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옵션은?
보편적인 기준에서 적어드리자면
투구 민첩 / 활력 / 극대화 확률 / 확산탄 대미지 증가
갑옷 잉걸불 기준 민첩 / 활력 / 홈3
허리띠 민첩 / 활력 / 모저 / 생명력%
바지 민첩 / 활력 / 모저 / 홈2
신발 민첩 / 활력 / 모저 / 확산탄 대미지 증가
어깨 민첩 / 활력 / 모저 / 자원감소
장갑 민첩 / 활력 / 극대화 피해 / 극대화 확률
손목 민첩 / 활력 / 화속성 피해 / 극대화 확률
목걸이 민첩 / 화속성 피해 / 극대화 피해 / 극대화 확률
반지 요르단 기준 화속성 피해 / 민첩 / 극확&극피 / 정예 피해
왕실 기준 민첩 / 공격속도 / 극대화 피해 / 극대화 확률
무기 무기 공격력 ??~?? / 무기 공격력 % / 민첩 / 홈1
화살통 민첩 / 활력 / 공격속도 / 극대화 확률 / 확산탄 대미지 증가
아마.. 보조옵션에 단일저항이 붙어 모저 대신 방어도를 챙기게 되는 부위가 있을텐데요
(단일 저항이 보조옵션에 붙으면 주옵션에 모든저항이 붙지 않습니다)
저도 있지만 마음대로 옵션이 안떠주니 어쩔수 없습니다 모저가 안붙으면 생명력%나 방어도로 대체합시다
(생명력%를 챙기는 부위가 2파트가 넘어가면 방어도로 채웁시다)
@세트 맞추는 방법은?
모든 세트는 왕실 + 요르단 기준입니다
나탈반지 끼는 세팅도 있지만 요르단을 빼기엔 너무 아깝네요
습격자 4셋 + 나탈랴 3셋 + 오길드 3셋
마수를 포기하고 최대한 고효율의 세트아이템으로 맞춘 구성입니다
머리와 신발부분에 나탈과 습격을 드랍되는 순으로 하나씩 끼워넣으시면 되고
아마 이 세팅은 굉장히 맞추는데 긴 시간이 걸릴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딜링 면에서나 강인함 면에서나 모든 면에서 최고의 세팅이라고 생각되네요
습격자 4셋 + 오길드 3셋 + 마수
위의 세팅에 나탈을 빼고 마수를 챙겼습니다
이 세팅은 양손무기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겠네요
마찬가지로 어깨와 머리 부분에서 습격자와 오길드 한파트씩 착용하시면 됩니다
습격자 4셋 + 오길드 3셋 + 블랙손 3셋
마수를 포기하고 블랙손을 넣었습니다
블랙손도 세트옵션이 준수합니다(활력250/정피감10/정피10)
블랙손4셋을 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거기까진 자리가 안먹히는군요
어깨 머리는 습격자 드랍되는 파트 먼저 챙기면 되겠지요
습격자 4셋 + 오길드 3셋 + 크림슨 3셋
블랙손이 딴딴함을 챙겼다면 크림슨은 쪼끔 딴딴함과 자감입니다
(크림슨 세트효과가.. 모저50과 자원감소10%일거에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전 블랙손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크림슨 세트는 제작으로 구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겠네요
어깨 머리는 습격자 드랍되는 부분부터 채워줍시다
오길드 3셋 + 나탈랴 3셋 + 블랙손 3셋 + 마수 + 사신
가끔 파티플레이 하다보면 동물농장이 몹 몰이 방해한다고 싫어하시는 수도님들이 계신데요
(습격자 4셋 옵션인 모든동료 소환으로 나오는 동료들이 사이에 걸치면 용오름이 안먹힙니다ㅋ)
그럴때 착용하시거나 습격자셋이 정말 땅을 파고 기어도 안모이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사신싸개를 챙길 수 있기에 밸런스 면에서 좋은 세팅입니다
오길드 3셋 + 나탈랴 3셋 + 크림슨 3셋 + 마수 + 사신
마찬가지로 블랙손에서 크림슨으로 바꿔넣었습니다
조금 강인함이 모자라도 넉넉한 자원 수급이 장점입니다
오길드 3셋 + 나탈랴 3셋 + 블랙손 3셋 + 마수 + 안다리엘
적을 죽이고 나는 조금 덜 죽겠다는 컨셉
굿 옵션의 안다뚜껑이 있을 때 사용합시다
오길드 3셋 + 나탈랴 3셋 + 크림슨 3셋 + 마수 + 안다리엘
적을 죽이고 나도 죽는다는 컨셉의 조합입니다
마찬가지로 준수한 옵션의 안다뚜껑이 필요합니다
@무기는 어떤걸?
