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7년전....신혼이라면 신혼인 그때...
뭔 바람이 불었는지...
매실주를 담근다며....열심히....(아니 아니 놀면서 만들었지요 ...) 만들었습니다.
헌데...무지한 저는 ....
일정기간 ...이 지나면...매실과 씨를 분리해야한다는것을...모르고....
그대로 방치 ㅠㅠ
현재...6~7년이 지나버렸네요...
혹자는....그정도면 보약이다... 그냥 먹어라
혹자는....좋지않다 버려라...
이렇게 2가지로 분류되네요...
어쩔까요...그냥 버려야할까요 ㅠㅠ
그 문제의....매실주 올려봅니다 ㅠㅠ
헌데...사진이 왜 이렇게 핑꾸 핑꾸로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ㅠㅠ (내 아이뻐가 ㅠㅠ 삐꾸일까요 ㅠㅠ)
보조주방의 구석진곳...햇님도 피해가는 서늘한곳입니다..
사진에서만 이렇지...실제론....멀쩡한 색입니다 ㅠㅠ
얼마전...버려진 매실주를 두고 고민하던중!!!
두툼한 손가락으로 찍어먹어보시던 서방님은......뭔 조화인지 ㅠㅠ (나도모름) 엄지손꾸락을 척 !!! 척 !!!! 척!!!! 드실정도로...
맛은 기가막히다 하였지요 ㅠㅠ
다 마셔버리겠다던...남편을 말리며 오유님들의 의견을 따르겠다며(제가) 잠시만 기다려달라 했지만..
요즘....불안합니다...
몰래 마셔버릴까봐 ㅠㅠ
추신 !!!!!!!!!!!!!!!!!!!!!!!!!!!!!!!!!!
매실주는 오래되어도..쭈글쭈글해지지 않나요? 애들이 너무 탱글해서 걱정입니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