이 있으신분은 가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12.SPA브랜드
사실 슈펜도 spa브랜드지만 가격깡패라서 따로 취급해줌.
스파오, 후아유, 탑텐 등에서도 버켄스탁st 과 테바st 을 팔고 있습니다.
출처는 사진출처입니다.
그럼 다들 즐샌들하세요.
자러갑니다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