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 뭔가 좀 이상하다 했더만.
결국엔..
전에는 이리 평화로웠던 킨시쵸가....
유령 천지로 변했군요.
워낙 물량이 많은 동네라 그런지.
아주 끝도 없이 나오네요.
레베루 35인 나조차도 해결이 안되니, 정부는 팔선녀를 파견해서 퇴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이건 뭐, 평소에 잘 안보이던 고스가 쏟아지고.
고스트마저 꽤 나오는군요.
진화시켜서 갖고는 있었지만, 야생에서 한번도 못본 겡가도 튀어나옵니다.
평소 띄엄띄엄 나오던 카라카라도 무슨 쥐새끼마냥 튀어나오고.
가라가라 이넘 또한 야생에서 못본넘인데 꽤 나오는군요.
슬리브 이넘도 레어인데 오늘은 쏟아지고.
스리파 이넘도 야생에선 처음 봅니다.
흉악한 넘들중에 그나마 귀여븐 우리 냐옹이....
이것들 다 평소에는 보기힘든 것들인디, 펑펑 쏟아지니 기분이 좋네요.
약 3시간 뛰어가지고 다 합쳐서 300마리는 잡은거 같습니다.
게다가 한마리 잡을때마다 사탕 6개씩 나오니, 고스 사탕은 벌써 1000개가 넘었네요.
이번주까지 이벤트라니, 열심히 달리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