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로복관련으로 오유의 이중잣대니 뭐니 이건 그냥 씹읍시다.

뭐 병신도 아니고 그렇게 턱 올려두면 여기 사람들이 척 먹을 줄 아는 병신인가;;;


이번 로복사건의 주요 쟁점은 라도드립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인터넷 방송에서 지역감정을 유발시켜 
결론적으로는 그곳에 포함되는 사람들에게 기분나쁘게 했다는 것이 욕을 먹는 주요 이유지요.
방송 내용은 라도드립의 오해를 푸는 것을 라도드립을 하면서 푸는 내용인데....뭐 내용은 직접 봅시다.
내용도 모르고 까거나 옹호하면 그거같은 병신도 없으니까요.

몇몇 오유인은 일베쪽에 좀 더 치우쳐있어서 내지는 보수 진영의 사람이라 그거 가지고 까는 사람도 있는데 
그건....뭐 개인 생각이니 넘어가죠.


여기서 논리 체계를 살핀다면

라도드립 - 지역감정을 유발시킨다 - 그래서 전라도인들이 기분 나빠한다 - 그러니 로복 개새끼

가 되는데

흔히 오유의 자료들을 보면 mb, 오세훈, 이번에 등장한 병신계의 샛별 김문수 등등 
잘못한것은 폭풍 까지 않습니까? 뭐 물론 이건 까일만 하니 어쩔 수 없는거고.


여기서 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 저것도 저기 포함되는 사람은 기분 나쁠텐데....


위의 논리체계를 끌어온다면

쥐박이, 쥐새끼, 가카새끼 - 특정 인물을 비하한다 - 그래서 그 사람과 그 사람을 좋아하는 분들이 기분 나빠한다 - 그러니 깐 사람 개새끼

가 됩니다.

공통적으로는 기분 나빠한다가 들어가는데.....


서론이 꽤 길어졌네요;; 뭐 여튼 여기서 본제는

'왜 사람들은 남들이 기분 나빠하는 일을 가지고 재밌게 만들면 끝내주게 재밌어 하면서
남이 자신이 기분 나쁜걸로 끝내주게 재밌게 만들면 기분이 나빠하는 걸까요?'

입니다.

사실 여기에 계신 분들이 대부분 20~30살 부근의 청년층과 중년층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그 정도의 나이라면 어느 정도 생각하며 기분 나쁘더라도 상대를 먼저 생각하는 자세가 잡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것과 관련해서 여러분들의 의견과 생각을 듣고 싶은 마음에 올렸습니다.



ps-로복 옹호자는 아닙니다. 이 사건 이전에 가입했고, 굳이 치자면 일베쪽이었는데 그것도 솔직히 저번 아이피 밴 사건때 빠질 때를 모르고 미친 개처럼 달려드는 모양 보고 정이 떨어져서요.
그래도 아직 보수쪽 마인드가 박혀있느라 맘에 안드는건 반대 누르는데 그거가지고 뭐라고 하실 분들은 미리 빠져 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