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오유 바로가기
http://m.todayhumor.co.kr
분류 게시판
베스트
  • 베스트오브베스트
  • 베스트
  • 오늘의베스트
  • 유머
  • 유머자료
  • 유머글
  • 이야기
  • 자유
  • 고민
  • 연애
  • 결혼생활
  • 좋은글
  • 자랑
  • 공포
  • 멘붕
  • 사이다
  • 군대
  • 밀리터리
  • 미스터리
  • 술한잔
  • 오늘있잖아요
  • 투표인증
  • 새해
  • 이슈
  • 시사
  • 시사아카이브
  • 사회면
  • 사건사고
  • 생활
  • 패션
  • 패션착샷
  • 아동패션착샷
  • 뷰티
  • 인테리어
  • DIY
  • 요리
  • 커피&차
  • 육아
  • 법률
  • 동물
  • 지식
  • 취업정보
  • 식물
  • 다이어트
  • 의료
  • 영어
  • 맛집
  • 추천사이트
  • 해외직구
  • 취미
  • 사진
  • 사진강좌
  • 카메라
  • 만화
  • 애니메이션
  • 포니
  • 자전거
  • 자동차
  • 여행
  • 바이크
  • 민물낚시
  • 바다낚시
  • 장난감
  • 그림판
  • 학술
  • 경제
  • 역사
  • 예술
  • 과학
  • 철학
  • 심리학
  • 방송연예
  • 연예
  • 음악
  • 음악찾기
  • 악기
  • 음향기기
  • 영화
  • 다큐멘터리
  • 국내드라마
  • 해외드라마
  • 예능
  • 팟케스트
  • 방송프로그램
  • 무한도전
  • 더지니어스
  • 개그콘서트
  • 런닝맨
  • 나가수
  • 디지털
  • 컴퓨터
  • 프로그래머
  • IT
  • 안티바이러스
  • 애플
  • 안드로이드
  • 스마트폰
  • 윈도우폰
  • 심비안
  • 스포츠
  • 스포츠
  • 축구
  • 야구
  • 농구
  • 바둑
  • 야구팀
  • 삼성
  • 두산
  • NC
  • 넥센
  • 한화
  • SK
  • 기아
  • 롯데
  • LG
  • KT
  • 메이저리그
  • 일본프로야구리그
  • 게임1
  • 플래시게임
  • 게임토론방
  • 엑스박스
  • 플레이스테이션
  • 닌텐도
  • 모바일게임
  • 게임2
  • 던전앤파이터
  • 마비노기
  • 마비노기영웅전
  • 하스스톤
  • 히어로즈오브더스톰
  • gta5
  • 디아블로
  • 디아블로2
  • 피파온라인2
  • 피파온라인3
  • 워크래프트
  • 월드오브워크래프트
  • 밀리언아서
  • 월드오브탱크
  • 블레이드앤소울
  • 검은사막
  • 스타크래프트
  • 스타크래프트2
  • 베틀필드3
  • 마인크래프트
  • 데이즈
  • 문명
  • 서든어택
  • 테라
  • 아이온
  • 심시티5
  • 프리스타일풋볼
  • 스페셜포스
  • 사이퍼즈
  • 도타2
  • 메이플스토리1
  • 메이플스토리2
  • 오버워치
  • 오버워치그룹모집
  • 포켓몬고
  • 파이널판타지14
  • 배틀그라운드
  • 기타
  • 종교
  • 단어장
  • 자료창고
  • 운영
  • 공지사항
  • 오유운영
  • 게시판신청
  • 보류
  • 임시게시판
  • 메르스
  • 세월호
  • 원전사고
  • 2016리오올림픽
  • 2018평창올림픽
  • 코로나19
  • 2020도쿄올림픽
  • 게시판찾기
  • 게시물ID : nintendo_15804
    작성자 : 까베리앙
    추천 : 5
    조회수 : 1403
    IP : 219.255.***.24
    댓글 : 8개
    등록시간 : 2015/12/12 22:53:37
    http://todayhumor.com/?nintendo_15804 모바일
    [스압/데이터주의]파이어 엠블렘 각성 연재5 - 챕터 5, 서브1
    옵션
    • 창작글
    연재 0편: 시작&소개 http://todayhumor.com/?nintendo_15730
    연재 1편: 프롤로그 http://todayhumor.com/?nintendo_15740
    연재 2편: 챕터 1, 2 http://todayhumor.com/?nintendo_15742

    일단 본편을 시작하기 전에 서브챕터1을 먼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사기 스킬을 가진 라면냄비 도니가 첫 등장하는 스테이지 입니다!

    IMG_1020.JPG

    IMG_1021.JPG

    도넬: 도와주세요! 제발! 부탁이에요!

    IMG_1022.JPG

    크롬: 진정해, 무슨 일이지?

