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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cook_156418
    작성자 : Micemise
    추천 : 17
    조회수 : 8916
    IP : 125.186.***.233
    댓글 : 24개
    등록시간 : 2015/06/25 01:07:22
    http://todayhumor.com/?cook_156418 모바일
    RE: (베오베)경주 맛집에 대해! (개인적인 의견 추가)
    경주 아재입니다.
     
    출처에 나온 링크처럼 베오베에 경주 맛집 소개 잘 봤습니다.
     
    제가 모르는곳도 많이 있어서 한 번 다녀와야 겠네요. ^^
     
    하지만.. 개인의 입맛이라는건 취향이라 저도 하나의 오징어로.. 아니 경주 시민아재로 개인 의견을 첨부 합니다.
     
     
     
     
    검은글씨는 오냥오냥님의 댓글(눈이 시려운 아재라 전부 잘 옮겼나 모르겠습니다. )
    굵은글씨는 제 의견입니다.
    안가본곳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청기와 사거리 (가마솥 왕족발 : 경주사람들이 좋아하는 족발집!) - 족발 보쌈집인데 야들야들합니다. 괜찮은곳입니다.

    교촌마을 (교리김밥 : 계란지단이 두껍지 않아 아쉽지만 맛집은 맛집입니다) 쉽게 말해서 계란이 많은 김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독특할 순 있으나 그닥... 맛은 모르겠습니다. 가격에 비하면 추천할만하진 않습니다.

    교촌마을 (요석궁 : 돈을 써서 근사한곳에 왔다. 너는 귀한손님이다. 이것을 어필하기 위해 가는 한정식집. 3만원부터 시작)
    가격이 비싼데 가격에 비하면 괜찮은편입니다. 맘편히 가긴 좀 어려운 가격입니다.
     

    교촌마을 (명가 : 사장님이 음식을 감각있게 내놓는다. 시골쥐는 마음에 들었다!)
    황남동 (도솔마을 : 예술하는분들이 많이 갈것 같은 맛집. 식당이 참 멋지다. 비오는날 전하고 동동주 시켜 먹으면 최고..)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인기가 많아서 그렇겠죠.. 10년전엔 분위기도 좋고 가격도 좋았는데, 맛과 분위기는 그대로 가격은 많이 비싸져서 그정도 값어치가 있나? 생각이 몇 번 들었습니다.

    황남동 (경주원조콩국 : 뜨뜻한 콩국에 찹살도너츠가 들어가 있습니다. 정말 맛있음...)
    황오동 (부산찐빵 : 시장에서 도넛안사먹고 시골쥐는 여기서 사먹습니다. 찐빵 도넛 꿀맛...!)
    황성동 (황성숯불갈비 : 시에서 지정한 착한업소. 삼겹살 1인분이 무려 5,500원! 고기도 정말 좋습니다)
    황성동 시민으로써 자주 가긴 합니다만 관광객이 찾을 만큼은 아닙니다 ^^

    황성동 (랑콩뜨레과자점 : 좁은 매장에 빵은 정말 많음. 충격임. 사장님이 성심당 총책임자 출신.
    전국의 인기빵집의 메뉴들을 랑콩뜨레 스타일로 재해석해서 맛은 정말 괜찮음. 여기서 꿀팁은 오후2시 이후에 가야 빵이 다 있음)
    황성동 시민에다가 빵좋아해서 자주 이용합니다. 제법 괜찮은 맛입니다만 저는 요즘 몬스터브레드가 더 좋습니다.
    저는 몬스터브레드랑 랑콩뜨레 번갈아 가는편입니다.

    서부동 (어향원 : 화교분이 하는 중국집. 원조 연래춘을 추억하는 경주사람들이라면 꼭 한번 이상은 가는 중국집)
    중앙시장 (오복통닭 : 치느님은 진리. 마늘통닭이 정말 양많고 맛있습니다. 여행와서 숙소가기전에 사들고 가면 좋음)
    호불호가 갈립니다. 걍 옛날통닭 튀긴거에 마늘갈아놓은거 엄청 올린맛입니다.

