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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정성룡(31, 가와사키 프론탈레)이 일본 J1리그 선수 랭킹에서 골키퍼 1위를 차지했다. 성공적인 J1리그 정착을 보여줬다.
일본의 유력 축구전문지인 ‘사커다이제스트’는 15일 6라운드까지 치른 J1리그의 중간 선수 평가를 했고, 상위 10명을 발표했다.
현재 J1리그 선두인 가와사키 소속 선수가 4명 포함된 가운데 정성룡은 평균 6.33점으로 4위에 올랐다. 이는 골키퍼 포지션에서는 최고 순위다. 초반 J1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골키퍼라는 의미다. ‘사커다이제스트’는 “정성룡은 좋은 선방 플레이를 연속해서 했다”고 평했다.
정성룡은 6라운드까지 7실점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키고 있다. 3경기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했다. 이러한 활약이 전체 4위, 골키퍼 1위라는 평가로 이어졌다.
전체 1위는 가와사키의 정신적인 지주 나카무라 켄고였다. 또한 코바야시 유(공동 2위), 오쿠보 요시토(공동 5위) 등 가와사키 공격을 이끄는 두 선수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출처=가와사키 프론탈레 페이스북
출처 | http://sports.media.daum.net/sports/worldsoccer/newsview?newsId=201604161009377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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