    IMG_1023.JPG

    도적: 헤 돼지새끼가 저쪽으로 도망갔구만

    IMG_1024.JPG

    크롬: 도적들이로군

    IMG_1025.JPG

    도적: 이건 뭐야? 귀족님께서 영웅 놀이를 하러 오셨나? 하하하하
    아..잠깐 양치기들이잖아!!!

    IMG_1027.JPG

    크롬: 그래 맞다 이 자식들아. 그래서 어떻게 할래? 살기 위해 도망칠텐가? 아니면 싸우면서 죽을건가?

    IMG_1028.JPG

    도적: 으아악

    IMG_1029.JPG

    크롬: 자 어서! 여기에 대체 무슨 일이 있던거지?

    IMG_1030.JPG

    도넬: ㄴ..네 알겠습니다, 나으리.  당장 말씀드리겠습니다, 나으리. 어... 그래도 괜찮으신거죠, 나으리?

    IMG_1031.JPG

    크롬: 나으리 같은건 일단 집어 치우고! 자네 이름이 뭐지?

    IMG_1032.JPG

    도넬: 도니입니다! 아..그게 도넬이라고 합니다. 바로 앞에 있는 마을에 살고 있습니다.

    IMG_1034 (1).JPG

    크롬: 그정도면 충분해. 자 무슨 일이 있었던거지?

    IMG_1035 (1).JPG

    첫번째 서브챕터 시작입니다

    IMG_1037.JPG

    도넬: 돌로 쳐 죽여야 마땅한 저 개같은 도적떼가 우리 마을을 공격했습니다! 어.... 험한 말 죄송합니다, 나으리.
    저 혼자 간신히 도망쳐 나왔는데 다른 사람들은 도망도 못 치게 막고 있어요...제발 부탁입니다 나으리! 우리 마을 사람들을 구해주세요!
    우리 엄마도 저기에 갇혀있어요. 제발, 제발입니다!

    IMG_1043.JPG

    크롬: 망할 전쟁 때문에 이런 악행이 점점 더 늘어나기만 하는 것 같군. 
    좋아 도니, 어머니를 구하러 가자. 어디 계신지 안내해 줄 수 있겠나?

    IMG_1045.JPG

    도넬: 감사합니다 나으리! 감사합니다! 저만 따라 오시죠!

    IMG_1046.JPG

    로드릭: ....확실한거겠지?

    IMG_1047.JPG

    도적: 죽은 우리 엄마 무덤을 걸고 확실하다니까! 크롬이랑 그 자경단 양치기들이었다고!

    IMG_1049.JPG

    로드릭: 헤헤헤 왕족을 사로잡으면 돈을 두둑히 뜯어낼 수 있을거야. 그 자식들을 어서 빨리 잡아넣자고

    IMG_1051.JPG

    엄마: 더 이상 가져갈 것도 없잖아요! 제발! 아이들이라도 보내주세요!

    IMG_1052.JPG

    로드릭: 시끄러우니까 좀 닥치고 있어

    IMG_1053.JPG

    도적: 로드릭! 이 아줌씨가 아까 도망간 녀석의 엄마인 것 같은데?

    IMG_1054.JPG

    로드릭: 잠깐....그래 기억 난다. 우리가 저번에 왔을 떄 내 갈비뼈를 부러트린 놈의 아내잖아!

    IMG_1055.JPG

    엄마: 그래서 그 때 우리 남편을 죽였잖아! 우리 그이가.....ㅠ

    IMG_1056.JPG

    로드릭: 그런데도 그 아들 새끼는 그렇게 멍청하단 말이지. 잡아 왔을 때 어떤 놈인지 한번 잘 봐야겠어.
    그 엄마는 그 놈 배를 갈라버릴 때 같이 볼 수 있게 특등석을 드려야지

    IMG_1060.JPG

    엄마: 아...안돼! 그 녀석은 그냥 어린 아이라구요!

    IMG_1061.JPG

    도넬: 여기가 바로 그 녀석들이 캠프를 세운 곳입니다 나으리.

    IMG_1062.JPG

    크롬: 그래, 고맙다 도니. 자 이제 잘 따라와

    IMG_1063.JPG

    도넬: 잘 못 들었습니다? 아니 저보고... 아..안돼요! 전 싸울 줄 모릅니다! 돼지도 때려 본적이 없단 말입니다요!

    IMG_1065.JPG

    크롬: 아... 미안하군. 그냥 우리 군이라고 생각해버렸네. 그럼 여튼 여기에서 기다려. 

    IMG_1067.JPG

    도넬: 저도 여러분처럼 강했다면 좋았을텐데! 저런 버러지 같은 놈을 한손으로 날려버리고!

    IMG_1068.JPG

    크롬: 그러려면 너도 같이 싸우고 강해져야지

    IMG_1069.JPG

    도넬: 하지만 전.....