    내남 (용산 회 식당 : 너무 멀어서 관광객들이 갈수 있으려나.. 오후 3시되면 문닫는집. 횟밥 정말 최고임...회떨어지기전에 전화해보고 가세요)
    교촌마을 근처 (놋전분식 : 경주 어르신들이 추억하는 맛집. 여기는 메뉴들이 다 담백하고 맛있습니다)
    영천 (광명식당 : 메뉴가 짜장,짬뽕,우동 3개뿐임. 할아버지 혼자서 장사하심. 요즘엔 아드님이 맡으신듯. 가정집에서 먹는것처럼 정말 담백. 건더기 대박많음)
     
    영천 (편대장 영화식당 : 육회의 끝판왕. 안에들어가면 할매들이 소고기의 근육 제거하고 살만 발라내는 수작업하고 있음. 먹으면 입에서 살살 녹음. 가격이 좀 하지만 살면서 한번은 먹어봐야한다는 생각뿐임.)
    말씀하신것처럼 괜찮은데요... 제 기준엔 파맛과 양념이 너무 강해서 육회맛은 좀 떨어집니다.
     
    남산가는길(단감농원할매칼국수 :  시골쥐는 칼국수는 여기만 감. 가면 손으로 직접 반죽 미는것 구경할수도 있음. 양도 많고 괜찮음 꿀팁으로는 등산갔다와서 내려오는길에 한그릇하면 존맛...)
    서악동 (연화바루 : 퓨전 사찰음식. 주로 코스를 많이 주문함. 하나씩 하나씩 감질나게 맛난것들이 나옴. 마지막엔 큰 그릇에 밥 수북히 주고 야채와 함께 비빔밥을 먹음. 가끔가는곳. 시골쥐는 마음에 들었다!)
    식사자리 초대되서 몇 번 가본곳입니다. 정갈하고 괜찮습니다.
     
    배동 (송원한정식 : 일부러 찾아가지 않음. 어르신들과 동행하다보면 이런곳에 가게됨. 어떤 메뉴를 시켜도 나무랄것이 없다. 다 좋음. 남산의 나무들을 감상하며 밥을 먹을 수 있다. 시골쥐는 공무원님들과 자주찾은 맛집이다. 꿀팁을 드리자면 공무원님들과 함께라면 경주 맛집은 걱정없다....;;)
     
    성건동 (불막창 : 경주의 막창은 이집 사장님이 다 가져가시는듯. 그만큼 장사잘됨. 가게가 좁아 일찍가야 자리차지할수있음. 사장님 가끔씩 찾아갈때 '서울가요' 적어놓고 문닫음 시골쥐 마음아픔ㅠ. 일단 가서 먹어봐야 알 수 있다. 정말 은혜로운 막창이다.)
    와이프가 참 좋아하는 메뉴입니다만.. 가격이 양에 비해서 착하지 않고, 뒤끝이 안좋았습니다. (동행인들 전부 화장실 가기 바쁩니다.)
     
    황성동 농협 뒷골목 (오복식당 : 6천원. 일요일은 쉼. 한식뷔페. 말많은 아줌마들도 이곳에 모셔가면 칭찬받음. 테이블마다 가스버너있음. 국을 원하는 만큼 떠간 후 자리에 앉아 버너위에 올려 자글자글 끓는 냄비에 숟가락으로 국물 떠먹으면 크헣~ 이 소리 리얼나옴. 반찬들이 다 깔끔하다. 후식으로 호박죽과 숭늉을 골라먹으면된다. 관광객들이 이곳까지는 올지 미지수. 동네맛집이라 생각하면 된다. 일찍가면 러시아워를 피할수 있다.)
     
    황성동 (자연식당 : 숨겨진 동네맛집. 주로 밥심으로 살아가는 노동자님이 즐겨찾는 식당이다. 고봉밥의 진수를 볼수 있다. 맛집 다른거 필요없다. 싸고 양많으면 최고다. 덤으로 맛까지 있으니 한턱쏴야하는데 일행들이 꿀돼지들이라면 이곳을 추천한다.)
     
