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는 마카시오님이 제글에 댓글을 단 내용입니다.
ㅎㅇ 맨처음에 글썻던 논란의 시발점 입니다
희찬이가 법적으론 아무문제없다 ㅇㅈ 근데 도덕적으로 문제가있어서 비판하는거고요.
님이 가장큰 착각하시는게 왜 자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을 학교로 보시는지....
정신차리세요 학교랑 사회는 달라요~~
서로 온도차가 있겠지만 저에게 정신차리세요 라고 이야기 하셔야 됐는지요?
님의생각은 정답이고 저는 뜬구름잡는 미친놈 인지요?
다만 님이 그렇게 말한게 보편적 당위성과 타당성을 지니고, 저를 100%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이해할수있도록 설명해 주셔야 되는거 아니신지요?
뭐~이해 할수도 있을꺼 같습니다(저역시 커서도 이해못하는 사람들을 보면 가끔 그런 생각들기도 하닌까요 ㅎ)
먼져 핵심댓글을 정리해보면,(제가 쓴글을 다보신거 같으신데 이해 안 하신거 같아서...)
1.희찬이는 법적으로 문제없다.근데 도덕적으로 문제가있어 비판하는거다.
a. 댓글 다시면서 추상적개념 말고 근거를 대셨으면 좋았겠지만,제생각은 결론적으로 아무 문제없다 이며
오히려 방향성을 그쪽으로 몰고간 구단 팬 언론 이라 판단합니다.
(이후 언론은 절대 황에게 포항의 포 자도 안끄집어냄,왜?황이 무서버서?어떤 칼럼쟁이 글에 후일 황이 메시급이
되면 자기는 메시를 깐 죽일놈으로 몰려 비판 받을걸 두려워 하기는했지.그러나 그인간도 그당시는
돈벌어 보겠다고 포항의 이야기만 듣고 깐거닌깐 이해함.)
황은 포철중고에 입학하였습니다.
누구든 입학조건은, 회비없슴.단 도중 타팀이적시 위약금5억임.
(아래의 유소년계약서참조:15.02.04스포츠한국 기사 발췌, 주체가 학교가 아닌 포항스틸러스구단입니다)
b. 포철학교 입학한것이 핵심이 아닙니다.우리학교로 와라,공짜다.근데 딴데 가려면 5억이야.알지?
이 입학조건이 핵심입니다.상황을 왜곡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예를들어 학생들의 학교 입학조건은 학비 납부 입니다.조건으로 등록금을 먼져 납부합니다.잘안내면
바로 짤립니다.반대로 우수학생은 장학금 줍니다.
근데 야~내가 언제 그랬냐? 넌 두배로 내야되 우리가 딴놈보다 잘하게 지원했쟈나~이러면 여러분 부모님은 가만 계실까요?
그눔은 쌤이 두배로 가르쳤 읍니까?)
c. 황은 고1부터 무수한 해외오퍼를 받았지만 나가기만하면 고교감독을 짤르겠다 라고협박하여 감독과의 의리와
인간적으로 그리할수없어 히딩크감독이 가라한 아이트호벤 역시 안갔습니다.
d. 전 글에서 밝혔듯 찰츠로 이적시 서로 합의하에 선수는 류승우와같이 안전장치를,구단은 소유권없슴을 알기에
입단후 임대,이적 수순을 진행하기로 합의합니다.(이적료11억+훈련보상금,결국 이것만받음)
그런데 구단은 시간이 흐르고 해외진출 몇일전,어불성설인 조건변경을 (이것은 만수르도 용납못함)통지하며
몽니를 부립니다.
(권한도없이 선수에대해 이적을-근거:밑의 공문- 행사한점은 FIFA,AFC 룰만 아니라 실정법에 저촉되는
매우중대한,좋게 말해서 위반 이였습니다.감독문제와 더불어 구단이 제재를 받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임).
이상황에서 황은 어찌 처신해야 하나요?