    IMG_1070.JPG

    크롬: 태어나자마자 전사인 사람은 없단다 도니. 그리고 농사일은 좋은 훈련이 되지. 낫은 칼과 그렇게 다르지 않아.
    도적들이 밀 보다는 강하긴 하겠지만 기본적건 다 똑같다고

    IMG_1073.JPG

    도넬: 으..훌쩍.... 아..알겠습니다 나으리.
    말씀하신대로, 전 전사가 아니지만 저기 있는건 우리 마을 사람이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IMG_1078.JPG

    크롬: 모두 준비 됐지?

    IMG_1079.JPG

    도넬: 준비 됐습니다! *꿀꺽*

    IMG_1080.JPG

    이제 제대로 된 전투 시작입니다ㅎㅎ
    적이 우리보다 2배는 많네요....ㅎㄷㄷ 하지만 이제는 우리가 레벨업을 해놔서 어렵지 않게 깰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저번에 새로 들어온 비밀병기 론쿠가 있죠!!

    IMG_1380.JPG

    론쿠는 검사 클래스입니다.
    얘네들은 속도가 빠르고 회피를 잘 하는 대신 체력이 낮고 방어가 물에 젖은 휴지입니다.
    높은 속도를 바탕으로 반격도 2번, 공격도 2번씩 하면서 가까이 오는 적들을 순삭합니다. 화력이 장난 아니죠.
    대신 이 녀석을 데리고 다니면 방어 턴에 항상 심장이 쫄깃해지는걸 느낄 수 있어요(....)
    다른 애들은 세 대는 맞아야 죽는걸 혼자 두 대 맞고 죽거든요; 방어가 약해서 어그로도 혼자 다 먹습니다ㄷㄷㄷㄷ
    게다가 방어턴에 잘 보면 좀 웃긴게,

    다른 아군: 적이 공격 -> 맞기 or 방어 or 회피 -> 반격 이러고 끝난다면

    론쿠: 적이 공격 -> 회피 -> 반격으로 적 살해.
    그 빈 공간으로 다른 적 난입!! -> 회피 -> 반격 -> 살해
    다른 적 난입!!! -> 공격 성공!!!! -> 사망

    이런 황당한 일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래저래 안습이지만 애정으로 키웁니다. 애정으로. 잘 키우면 뭐....좋습니다....

    아 장착 스킬은 회피 +10 입니다. 이거 없으면.......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여튼 전투 시작을 누르면 이벤트

    IMG_1081.JPG

    도넬: 싸우고 강해지라고 했었지...좋아 한번 해본다고 해서 나쁠 건 없겠지
    으으...방해나 되지 않았으면 좋으련만..!!

    IMG_1083.JPG

    도니가 레벨업을 하면 양치기들에 들어오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냥 농부로 돌아간다는군요
    전 열심히 도니의 레벨업을 도와줄 생각입니다ㅎㅎㅎ

    IMG_1332.JPG

    중간 과정 스샷... 왼쪽 위에 우리의 괴물 프레드릭과 팀을 짠 도니를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전략은 프레드릭으로 빈사 상태를 만들고 - 도니가 막타를 먹는 방식.
    파엠에서 경험치를 가장 많이 먹는건 역시 막타를 먹는거니까요ㅎㅎ

    IMG_1333.JPG

    이렇게 한놈씩 유인해서 빈사로 만들고

    IMG_1334.JPG

    도니로 막타!!!

    IMG_1335.JPG
    IMG_1336.JPG

    레벨업을 했습니다ㅎㅎ 이제 누가 쓰러지지만 않는다면 영입 확정!

    IMG_1337.JPG

    제가 도니를 열심히 키우는 이유는 남다른 성장률 때문입니다ㅎㅎ
    도니의 클래스는 거의 유일무이한 마을사람인데요, 이 마을사람 클래스의 첫번째 스킬이 바로 '양성장'으로 스탯이 올라갈 확률이 +20%가 됩니다.
    파엠에서 레벨업을 할 때 스탯이 올라가는건 기본적으로 랜덤입니다.
    하지만 클래스별로, 캐릭터별로 각각의 스탯이 올라갈 확률이 다른데 이 양성장 스킬이 있으면 스탯이 쭉쭉 올라가게 되죠ㅎ
    잘만 키우면 그 누구보다도 무서운 캐릭으로 성장하는게 도니입니다

    IMG_1339.JPG

    여튼 이걸로 승리!

    IMG_1340.JPG

    도넬: 해냈다! 저 도적들을 다 쓸어버렸습니다요!

    IMG_1341.JPG

    크롬: 훌륭한 첫 승리구나 도니. 잘 싸우던데?

    IMG_1342.JPG

    도넬: 엄마, 엄마! 저에요!

    IMG_1343.JPG

    엄마: 아, 도니! 안 다쳐서 다행이구나! 걱정돼서 죽는 줄 알았단다.
    우리 아들과 마을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으리.
    도니! 예의는 어따 팔아먹었니? 나으리께 무릎을 꿇고 감사의 말씀을 올려야지!

    IMG_1344.JPG

    도넬: 어... 오늘 베풀어주신 은혜는 평생 걸려도 다 갚지 못 할 겁니다 나으리. 감사합니다!