    노서동 (햇님식당 : 시외버스터미널과 가까운곳에 위치. 배고픈 여행자들에게 추천. 시에서 지정한 착한업소이다. 말이 필요없다. 싸고 양많다.)
     
    배동 (남정부일기사식당 : 여기서 짬뽕이란 메뉴는 낙지+돼지고기. 어르신들이 좋아하는맛집은 그냥 믿고가면 된다. 점심시간에 가면 이런 구석까지 가서 밥을 먹고있는 승리자들을 구경할 수 있다. 여기도 러시아워를 조심하자.)
     
    외동 (석거돈 : 손님이 많다. 이 많은 손님들을 쳐내고 있는 아주머니들은 진정한 경력자. 손님,종업원,밥의 삼위일체를 볼수있다. 맛집답게 맛있다. 계속 맛있다 맛있다 하니까 의심받겠지만 대중의 입맛을 잘 따라가는 곳이 맛집 아닐런지. 꿀팁으로는 울산 코스트코에 장보러 가기전에 한끼 배불리 먹고 울산가서 전투적으로 쇼핑을 하면 된다.)
     
    금장리 (낙지돈지 : 착한가격업소이다. 모든메뉴가 괜찮다. 점심때가 되면 공무원님들이 많이 찾기도 한다. 다른것은 모르겠고 이집 반찬맛은 정말 최고다. 밥보다 반찬을 더 먹고있는 나의 모습에 놀람. 동네맛집이다.)
     
    성건동 (부*치킨 : 체인이라서 사실 고민했음. 욕얻어먹을까봐 정말정말 고민했지만 주관적인 의견이라 말했으니 써봄. 반드시 성건동 부*치킨이어야함. 이렇게 맛있는 부*치킨은 먹어본적이 없다. 경주동국대생들이여 나에게 힘을 주세요 여기가 맛있다고 말해주삼ㅜㅜ. 타지에서 손님들 올때 부어치킨 맛있다하면 욕얻어먹지만 일단 먹이고 나면 달라진다. 관광객들에게 추천하면 욕얻어먹는 맛집이지만 경주에 거주하는 어린이,어른이들에게 추천한다.)
     
    성건동 (초원삼계탕 : 이곳도 장사가 잘되는 식당. 어느 식당과 다를것 없이 삼계탕을 시키면 인삼주를 준다. 오래된 삼계탕집이라서 더 신뢰가 가는 식당. 몇년전엔 장소를 이전해  멋진 식당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 배달도된다.)
    음... 삼계탕 맛입니다. 특별하진 않습니다.
    성건동 (국시집 : 예전에도 그렇고 가게를 이전한 후에도 영업은 잘되고 있다. 일단 양이 많다. 점심 러시아워를 주의해야 한다.)
    이전하면서 주인이 바뀌었단 소문이 있던데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 맛이 약~간 달라졌습니다. 맛은 있습니다.
    점심때는 직장인들 너무 많습니다. 원래집은 불친절한 아저씨 계셨는데 옮기곤 안보이셔서 주인이 달라진건가?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서부동 (감포일출복어 : 어우 말만들어도 행복. 시골쥐는 복어를 사랑함. 여긴 경주토박이들이 많이 간다고 함. 양도 많음. 복어는 원래 저렴하지 않음. 내게 복어는 치느님과 같은분이라 그냥 따지지 않고 넙죽넙죽 돈내고 잘 먹음.)
    복집은 부산가는길에 일ㅇ복어집이 정말 제 일평생 최고의 집이라 복지리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여기도 괜찮습니다만 일ㅇ복어보단 못합니다.
    서부동 (삼영복집 : 이곳도 장사 대박 잘되는 복어집 중 하나. 여긴 우리집 어르신이 좋아하는 복어집. 울 삼촌은 여기 냄비만 들고 가서 복어 포장해서 집에가서 끓여먹는것 좋아했던 추억이 있음. 복어는 다 용서가 된다. 모두 복어를 먹으세요!)
    여기도 마찬가집니다.
    복집은 부산가는길에 일ㅇ복어집이 정말 제 일평생 최고의 집이라 복지리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여기도 괜찮습니다만 일ㅇ복어보단 못합니다. 
     