무조건 키워주었으니 포항이 시키는데로 죽을때까지 포항에 있어야 합니까?
e. 포항은 오피셜로 협의도중 무단이탈 하였다 라며 발표하고 양측의 확인없이 언론은 통수적 소설기사 뿜어내고,
팬들은 우리들은 전~혀 알수없는, 내막을 모르니,신나게 입으로 댔글로 전파 된 것입니다.
(오피셜은 구단이 좋은것만 모아 발표합니다,각본짜고 각색하고 조연으로 당사자 인터뷰하게 올립니다.좋게 말 들하죠.ㅎ)
*자~제의견은 이렇습니다.과연 황이 법 뿐이 아니고 도덕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습니까? 일개 고3 학생신분으로
거의 대한민국 유스사상 초유의 거금을(개인착복아님) 구단에 키워준 보답으로 위약금의 두배가 훨 넘는 금액을
남기고 배움의길을 떠나고자 한건데 무슨 도덕적 문제가 있었을까요?
도덕적문제는 항상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쪽에서 자신을 보호키위해 상대를 제거 하는데 사용한 역사가 깊은
동서고금의 가장 유용하고 효과가 확실한 전술입니다.
그리고 잠시 언론과 팬들은 거기에 쉽게 선동 당한것이구여.
이후 언론은 사실확인을 했기에 일절 그부분은 노코멘트 입니다.
(참조: 스포츠한국 기사 2015.02.04 당시 환율 1유로는 1550원)
2.왜 자꾸 프로 산하 유소년팀을 학교로 보시는지....정신차리세요 학교랑 사회는 달라요~~
a. 저는 위글중에 학교이야기는 아주 조금만 하였으며 문제의발단을 포항구단에서 찾았으며 구단의 처사와
행위만을 갖고 이야기 하였는데 어떤걸 학교로 보았다는건지 당최 이해가...(아~ 예를 든거..ㅎ)
저역시 학교는 구단의 하위조직이라...
b. 프로산하 유소년팀은 구단의 산하기관 으로서 모든 행위의 책임과 운영 권한은 구단에 있습니다.
학교는 사회와 다르다~~~당근 다르지요,인정은 용납될수없으며 프로는 영원한승자가 나오기어렵고
순간과 찰라가
승부를 가늠하며 동정심은 금물 이지요.
c. 님의 말과 극단적표현으로,황은 이제 프로 답게 법이 허용하는 수단을 동원하여 목적을 이루엇습니다.
다만 한가지 악독하고 철저히 이용을 못한것이, 감독 짜르건말건,우선지명 받기전에(참고로 우선지명은
입학하여 졸업하는 시기의 모든선수에게 실력에 상관없이 거는 방식으로
말 그. 대. 로, 우선적지명임,
그걸 황에게
써서 다른 선수가 지명을 못받았다 라고 허무맹랑한 이야기 하는 분들도 많더라구여 ㅎㅎ)
드랩도, 몰러~죽이든 말든 알아서하셈~ 라고 했으면 차라리 욕도 덜먹고 프로 다웠을 것을 ㅉㅉ
님 말대로 사회는 냉정하고 다른데 말이죠?
d. 포항은 그럼 프로다운 행정적 처리가 뒤따랐나?
답은 제가 위에서 이미 열거 했기에 더 표현치 않토록 하겠습니다.
*더 쓰고픈 예와 생각이 많지만 님이 어떤말을 하실지몰라 조금 아껴 두고자 합니다.
다만 님이 밝혔듯이 이문제의 맨처음 논란의 시발점을 만드셨고,어느정도 영웅적 심리만족에
흡족함 또한 드러 내셨고,저에게 조금은 예의에 벗어난 말도 하셨으니 님도 님의 주장을 정말 추상적,감성적,
또는 그냥 들은 이야기 말고 저에게 해주셨 으면 합니다.
그럴리 없지만은 혹시 근거가 뒷받침 안되는 논리뿐이 없다면 정말,사과는 안바랄테니
작성한 글을 내리시고, 님도 이곳에 닉 바뀌어 오시던지 하시기 바랍니다.
보니 님도 오신지 얼마안되서,이런 근거없는 이야기로 휀님들 현혹 시키셨으니 책임 지셨으면 합니다.
물론 저도 똑같은 조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