    IMG_1345.JPG

    크롬: 네 덕분에 우리가 쉽게 이길 수 있었어 도니. 우린 그냥 잔챙이들을 처리했을 뿐이고.
    네가 가진 잠재력을 잘 키워서 앞으로 이 마을을 지키도록 해

    IMG_1346.JPG

    도넬: 자..잠깐만요!

    IMG_1347.JPG

    크롬: 무슨 일이지?

    IMG_1348.JPG

    도넬: 부탁이 하나 있습니다 나으리. 만약 괜찮으시다면... 저를 부디 데려가주세요! 나으리와 같은 양치기들이 되고 싶습니다!
    가축 같은건 잘 다룰 수 있어요! 부탁입니다!

    IMG_1349.JPG

    엄마: 아니 얘가 지금 뭐라고..!!

    IMG_1350.JPG

    도넬: 나으리가 말씀하신 잠재...뭐시기를 잘 키워서 이 곳을 안전하고 지키고 싶어!
    난 항상 땅이나 파면서 살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나으리께서 내가 뭔가를 더 해낼 수 있다는걸 보여주셨고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을 가르쳐 주셨어!

    IMG_1351.JPG

    엄마: 네 수준을 알아야지! 농부의 자식이 무슨 왕실의 자경단에....

    IMG_1352.JPG

    크롬: 실은 도니가 가입을 하는 걸 내심 바라고 있었습니다.
    우리 양치기들은 유능한 인재가 항상 필요하고 여사님의 아드님은 매우 훌륭하게 싸워주었습니다.

    IMG_1353.JPG

    엄마: 다..당치도 않은 말씀입니다 왕자님. 하지만.... 하아.........
    그래, 너도 다 큰 성인이니까, 네가 갈 길을 혼자 정할 때도 되었구나.
    그럼 영웅이 돼서 돌아올 때까지 내가 마을을 지키고 있으마
    자, 영광을 위해서 어서 출발해야지? 

    IMG_1354.JPG

    도넬: 엄마, 난 영광 따윈 필요없어. 오직 엄마를 위해 싸울거야!

    IMG_1355.JPG

    엄마: 부디 살아서 돌아오려무나 도니야...

    이걸로 서브 챕터 하나가 끝났네요ㅎ
    도니 영어 대사는 못 배운 시골 청년 말투고 일본어 목소리는 사투리를 쓰는데......
    어느 쪽이든 제대로 살릴 자신이 없네요ㅠ 그냥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ㅋㅋㅋ

    본편을 시작하기 전에....!! 소소한 이벤트가 하나 있습니다.

    IMG_1265.JPG

    월드맵에서 보이는 메뉴에 배럭이 있습니다.
    서포트 메뉴가 지원회화를 보는 곳이라면
    배럭은 캐릭터 사이에 한두마디 짧은 대화와 함께 작은 보너스 스탯 부스트, 아이템, 경험치 등을 얻는 곳입니다.

    그리고 오늘은...

    IMG_1257.JPG

    비리온의 생일이라고 합니다!! (스샷을 찍은 시점, 12월 10일)

    IMG_1258.JPG
    IMG_1259.JPG
    IMG_1260.JPG

    생일 특전으로 마법과 속도에 보너스를 얻구요
    비리온은 마법 쓸 일이 없다는게 함정

    IMG_1261.JPG
    IMG_1262.JPG

    경험치도 얻구요

    IMG_1263.JPG
    IMG_1264.JPG

    마법 무기도 하나 얻습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비리온은 마법 안 씀

    원래는 한번 대화에 보너스 하나만 얻는데 생일이라고 3개를 한꺼번에 주는군요ㅎㅎ

    이제 드디어 본편입니다

    IMG_1266.JPG

    여태까지 줄거리 요약:
    이리스 왕국은 알 수 없는 이유로 나타난 시병과 플레지아의 야욕에 위협을 느끼고 왕자 크롬을 보내 레그나 페록스에 원군을 요청하였습니다.
    성공적으로 원군을 지원 받은 크롬 일행이 수도로 돌아오자마자 들려오는 소식은 플레지아의 왕, 갱렐이 귀족가의 영애를 인질로 잡고 무력 시위를 한다는 것 이었습니다. 이에 이리스의 여왕 에머린은 전쟁을 피하기 위해 협상을 하러 크롬 일행과 함께 갱렐을 만나러 갑니다.

    IMG_1267.JPG
    (역주: 작은 절벽 위에서 내려다 보며 이야기 하는 중입니다)

    갱렐: 이건 뭐지? 여왕님께서 후광을 뿜으면서 나타나셨구만! 눈을 가려야할 정도야! 하하하하

    IMG_1269.JPG

    에머린: 갱렐 왕이여, 이번 불운한 사건에 대한 진실을 듣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IMG_1270.JPG

    에버사: 진실? 내가 진실을 알려주지

    IMG_1271.JPG

    에머린: 우선 당신의 이름을 들려주실 수 있을까요?

