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서 투명 잉여인간이 된기분
자포자기 심정
무엇을 하고자하는 의욕 의지상실
술소주도 일주일3일 정도 마심
30살때까지는 남들에게 일못한다 어리버리하다 인정이나 대접도 못받고 그러면서 알바나 전공계약직으로 버티고 버티며 살았지만
31살때 부터 사회생활 포기~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고 누구를 만나기도 싫고 대인기피증도 장난아닙니다.
자살이 시급한지 심리치료 정신과 치료가 시급한지?
현재 결혼도 못했고 모은돈도 땡전 한푼도 없고 집에서 부모한테 기대고 삽니다.
이번 인생 고스톱 용어로 나가리인지...?
오래 놀았던 덕분에 친구고 뭐고 다떨어져 나가고 인간관계 깨어지고 혼자입니다.
이나이먹고 사회에 다시 나가려니까 무지 겁납니다.
얼굴 철판깔고 시작할용기도 없네요
제가 제가 아니고 제3자의 인생을 산다고 착각하고 살아야 정답인지
한번사는 인생 정답은 없고 이리사나 저리사나 한세상인데
한심한것보다더
집에서 움츠리고 사는 니트족백수인게 부끄럽고 그렇습니다
공고졸업에 지방공업전문대학2년제 졸업에
군대도 공병대 갔다왔지만 고문관이였고
어리버리 남들한테 대접못받고 일머리가 없다는 소리많이 들었으며
어디가도 인정못받고 윗사람들한테 쌍욕들으면서
일짤린적도 많고
남들처럼 스트레스받는건 당연하겠지만
사회생활 하는 재미 돈버는재미 그런것을 모르겠습니다.
여태껏 2천만원을 모아본적이 없음
다짤리거나 권고사직 당하거나
투명인간 취급해서
평생 백수로 살다가 노숙자 될팔자...
죽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