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버전도 발매되나 예약판매는 진행되지 않으며, 내일부터 선주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시간은 6시라 되어 있는데 이거 설마 저녁인가;;) 선주문 페이지를 통해서 PS4 본체와 소프트를 함께 판매하는 번들 제품의 존재 역시 확인되었습니다.
[PS4 / 2월 14일] '포 아너' 전방향 입체 동영상
기술의 발전 대단해여!!!!!!
[기타]
PlayStation Arena 3월 18일 개최
오는 3월 18일 토요일,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네 번째 PS Arena가 열립니다. 현재 'PES 2017', '3 on 3 Freestyle', 'GG Xrd -Revelator-'의 토너먼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아레나 전까지 여러 정보를 공개할 예정.
아레나에서 항상 굵직한 한국어화 타이틀의 발표가 있었던 만큼 이번 아레나에서도 여러 타이틀 발표를 기대해봅니다. '니어 오토마타'는 아레나에서 발표하기엔 날짜가 촉박하고, 기대해볼만한 건 '니노쿠니 2'와 '파이널 판타지 XII ZA'의 한국어화 발표, 팔콤 게임들과 '페르소나 5' 발매일 발표 등을 기대해볼만합니다. ('도쿄 재나두'랑 '도쿄 재나두 eX+'는 대만과 맞추려면 더 일찍 발표해야 하고, 하궤 SC & 3rd는 좀 더 일찍 발표했으면 싶지만요...) 그 외에는 국내 유통사가 없으면서 미답의 영역이라 할 만한 곳이 얼마 안 남아서 예측이 안 되네요.
SIE에서 플스의 시스템 소프트웨어 4.50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SASUKE라 불리는 4.50에서는 게임을 설치할 수 있는 외장 하드 지원, 프로모드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PS4 Pro의 고성능을 이용해 퍼포먼스 향상을 꾀할 수 있는 부스터 모드, PS VR 사용자를 위한 블루레이 3D 지원, 스크린샷을 이용한 커스텀 테마 등이 지원될 예정입니다.
예정된 업데이트 내용 중 외장 하드 지원은 일반 PS4 500G 모델이 경쟁력을 가지게 해주고 부스터 모드는 PS4 Pro의 매력을 한층 높여주기에 일반 PS4 1TB의 매력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부스터 모드가 있다 해도 프로가 일반보다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PS4] '오버워치' 개발자들은 콘솔 유저들이 키보드&마우스를 사용하는 걸 원하지 않는다.
콘솔 슈팅게임계의 영원한 떡밥인 키마에 대한 재밌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오버워치 포럼에 게임 디렉터가 남긴 댓글에서 오버워치 콘솔판에서 키마가 사용되지 않길 바란다는 내용인데요. 구체적으로 금지시키겠다는 계획 같은 게 나온 건 아니지만, 슈팅 게임 제작자 측에서 이런 의견을 밝힌 게 처음이라서 재밌어서 가져왔습니다.
저는 금지되어야 한다는 의견에 찬성하는 쪽입니다. 콘솔엔 자동보정이 걸리는데 그거 받고 거기에 마우스가 얹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