    IMG_1272.JPG

    에버사: 난 에버사라고 한다.

    IMG_1273.JPG

    에머린: 그래요, 에버사씨. 마리벨양은 괜찮은가요?

    IMG_1274.JPG

    갱렐: 누구? 아 그래 그 금발 여자애

    IMG_1275.JPG

    IMG_1276.JPG

    마리벨: 이 손 놓으세요, 이 야만인 같으니라고!

    IMG_1277.JPG

    리사: 마리벨!

    IMG_1278.JPG

    마리벨: 리사?

    IMG_1279.JPG

    에버사: 이 여자애는 적법한 절차 없이 플레이자의 국경을 넘어왔다.
    뿐만 아니라 안전하게 집으로 데려다주려는 우리 플레지아의 병사들을 다치게 했지

    IMG_1281.JPG

    마리벨: 거짓말!! 입에서 거짓말 밖에 나오지 않는 군요, 이 마녀!
    당신이 다닌 학교에서는 진실이 무슨 뜻인지도 가르쳐 주지 않나보죠?

    IMG_1282.JPG

    에버사: ....보이는대로, 매너라곤 찾아볼 수가 없군. 이런 건방진 작은 새는 새장에 가둬버려야지

    IMG_1283.JPG

    갱렐: 저런 성격에서부터 유죄라는걸 쉽게 알 수 있겠네. 여기엔 아주 큰 처벌이 필요하겠어
    그리고 알고보니 이리스의 스파이였다면? 세상에나, 이거 우리 두 나라 관계를 회복하려면 상당한 선물이 필요하곘는걸

    IMG_1284.JPG

    마리벨: 전 잘못한 것 없어요! 잘못을 뉘우쳐야 하는건 저쪽이죠!
    오히려 이리스 국경을 넘어와서 마을 하나 전체를 불태웠다구요!
    제가 그걸 막으려고 하니 저를 납치해서 국경을 넘어간거에요. 짓밟힌 가게와 불탄 집이 제 증거입니다!

    IMG_1288.JPG

    갱렐: 그건 이리스에 도적단이 들끓는다는 증거 밖에 되지 않나? 최근에 그렇다는 소문을 듣긴 했는데...
    하지만 뭐, 오늘 밤은 그 죽은 마을 사람들을 위해 좀 애도를 해주겠어

    IMG_1289.JPG

    마리벨: 여왕 폐하, 전부 사실입니다!

    IMG_1290.JPG

    에머린: 진정해요, 마리벨양. 전 당신을 믿습니다. 자, 갱렐 왕, 마리벨양을 지금 당장 풀어줄 것을 요구합니다.
    이런 일은 인질 없이도 충분히 풀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데요.

    IMG_1291.JPG

    갱렐: 사과 한마디도 없이? 애초에 내가 왜 협상을 해야한다는거지?
    난 지금 이 여자애 목을 쳐버리고 집에 가서 저녁을 먹어도 상관없는 권한을 가지고 있다고

    IMG_1292.JPG

    크롬: 이 사악한 악마놈!

    IMG_1293.JPG

    갱렐: 흥 누가 다치기 전에 개에는 목줄이나 채우는게 좋을 듯 한데?

    IMG_1294.JPG

    크롬: 으윽...

    IMG_1295.JPG

    갱렐: 자 그럼 여왕 폐하. 교환 조건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나에게 파이어 엠블렘을 넘기시면, 그 대가로 이 여자애를 무사히 그 쪽으로 보내주지.

    IMG_1296.JPG
    IMG_1297.JPG

    에머린: 이리스 왕실의 보물을 달라구요? 하지만 어째서?

    IMG_1298.JPG

    갱렐: 왜냐면 내가 그 전설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
    파이어 엠블렘만 있으면 그 소유자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진다면서?
    내가 그걸 몇 년이나 가지고 싶었는데, 몇 년이나!!
    하지만 내 생일이 지나가고 계속 지나가도 이리스에선 선물 하나 없더라고...헤헤헤헤

    IMG_1299.JPG

    에머린: 파이어 엠블렘이 가진 힘은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사용되어야 합니다.
    이 세계가 가장 큰 위험에 빠졌을 때 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이것보다 더 중요한 소원이라도 있는건가요?

    IMG_1300.JPG

    갱렐: 난 다른 모든 플레지아인들이 바라는걸 바라지..
    단 한명도 빠짐없는 이리스 인들의 완전한 멸망! 이것보다 더 중요한게 뭐가 있겠나?

    IMG_1301.JPG

    에머린: 뭐라구요?

    IMG_1302.JPG

    갱렐: 흥, 저번 왕이 플레지아에 했던 일들을 잊지는 않았겠지?
    우리를 이교도라고 낙인을 찍고 그 '성전'이라는 핑계 하에 플레지아인과 내 가족들 셀 수 없을 정도로 몰살했었잖아?