     
     
     
     
    퍼온글이 문제되진 않을까 조심스럽지만.. 저또한 그냥 경주사는 1인의 의견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 ^^
     
    오냥오냥님의 의견에 따라 이 글은 삭제 될 수 있습니다.
    출처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11968&s_no=211968&page=1

    베오베의 위 링크글을 보고... 경주사는 아재로써 개인적인 의견 추가...
    Micemise의 꼬릿말입니다
    자야될텐데... 안자면 내일 후회 할텐데...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6/25 01:13:21  115.139.***.147  힝야  158511
    [2] 2015/06/25 01:17:30  59.23.***.161  오냥오냥  550650
    [3] 2015/06/25 01:27:30  175.223.***.2  나리벼리아빠  6382
    [4] 2015/06/25 01:33:27  211.186.***.226  realiz  606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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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비공감수가 추천수의 1/3 초과시 해당없음)
    오냥오냥(2015-06-25 01:17:27)59.23.***.161추천 6
    와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복어를 좋아해서 부산에 그곳은 꼭 한번 가보고싶네요
    각자의 의견이 있는것이니 너무 염려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경주에 관한 글들이 늘어나는게 뿌듯하네요 (:
    댓글 0개 ▲
    페르셔스(2015-06-25 01:18:33)59.23.***.206추천 0
    맛이란 정말 호불호가 갈린다고 생각한게.. 오냥오냥님의 글 댓글에도 언급됐던 맛나리분식 저도 좋아했습니다. 예전에 DC나 루리웹에 사진 올려서 평가가 좋았었었고 20대, 백수 시절 정말 좋아했던 곳입니다. 김치볶음밥 양푸짐하고 반찬도 푸짐했었는데.. 아 올해 가보니까 (현37세) 분명 맛은 여전한데 뭔가 아니더군요. 예전엔 그렇게 맛있게 느껴졌던 것이 느끼하고 더부룩 ; 맛이란게 정말 사람의 상태에 따라서도 호불호 같아요.
    댓글 0개 ▲
    Micemise(2015-06-25 01:21:15)추천 5/5
    오냥 오냥님 넓은 배려 감사합니다. ^^
    시간 맞으면 언제 뵙고 맛집 투어나 하시죠. 부산에 복집은 제가 모시겠습니다. 한 시간 정도거리밖에 안될것 같습니다.
    식후에 대변항으로 가서 포차에서 해산물이랑 소주한잔도 하시구요(전 술은 많이 못먹습니다.그래서 전 맥주^^)
    댓글 0개 ▲
    나리벼리아빠(2015-06-25 01:22:36)175.223.***.2추천 0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경주에서 6개월정도 일때문에 있었어요...
    솔직히 경주에 맛집이라고 하는데.. 맛만 보고 가는것은 좀 에러라는 생각은 들었어요..
    같은 음식인데 경주에서 먹는거가 특별히 맛있는것보단.. 이거 왜 맛이 이러지? 하는 느낌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지 지역적인 특수성도 있고 하니 그 부분은 둘째치고
    저는 관광지로서의 경주...특히 비주얼적인 부분에 있어서 운치 같은거...이런데 비중을 두고 싶어요..
    거리를 걷다보면 발에 치이는게 왕릉이고
    좀 걷다보면 백과사전에서나 보는 그런 장면들이 눈앞에 쫘악 펼쳐지잖아요..
    동네 빵집에서 빵먹다가 창밖을 보니 왕릉이 즐비하고...........
    이런데 또 어디 있나요? 경주니깐 가능한거죠 ㅎㅎㅎㅎㅎ..
    전 그런면에서 경주를 좋아합니다. 음식맛은 솔직히 별로 ㅠㅠ..

    도솔마을이 기억나는건..머랄까 도솔마을은 저 아주 어릴적..아버지 고향에 추석때 갔을때
    시골에서 밥먹는 그런 느낌이 나서 넘 좋드라구요..
    음식도 경주의 다른 식당에서 먹는것보단 좋은 느낌..

