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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baby_15725
    작성자 : 노란지붕
    추천 : 10
    조회수 : 1867
    IP : 128.62.***.65
    댓글 : 83개
    등록시간 : 2016/08/09 01:39:51
    http://todayhumor.com/?baby_15725 모바일
    [조언구함] 아내가 육아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아이에게 욕을 합니다.
    이제 14개월이 된 둘째 아이가 좀 유별납니다. 
    계속 울거나 징징대고 한시도 엄마곁을 안 떠나려고 해요. 낮이고 밤이고 가리지 않습니다.
    달래도 안되고 안아줘도 안 되고 계~~속 웁니다. 정말 계속 웁니다. 건강상의 이유도 아니예요.
    간혹 기분 좋으면 웃다가도 곧 울거나 징징대요. 엄마한테만 항상 매달리면서요. 
    와이프는 전업주부로서 집에서 아이를 보고 있는데 항상 이런 상황이니까 많이 지쳐하고 있어요.
    그래서 요즘엔 너무 힘든지 아이한테 욕을 하기 시작합니다. 예를 들면,,, 미친 X끼... 지랄하네...
    또는 아이를 향해서 소리를 지릅니다. 예를 들면,,, 어쩌라고!!!! 뭘 어쩌라는거야!!! 미친 X끼야!!

    저는 평일 낮에는 일을 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는 집에 있고요.
    어쨋든 와이프 입장에서는 매일 둘째아이를 보고 있으니 지쳐가고 있습니다.
    원래 와이프 성격이 마냥 순한 성격은 아니긴 했지만,,, 이 정도로 격한 모습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아이한테 욕을 하는 모습을 보면 불쌍하기도 하고,,, 얼마나 힘들면 저럴까... 싶습니다.
    제가 봐도 둘째 아이는 너무 힘들어요. 첫째 아이도 힘들게 키웠지만 둘째에 비하면 아무 것도 아니었던 거였어요.
    옆에서 제가 '욕하지 말고 그래도 달래봐야 하지 않겠냐' 말은 하지만,,, 전혀 안 통합니다. (하긴 저도 알아요... 달랜다고 달래질 아이가 아닙니다.)
    그럴 때마다 저한테도 화를 내기 시작해요.

    그러면 제가 하는 일은 우선 아이를 데리고 밖으로 나갑니다. 근처 놀이터에서 어떻게든 아이를 놀립니다.
    물론 그래도 징징거리거나 계속 울먹울먹해요.. 그러면 필사적으로,, 정말 필사적으로..!! 아이를 재밌게 해주기 위해서 
    온갖 어릿광대 흉내를 내면서 웃기려고 노력합니다. 계속 미끄럼틀도 타고 그네도 타면서 필사적으로 아이가 안 울게끔 노력해요.
    이 때 제 목표는 딱 하나예요. 어떻게든 여기서 시간을 끌어서 와이프한테 쉬는 시간을 주자. 입니다.
     
    모든 상황을 솔직히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육아가 힘들어서 그런 거예요. 그래서 너무 안타깝습니다.
    너무 힘들다보니까 제가 뭐라 이야기만 해도 화를 내면서 '니가 뭘 알아.'라는 식으로 저를 나무랍니다.
    뭘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최근 들어서는 이런 육아때문에 부부관계도 계속 나빠지고 있습니다...
    어떤 방법이든 좋으니 이런 경험이 있으시다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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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08/09 04:15:46  220.120.***.82  방구차붕붕  62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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