    IMG_1303.JPG

    에머린: ....이리스가 행한 과거의 잘못을 부정한 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전 그런 실수는 다신 반복하지 않겠다고 맹세했어요. 우리는 이제 평화를 위한 나라입니다.

    IMG_1304.JPG

    갱렐: 평화보다는 위선자 집단이겠지! 자, 이제 파이어 엠블렘을 넘겨라!

    IMG_1305.JPG

    마리벨: 안돼요, 여왕님! 이런 자와의 거래 말로 이용되기보다는 차라리 제 목숨을 버리겠어요!

    IMG_1306.JPG

    에머린: 안돼요, 마리벨양...

    IMG_1307.JPG

    갱렐: 아아아악!! 말말말말말말말 정말 말도 많구만.
    이 협상은 이제 끝났어! 죽어야만 파이어 엠블렘을 넘기겠다면 바로 그렇게 해주지!!

    IMG_1308.JPG
    IMG_1309.JPG
    IMG_1310.JPG
    IMG_1311.JPG

    크롬: 뒤로 물러서!! 아니면 모두 똑같은 꼴을 보게 될거다!

    IMG_1312.JPG

    갱렐: 자 저런게 바로 제대로 된 선전포고지. 아주 큰 전쟁, 더러운 이리스 놈들을 말려죽일 수 있는 바로 그런 전쟁! 으하하하하하하

    IMG_1313.JPG

    에버사: 불쌍하고 멍청한 여자아이야... 이제 너 하나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구?
    후대에 너는 이리스 왕실을 파멸시킨 여자애로 기억될 뿐이겠지

    IMG_1314.JPG

    마리벨: 안 돼... 아냐..... 리사... 제발.... 안돼......

    IMG_1315.JPG

    에버사: ...?!

    IMG_1316.JPG

    리켄: 마리벨! 도망가! 자유야!

    IMG_1317.JPG

    마리벨: 리켄?! 여기서 대체 뭘 하는거야?

    IMG_1318.JPG

    리켄: 일단 도망가! 나중에 얘기해!

    IMG_1319.JPG

    에버사: 아 이 꼬맹이가 남자친구구나? 귀엽기도 하지

    IMG_1320.JPG

    리켄: 나에게 그렇게 말하지마 마녀!

    IMG_1321.JPG
    IMG_1322.JPG

    에버사: 바..바람 마법?

    IMG_1323.JPG

    리켄: 어서, 마리벨!

    IMG_1324.JPG

    마리벨: 그래!

    IMG_1325.JPG

    에버사: 망할 꼬맹이. 내가 직접... 아냐 우리 군이 숫적으로 훨씬 우세해.
    저것들은 제대로 도망치지도 못하고 죽어버릴테지

    자 이제 전투 준비 입니다! 

    IMG_1326.JPG
    IMG_1327.JPG

    이번에도 적이 약 두배가량 많군요ㅎㄷㄷ
    하지만 이번 챕터에서는 군데군데 있는 요새에서 적이 더 튀어나옵니다
    이게 매우매우 귀찮은데, 진형 갖춰서 안정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면 뒤에서 갑자기 튀어나오더니 바로 힐러나 몸 약한애를  죽입니다;;;
    그래서 적이 추가되는 미션은 좀 신중하게 진행할 필요가 있죠.

    IMG_1328.JPG

    IMG_1329.JPG
    IMG_1330.JPG

    일단 적에게 도끼병이 많이 보이는 것 같네요. 소셜나이트들에겐 칼을 들려주고 검사 론쿠도 끼워 넣고 시작을 해봅니다.

    IMG_1356.JPG

    갱렐: 으하하하하하 드디어 전쟁이다! 오톤, 여기에 남아서 최대한 많은 이리스 놈들을 죽여라
    요새에서 지원군까지 나올테니, 최악을 위해 최선을 다해라. 으하하하하하하

    IMG_1357.JPG

    전투 시작하자마자 아군 두명이 더 추가됩니다
    마리벨과 리켄인데요
    문제는...

    IMG_1358.JPG

    방어도 변변치 않는 것들이 아군에서 떨어져서 저딴 곳에서 나타난다는 겁니다ㅠㅠ

    IMG_1381.JPG

    일단 리켄은 마법사입니다. 예전에 잠깐 등장했던 미리엘과 같은 포지션이죠. 저는 미리엘 대신 얘를 키울겁니다.
    이유요? 그냥!

    IMG_1382.JPG

    마리벨은 트루바도르로 클레릭인 리사와는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가장 큰 차이는 말을 탄다는거..? 스킬이 저항+2라는거..? 나중에 전직할 때 직업이 다르다는거..?
    왠만하면 이번에 등장하고 봉인될 것 같지만 전원 생존을 위해 열심히 살려봅시다.
    리켄 살리려다 곁다리로 살리는거 절대로 아님..!

