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0만원 가량의 미납된 국민건강보험금이 있어서 오늘 납부를 하려고했는데요,
이 미납금액이 어이없게도 제가 경제능력이 없었던 초등학생 때부터 쌓여왔던 금액이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부모님이랑 같이 살지도 않았었구요. 하지만 뭐 법이 그렇다고하니 어쩔수 없이 납부를 하려고 공단 사이트에서 정확한 금액을 확인하려 조회를 해봤는데..
정말 헉 소리나게 충격을 먹었습니다..
왜냐하면 미납된 금액이 130만원 가량이 더 있었다는 것인데 이 금액이 1999년 (제가 7살) 때부터 미납이 됐었다는 기록이었습니다...
60만원 정도에선 그냥 참을만 했는데 이쯤되니 정말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내가 무슨 7살때 알바를해서 낼 수 있는 것도 아니고ㅅㅂ 참나 진짜 어이가 없어서 그럼 부모없이 사는 운나쁜 애들은 사회 초년부터 무조건 빚을 가지고 살아야하나 존나 진짜 하..
충격을 받고 지인들한테도 물어보고 인터넷 검색을 해봤는데요 원래는 어렸을 때부터 내는 보험금이 없었는데 이명박 정권 때 국민건강공단의 적자를 막기 위해 어렸을 때의 보험금을 만들어내 청구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아니 이게 말이 되나요? 말한 사람이 뭔가 단단히 잘 못 알고있는건가요?
이게 세금이니까 꼭 내야하는건 알겠는데 도저히 한번에 다 낼 수가 없네요.. 보험금을 장기 미납하면 제게 오는 조치 또는 불이익이 뭐죠? 그리고 보험금을 30만원 가량씩 분납해서 낼 수 있나요?
좀 알려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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