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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sisa_15690
    작성자 :
    추천 : 7
    조회수 : 450
    IP : 59.8.***.131
    댓글 : 3개
    등록시간 : 2005/07/07 11:56:09
    http://todayhumor.com/?sisa_15690 모바일
    익산 여중생 성폭행 은폐 교원들 ‘전원 복귀’?
    ○…지난 4월 익산 여중생 성폭행 사건을 은폐한 혐의로 직위해제 등의 징계를 받았던 해당 학교장과 담당교사가 징계를 받은 지 두 달여만에 전원 교단에 복귀한 것으로 드러났다.

    전북도교육청은 지난 4월 25일 익산 여중생 집단성폭행 사건을 은폐한 공립중학교장 2명을 직위해제하고, 사립중학교장 2명에 대해서는 해당 재단측에 중징계를 요청했다. 아울러 해당 학교 학생주임 교사는 징계위원회에 회부했다.

    당시 전북교육청은 기자회견을 열고 “자체 사건 조사 결과 해당 중학교측이 사전에 사건을 파악하고도 적법한 절차를 따르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며 “해당 학교장을 중징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도교육청은 징계를 내린 지 두 달여만인 지난 6월말 이들의 직위해제 처분을 모두 해제했으며, 해당 교원들은 모두 교단에 복귀했다.

    피해 여중생이 다녔던 익산 J중학교 교장은 감봉 1개월 처분을 받았고, N중학교 교장은 견책, 그리고 J중학교 학생주임 교사는 불문경고를 받고 현재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있다.

    또 교육청이 재단측에 중징계 요청을 한 사립 중학교 학교장 역시 별다른 처분을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도교육청 관계자는 “사안에 비추어 징계수위가 적절하다고 판단한다”며 “공직자의 경우 감봉 1개월도 매우 가혹한 징계”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3월 익산시 모현동 모아파트 B모양(12)의 집에서 ‘끝없는 질주’서클 회원 A군(15) 등 8명이 B양을 차례로 성폭행했으며, 학교측은 이 사실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학부모와 상급기관에 알리지 않아 지난 4월 도교육청으로부터 징계를 받은 바 있다.



    ----------------------------------------------------

    사안에 비추어 징계수위가 적절???

    진짜 ㅅㅂㄹㅁ 들이네 ..
    飛의 꼬릿말입니다
    http://www.cyworld.nate.com/flying1004




    나는 그의 과거를 사랑한다、

    나를 만나기전 그는 한여자를 사랑했다...

    매일 전화를 해서 사랑을 속삭이고

    그녀를 웃겨주고 행복하게 해 주기 위해 고민을 하고

    만나면 가슴떨리고 어느날은 용기내어 달콤한 키스도 했을것이다...

    결혼하면 어떨까..상상도 했을테고

    친구들 모임에 나갈때 그 옆에는

    항상 그녀가 있었을 거다..

    거리에서 볼수 있는 연인들처럼

    다정히 손잡고 거리를 걸었을 것이고

    특별한 날 선물을 준비하고 같이 마주보며 웃었을 테지..

    이쁜 옷을 보면 그녀 생각을 하고

    좋은 곳 있으면 그녀를 데려가고

    좋은 노래를 들으면 그녀에게 불러줬을거다..

    그가 상상하는 미래엔..

    그렇게 항상 그녀가 있었겠지..

    그녀의 집이 비는 날엔

    그를 불러다 따뜻한 밥에 맛난 반찬 만들어 먹이고

    서로 장난치며 깔깔거리며 웃었을 것이다..

    내가 그를 알기전

    한 남자를 사랑했듯이..

    그도 날 모르던 시절에 한여자를

    그렇게 사랑했을 것이다..

    그러다..

    생각치 않게 이별을 했을 거다..

    많이 사랑한 만큼 많이 아팠을거다..

    내색은 못하지만..

    늦은 밤 술먹고 그녀 생각에 많이 울었을것이고..

    그녀가 다시 돌아오길 바랬을지도 모른다..

    말없이 끊는 전화를 해보기도 하고..

    다시 누굴 만나 사랑한다는게 두려웠을지도 모른다..

    내가 한 남자와의 이별후 그랬듯이..

    그 또한 그녀와 이별후 많이 비참하고 무너졌을지 모른다..

    내가 그를 모르던 시절에..

    그도 나와 어디선가 똑같은 경험을 하고 있었을꺼다...

    그리고 서로 상처받은 우리둘이

    가슴속에 상처가 아물때쯤 서로 만났고

    똑같은 아픔 되풀이 되지 않을까..

    다시 사랑이란걸 할수 있을까..

    약간은 두려워 하면서 다시 서로에게 빠진거겠지..

    아마도..

    그가 그녀와 아픈 사랑이란걸 하지 않았다면

    나를 배려하는 방법을 몰랐을지도 모른다..

    사랑을 지키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과 이해가 필요한지

    몰랐을지 모른다..

    내가 지난 사랑으로 인해

    좀더 배려하고 이해하는 법을 배웠듯이..

    그또한 그녀와의 이별이

    나와의 사랑에 교과서가 되었을지도 모른다..

    그래선지..

    난 그의 과거를 사랑한다....

    그리고 그녀에게 감사한다....

    좀 더 성숙하게 사랑할수 있는 그를 만들어 주었으니..

    그녀도 그와의 사랑을 거울삼아

    더 아름다운 사랑 하길.. 바래본다..

    바보같은 그녀..

    왜 이렇게 좋은 사람..놓쳐버렸는지..

    이미 과거의 여자가 되버린 그녀에게는

    질투의 감정도 느끼지 못한다..

    내가 지난 사랑과 지금 그를 놓고 보았을때

    주저 없이 그에게 손을 내밀듯..

    그 또한 지난 그녀보다는

    나에게 올거라는거 알기 때문에..

    생각해 보면..

    우리또한 누군가에겐 과거의 사랑이 아니던가..

    하지만 모두 지금 사랑에 충실하며 살고 있으니..

    따뜻하게 이해해주고

    성숙하게 날 사랑하게 해준..

    그의 과거를.. 난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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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5/07/07 15:11:52  220.81.***.6  
    [2] 2005/07/07 15:17:49  221.154.***.109  한마디
    [3] 2005/07/07 15:39:03  218.147.***.30  거참..
    [4] 2005/07/07 17:25:52  211.36.***.72  
    [5] 2005/07/07 22:54:15  59.26.***.74  
    [6] 2005/07/07 23:04:03  211.3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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