    ...그런데 이번에도 멍청한 저는 전투 스샷 찍는걸 까먹었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
    정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ㅠㅠㅠㅠ

    아래 스샷으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첫 턴에는 마리벨(의 말)에 리켄을 태워서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내려갑니다.
    그와 동시에 우하단 샛길로 탱킹되는 프레드릭과 존재감없는 켈럼을 보내서
    다음턴에 마리벨과 리켄이 들어올 수 있는 길을 지키도록 합니다.
    나머지 병력은 절반으로 나눠서 한 쪽은 샛길로 가서 탱킹 중인 프레드릭을 지원
    다른 쪽은 좌하단으로 우회해서 올라갑니다.
    이 맵에서 주의할 점은 요새에서 새로 충원되는 적과 지형 구분 없이 공격해오는 드래곤 나이트가 있습니다.
    둘 다 갑자기 공격당하는게 문제기 때문에 몸 약한 애들을 미리 잘 보호해줍시다.
    참고로 우리가 적당한 타이밍에 요새를 점령하고 있으면 요새에서 적이 못 나오고 그냥 지나가게 됩니다ㅎㅎ
    그래서 예전엔 정예만 데리고 진행하면서 버리는 캐릭들은 요새 위에서만 대기를 시킨 챕터도 있었죠...ㅋ.......

    IMG_1358.JPG


    전투가 끝난 후 대화입니다.

    IMG_1364.JPG

    리사: 마리벨! 많이 다쳤어?

    IMG_1365.JPG

    마리벨: 전부 두배로 갚아줬답니다

    IMG_1366.JPG

    로빈: 무사해서 다행이야

    IMG_1367.JPG

    마리벨: 누구..? 아 당신이군요

    IMG_1368.JPG

    로빈: 그래, 날 별로 좋아하지 않는건 알겠지만 그래도 다행이야.

    IMG_1369.JPG

    마리벨: 이건 좋아하거나 그런 문제가 아니에요. 전 리사를 보호하려는 것 뿐이죠.
    리사는 아주 섬세하고....... 잠깐, 내가 왜 평민에게 내 행동을 설명하고 있는거지?
    그래도 뭐...깐깐하게 대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과... 그리고..... 절 구출하는데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자! 이제 됀거겠지?

    IMG_1371.JPG

    크롬: 미안해 누나. 너무 성급하게 행동했어.

    IMG_1372.JPG

    에머린: 괜찮아 크롬. 갱렐 왕이 크게 잘못한거지. 넌 그저 날 보호하려고 했을 뿐이잖아?

    IMG_1373.JPG

    프레드릭: 그 미친 왕은 이제 군대를 모으고 있을겁니다. 이미 모으는 중일지도 모르죠.
    어서 이리스톨로 돌아가서 대책을 강구해야겠습니다. 

    IMG_1374.JPG

    에머린: 그래요, 프레드릭. 이제 전쟁이 다가오는 것 같군요. 무슨 일이 있어도 우리 국민을 보호해야 합니다.

    이걸로 챕터 5가 끝입니다!
    IMG_1375.JPG

    IMG_1376.JPG

    서브 챕터 하나와 챕터 6이 열렸군요ㅎㅎ
    저 두번째 서브챕터는 안나가 등장하는건데.... 이 녀석 나오는 서브 챕터는 연재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본편만 해도 아슬아슬한데 서브까지 전부 진행하려면 벅차기 때문에....ㅠㅠㅠㅠㅠ
    게다가 이틀을 쉬었습니다ㅎㄷㄷㄷ 하루는 하루 종일 일정이 바빠서, 다른 하루는 컴퓨터 포맷하느라;;;;
    그래서 이번에 챕터 2개를 한번에 진행을 한거고 내일도 두개 합쳐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ㅎㅎㅎ
    그럼 오늘도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 대사집1: http://www.mediafire.com/download/7j5fhmdn4dwovxe/FE_kakusei_FullV.pdf
    대사집2: http://serenesforest.net/wiki/index.php/Awakening_Story_Script
    https://www.youtube.com/watch?v=4IcEp8z6HB4
    컷인영상에 사용된 원본 영상입니다. 파엠 각성에 있는 컷씬이 전부 들어가 있으니 스포일러에 주의해주세요!!!!
    까베리앙의 꼬릿말입니다
    76561198030843768
    그대를 처음 본 순간 - 칼릴 지브란
    그 깊은 떨림
    그 벅찬 깨달음
    그토록 익숙하고
    그토록 가까운 느낌

    그대를 처음 본 순간 시작되었습니다.

    지금껏 그날의 떨림은 생생합니다.
    단지, 천 배나 더 깊고, 천 배나 더 애뜻해졌을 뿐

    나는 그대를 영원까지 사랑하겠습니다.

    이 육신을 타고나 그대를 만나기
    훨씬 전부터
    나는 그대를 사랑하고 있었나봅니다.

    그대를 처음 본 순간 그것을 알아버렸습니다

    운명,
    우리 둘은 이처럼 하나이며
    그 무엇도 우리를 갈라 놓을 수는 없습니다.