    그리고...이 말은 안 쓰려고 했는데..경주는 노래방이...노래궁이더군요... 경주클라스 !!!!!!
    댓글 0개 ▲
    Micemise(2015-06-25 01:22:55)추천 1
    페르셔스/ 맛나리 저는 4번정도는 가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갈때마다 느낀게 조미료 맛이 너무 강합니다. 그래서 저는 '조미료맛나리'라고 부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조미료가 몸에 해롭지 않고, 소금을 줄여주어 오히려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랍니다.)
    댓글 0개 ▲
    페르셔스(2015-06-25 01:24:31)59.23.***.206추천 0
    1/ 젊었을 때는 강한 맛과  푸짐한 맛 덕분에 좋아했던 거 같습니다. 저마다 음식에서 원하는 게 다르니 그런듯 해요. (이러니까 엄청 늙은 거 같음..)
    댓글 0개 ▲
    Micemise(2015-06-25 01:26:57)추천 1
    나리벼리아빠/ 맞아요 여긴 자전거타고 천천히 둘러보는 재미가 있는 동네입니다. ^^
    댓글 0개 ▲
    Micemise(2015-06-25 01:28:10)추천 1
    페르셔스/ 맛은 있습니다. 가격도 착하죠. 동네 젊은 후배들은 그 식당을 좋아하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저도 가끔 백반생각 날땐 가곤 합니다.
    댓글 0개 ▲
    나리벼리아빠(2015-06-25 01:31:37)175.223.***.2추천 0
    1 제가 일을 주로 서울에서 하다가 경주에서  6개월 일해보고 마인드가 완전히 바꼈어요..
    아 이런곳에서 살면서 계속 일해보고 싶다..머 그런생각요..ㅎㅎ..
    또 경주에대해 기억이 새록새록한게 겨울에 눈이왔는데 제설차가 안다녀요 ㅋㅋㅋㅋㅋㅋ 눈이 허벅지까지 쌓여도..
    근데 담날 다 녹더라능 ;;;;
    경주에 또 유난히 팬션이 많드라구요...마트에서 먹을거 바리바리 싸들고 동료들이랑 주말에 팬션가서 먹자파티하고
    그런 추억이 많이 남네요 ㅎㅎ..
    아 지금도 경주에 가서 살고싶은 마음 간절해요..^^;; 집값도 싼편이고..
    댓글 0개 ▲
    Micemise(2015-06-25 01:39:50)추천 1
    나리벼리아빠/ 네~~ 맞아요 ㅎㅎ
    저도 원래 외지인입니다. 아는분이 경주에 일하실때 놀러오라고 해서 경주와보곤 여기서 살아야겠다 결심했고 그러고 있습니다.
    경주는 먹고 살것만 있으면 참 좋은곳입니다.
    남쪽나라라서 따뜻한 편이고, 바다도 가깝고, 차막힘도 거의 없습니다. (보문등의 행사장만 안가면요 ㅎㅎ)
    댓글 0개 ▲
    엉덩이좋아(2015-06-25 03:52:31)39.117.***.81추천 0
    아.. 저도 그 글 보고 댓글달까 말까 하다 말았는데..
    교리김밥 실제로 먹어보면 그닥 특별하진 않죠..
    저도 유명하대서 몇 번 먹어봤는데..
    그냥... 김밥 맛이었....^^;;
    지단을 잘게 썰어서 계란의 식감이 좀 특이하긴하나.. 맛 자체는 그냥 김밥..
    간도 그떄그때 조금씩 다른지,  계란이 너무 짤때도 있었고, 어쩔땐 심심하니 잘 맞을때도 있었네요.
    가격도 일반 김밥에 비해선 쪼금 비싸서.. 그냥 '아 이런김밥도 있네~'하고 맛 보는 정도면 적당한거 같아요.
    댓글 0개 ▲
    그리부이(2015-06-25 03:55:39)180.71.***.227추천 0
    경주시민인데 많이 배우고 추천하고  가요
    댓글 0개 ▲
    베스트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2015-06-25 09:30:54
    팍팍(2015-06-25 09:41:47)115.90.***.219추천 0
    경주 참 좋아하는데 맛집없다는 이야기가 너무많아요 ㅠ 이전글 보고 캡쳐까지 해뒀는데 요고 보고나니 또 걱정이되네요

    정말 숨어있는 ( 관광객이 아닌 지역분들이 많이가는 ) 식당없을까요?
    댓글 0개 ▲
    완스(2015-06-25 10:06:53)210.105.***.119추천 0
    아.. 스크랩합니다.!!!

