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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부터 롤을 시작했고 그때 한창 나캐리 방송도 보고 나진이 e엠파이어 시절과 얼주부가 mig이던 시절부터 봤는데
제 짧은 기억력으로는 그때 한창 제라스랑 카시가 자주 보였고 원딜은 그브 코르키 시비르 우르곳 정도? 서폿은 알리 잔나 소나 소라카
무튼 한창 롤 정보 흡수와 게임 적응으로 힘든시절 많은 프로들 경기를 봤는데요
그때 한창 쓰이던 카시오페아... 한때 주챔이었는데
왜 요즘은 안쓰일까요? 미드 ad가 쎄다쎄다 하지만 카시도 라인전은 극강 육식에 들어가고...
갱에 좀 취약하긴 하지만 시즌3 오라클 너프로 와드만 잘박아도 갱면역은 되는편이고
누커가 각광받는 추세여서 그런건가요?
라인전도 강하고 한타때도 부왘궁으로 역관광이 가능해서 정말 좋아했던 챔프고 또 이번에 신스킨도 나온다 해서 관심이 가네요
워모그 오브 레전드의 힘이 세서 dps계열 카시가 설곳을 잃은 느낌도 들긴 하는데 후반 한타에서 궁셔틀만 해도 할거 다할거 같은데...
나만그런가?........ 오유분들 생각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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