    What is Success?
    To laugh often and much;
    To win the respect of intelligent people and the affection of children;
    To earn the appreciation of honest critics and endure betrayal of false friends;
    To appreciate beauty, to find the best in others;
    To leave the world a bit better, whether by a healthy child, a garden patch or a redeemed social condition;
    To know even one life has breathed easier because you have lived.
    This is to have succeeded.

    - Ralph Waldo Emerson


    사람의 가치는 그 사람이 얻은 것이 아닌
    그 사람이 준 것으로 측량된다.

    잘못을 저지른 적이 없는 사람이란
    무엇하나 새로운 것을 하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

    인생은 지겨우면 길고
    충실하면 짧다
    인간성에 대해 절망해서는 안됩니다.
    왜냐면 우리는 인간이니까요

    by 아인슈타인



    ?님 감사합니다~!

    흰곰팡이님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12/12 23:45:16  180.69.***.184  쥬피썬더  654016
    [2] 2015/12/13 03:59:57  125.143.***.123  뒤포리  252629
    [3] 2015/12/13 05:10:37  173.245.***.76  송지효♡  314122
    [4] 2015/12/13 09:02:48  114.200.***.49  elza  100436
    [5] 2015/12/13 20:59:16  119.149.***.144  줍늅  537443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

    번호 제 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3726
    요즘 아내랑 NeoGenius 24/11/24 18:03 354 0
    23725
    오랜만에 닌텐도 꺼내서 빡겜 에끼에끼 24/11/21 14:48 394 1
    23724
    【예고】 검은 레쿠쟈 강림!과 이벤트 대량발생도 개최! 당직사관 24/11/19 09:41 199 0
    23723
    스위치 RPG 실망작 [6] NeoGenius 24/11/15 11:03 579 4
    23722
    최강의 토대부기 솔플 공략 당직사관 24/11/15 10:06 526 0
    23721
    젤다의전설 야숨 클리어! [5] 집에밥이없다 24/11/14 22:34 347 2
    23720
    공주님을 기리며 [7] NeoGenius 24/11/14 10:09 462 4
    23719
    【예고】 검은 결정 테라 레이드배틀에 최강의 토대부기가 출현! 당직사관 24/11/11 12:53 399 0
    23718
    지혜의 투기 NeoGenius 24/11/07 00:18 534 0
    23717
    최강의 장크로다일 공략 당직사관 24/11/01 09:22 747 0
    23716
    지금 할로윈 이벤트 팬텀 레이드 했는데 당직사관 24/10/28 09:17 630 0
    23715
    이로치 프리져 겟또다제!! [2] 당직사관 24/10/24 21:01 638 0
    23714
    【예고】 해피 핼러윈! 당직사관 24/10/22 18:25 596 0
    23713
    【예고】 고스트타입 포켓몬 대량발생! 핼러윈을 즐기자! 당직사관 24/10/22 18:24 598 0
    23712
    젤다의전설 구입관련 질문있습니다 [6] 집에밥이없다 24/10/18 11:22 882 0
    23711
    【예고】 평소에는 볼 수 없던 포켓몬이 이벤트 테라 레이드배틀에 재등장! 당직사관 24/10/14 20:40 600 0
    23710
    【예고】 평소에는 볼 수 없던 포켓몬이 대량발생! 당직사관 24/10/14 20:40 635 0
    23709
    YS10 질문 [1] 맥플러리 24/10/10 23:29 890 0
    23706
    최강의 초염몽 솔플 공략 당직사관 24/10/04 09:51 1033 0
    23705
    【예고】 검은 결정 테라 레이드배틀에 최강의 초염몽이 출현! 당직사관 24/09/30 19:47 658 0
    23704
    아르세우스 도감작 중 [1] 우엉차는냉침 24/09/28 23:36 914 0
    23703
    존버는 승리합니다 당직사관 24/09/23 14:50 1025 2
    23702
    최강의 샤로다 공략 당직사관 24/09/20 15:43 1095 0
    23701
    【예고】 검은 결정 테라 레이드배틀에 최강의 어흥염 출현! 당직사관 24/09/02 16:38 878 0
    23700
    테트리스99 1등 해보는게 소원 맥플러리 24/08/22 11:09 1199 1
    23698
    닌텐도 스위치 oled 구매 예정인데 질문 하나만 할게요 [3] 겸둥이♡ 24/07/17 11:12 1366 1
    23697
    젤다 맵..이거 뭘까요 그림마 24/07/11 17:20 1532 1
    23696
    【예고】 여름 이벤트 제1탄! 찾아라! 피카츄와 친구들 당직사관 24/07/08 13:46 1293 2
    23695
    【예고】 4대 여름 이벤트 개최 결정! 당직사관 24/07/08 13:45 1347 1
    23694
    창살 없는 감옥 [3] NeoGenius 24/07/06 12:14 1551 4
    [1] [2] [3] [4] [5] [6] [7] [8] [9] [10] [다음10개▶]
    단축키 운영진에게 바란다(삭제요청/제안) 운영게 게시판신청 자료창고 보류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모바일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