    감사해요
    댓글 0개 ▲
    [본인삭제]왕찡찡(2015-06-25 10:50:34)58.149.***.45추천 0
    댓글 0개 ▲
    산대바구(2015-06-25 10:51:50)203.244.***.251추천 0
    성건동 인덕왕족발의 냉채 족발이 빠졌네용 ㅋㅋㅋ
    성건동 불날개랑 ㅋㅋㅋ
    성건동 엄마손분식이랑...
    성건동 가얏골감자탕이랑...
    성건동 딴또딴또 철판볶음밥이랑!!
    성건동 동대삼겹살이랑!!!!!
    성건동 OK목장이랑!!!!!!!!

    아 옛날 기억나네용 ㅋㅋㅋㅋ
    다 맛집은 아니고 그냥 싸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곳들이에요 참고하세요 :)
    댓글 0개 ▲
    Skel-Feet(2015-06-25 11:03:43)112.223.***.61추천 1
    동천동 금성관(대게장 순두부)은 꽤 괜찮은 편이었던...그냥 순두부랑 다르게 정체성도 뚜렷하고..
    댓글 0개 ▲
    빛나는어둠(2015-06-25 11:22:16)113.52.***.141추천 0
    황성동 가야밀면<밀면집 치고 평타입니다.
    윗분이 말한 동진강 바지락칼국수 집에 바지락칼국수도 맛있지만 저는 팥칼국수를 최고로 칩니다. 홈플러스 앞쪽에 작은 컨테이너에서 하다가 일이년 전에 밑 골목쪽 번듯한 상가로 옮겼는데 맛이 조금 변한거 같더라구요.
    경주는...맛집투어할 곳은 아닙니다 ^_ㅠ 기왕 먹을거 음식다운거 먹자!같은 의미로 추천하는것이지... 요새 경주는 날이 선선합니다. 놀러들 오세요.
    댓글 0개 ▲
    좀만더참자(2015-06-25 11:23:19)27.35.***.68추천 0
    경주빵? 황남빵? 그거 한상자 사서 엄니 드렸더니 참 좋아하셨는데
    댓글 0개 ▲
    구렝(2015-06-25 11:47:46)117.111.***.72추천 0
    도솔마을은 유명해져서 가격이 올라가기 시작한 초기에 갔었는데 참 운치있는 식당이었어요. 양도 많고(일단 비주얼이 ㅎㅎ) 그런데 간이 좀 세더군요. 거기서 가격이 더 올랐으면 한 번은 더 고민할 것 같은데 한 번은 가 볼만한 곳이라 생각합니다.
    댓글 0개 ▲
    ROKMC(2015-06-25 17:58:07)180.189.***.156추천 0
    통일전 근처 고두반도 맛있어요! 고두반 내사랑♥
    댓글 0개 ▲
    퍽퍽해(2015-06-25 23:23:14)125.178.***.162추천 0
    경주도 맛집이 많은가보네요ㅎ
    댓글 0개 ▲
    평택시안중읍(2015-09-09 10:48:46)121.136.***.37추천 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올려주신 내용을 관광지도에 표기해봤습니다.
    혹시 문제 되시면 말씀해 주세요
    바로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http://todayhumor.com/?travel_14437
    댓글 0개 ▲
    가을그림자(2016-04-10 23:22:19)182.222.***.64추천 0
    경주 여행 계획중인데...감사해요^^
    댓글 0개 ▲
    얌이(2017-08-17 18:46:31)112.168.***.76추천 0
    경주 맛집 후기~ 감사합니다.^^
    댓글 0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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