한손무기 쌍
공속이 빠르다보니 확산탄 소모가 굉장히 빨라 자원관리가 힘듭니다
하지만 악사 특유의 날렵한 플레이가 가능하고, 무엇보다 생구부두와의 조합이 좋습니다
(생구부두 - 부두술사가 스킬로 생명력 구슬을 빵빵 뽑아내서 악사 패시브 피의 복수를 이용해 자원을 수급함)
한손무기 화살통
쓸만한 한손쇠뇌와 쓸만한 화살통이 있으면 상관없는 조합이지만
만약 한손쇠뇌와 비슷하거나 더 좋은 양손무기가 있다면 바꾸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자기 스타일이긴 하지만.. 파티플레이 기준으로 딜량의 차이가 있습니다ㅠ
양손쇠뇌 화살통
묵직하고 안정적으로 박히는 높은 대미지가 좋습니다
아마 초보분들은 한손무기 빠르게 사용하다가 양손무기로 넘어가면 답답해하실텐데
천천히.. 무념무상으로 내가 너고 니가 나다라는 마음으로 쏘다보면 쾅쾅 박히는 대미지의 맛에 빠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역시 양손무기인지라 고단에서는 공속의 한계가 있습니다 공속을 따로 맞추기엔 너무 비효율적이구요
무공이 붙은 양손쇠뇌나 상옵 만티코어가 있을시에는 한손무기 쌍으로 넘어가기 전까지 쓰시면 됩니다
양손활 화살통
애매하다고 해야할지 밸런스가 맞는 위치라고 해야할지
공속은 빠르지만 양손쇠뇌보다 대미지면에서 불안정합니다(최소댐과 최대댐의 차이가 큽니다)
그래도 고단에서 사용할 생각이시라면 양손쇠뇌보다는 훨씬 공격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생구부두가 있다는 전제 하에 양손쇠뇌보단 양손활이 더 좋습니다(비슷한 옵션 기준)
결론
저단에선 어떤 무기든 좋습니다 자기 입맛을 찾으시면 됩니다만
굳이 꼽자면 양손쇠뇌를 쓰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안정적인 대미지와 수월한 자원관리)
고단에서는.. 적어도 무기공격력%가 박힌 양손무기, 쌍수나
절멸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절멸은 요즘 6단 하이패스 티켓수준이더군요)
@자원감소는 얼마나?
확산악사분들이 제일 신경쓰는게 자원감소일텐데요
처음엔 아마 자감을 최대한 끌어모으는 부분에 집중하실겁니다
자원감소를 챙길수 있는 부위가(상식적인 선에서)
잉걸불, 정복자 스텟, 어깨, 장갑, 반지, 무기가 있는데요
제가 생각하는 최대한의 자원감소는
정복자 스텟 10%, 어깨 8%, 장갑 8%, 잉걸불 25~30%까지만 맞추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아마 어깨랑 장갑은.. 오길드/습격자 어깨와 마수일텐데
이 두가지 장비에서 자감을 뽑아낼 정도면 아마 고단에도 발을 들이실거라 생각합니다
고단에서는 수도의 폭장과 생구부두때문에 균열보스와 정예 3~4뭉터기를 제외하면
위에 언급한 수준 이상의 자감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생구부두 없으면 균열보스에선 좀 멀리 떨어져서 실추 써먹으셔도 됩니다)
무기에서 자감을 뽑으려면 무기공격력%를 포기해야하고
반지에서 뽑으려면 스텟이나 쌍극을 포기해야하기에 장갑, 어깨정도가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매한 아이템
-사신의 손목싸개
처음에 가장 많이 만드시는 아이템이 사신의 손목싸개일텐데요
일단 이 아이템은 초 극옵을 뽑기위해서 계속 제작하시진 마시길 바랍니다..
극옵을 뽑는건 계속 써먹기 위한 생각에 뽑으실텐데 아마 고단가면 안쓰게 되실겁니다
(생구부두님이 무한생구를 뽑기때문에 피의복수 패시브로 충분합니다)
-실추
실추는.. 좀 쓸수 있는 상황이 한정적인게
예를 들어 균열 보스만 남아있고 피통이 꽉꽉차있어서 하루종일 때려야 할때
이럴때 실추가 정말 좋습니다 멀리서 확산탄만 누르고있으면 자원통이 든든하죠
그런데 그냥 균열을 돌때, 오길드나 습격자, 나탈을 포기하고 낄 가치가 있냐고 따지면
굳이 끼고 다니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보스와 정예무더기가 아닌이상, 잉걸불이 없는게 아닌이상 자원이 모자랄 일은 드물 것이고
그 드문 상황을 위해서 실추를 끼고 다니실 필요는 없습니다
물론 좋은 옵션의 실추가 있고, 그에 준하는 다른 세트투구가 없을경우 끼고 다니셔도 됩니다
효과를 지속하기가 귀찮을 뿐이지 효과 자체는 정말 좋으니까요
-안다리엘의 두개골
안다뚜껑.. 최대로 붙일 시에 화속성피해20% + 극확6% + 확산탄 피해 15%의
기적의 옵션을 띄울 수 있는 투구지만.. 우선 활력이 들어갈 자리가 없고
오길드 / 습격자 / 나탈랴 세개중에 하나를 머리부분에 넣어야 하는데 안다때문에 하나를 포기해야합니다
환상적 옵션의 안다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끼고다니셔도 무방하지만
최종적인 세팅에 끼이기엔 힘들지 않나 생각되네요
-한밤의 마술사
일단 허리띠의 스텟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특별한 허리띠가 아닐 경우 민첩 활력 모든저항 생명력%를 붙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한밤의 옵션은 공속7%와 극피50%가 기본 옵션이기에 활력/모저/생명력중에 두가지를 포기해야합니다
네 강인함이 춤을 추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밤보다는 헤링튼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티코어
만티코어의 최대 단점이자 최대 장점은 극피 30~35%가 기본 옵션이라는 겁니다
게다가 기본 공격력 옵션이 독 무기 공격력이기에 무기 공격력% 효과를 받지 못합니다
즉 무기 공격력%를 적용할 수 없기에 명확한 한계가 생깁니다
무기 공격력% 붙은 무기를 사용하기 전까진 아마 최고로 높은 대미지를 뽑을 수 있는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라이더궁
크라궁은 확산탄 대세에는 안 맞습니다
언젠간 바뀔 대세를 위해서 킵해놓읍시다
서리화살의 슬로우 효과가 1초밖에 되지않아 약자도태와 연계하기는 조금 힘듭니다
-샤논
13?~!6초마다 몬스터가 쐐기덫으로 모여드는 특수옵션이 붙어있습니다
간단하게 용오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데 이 무기가 좋은 이유는
위의 13초 가량의 쿨타임이 쐐기덫으로 모여드는 쿨타임이 아니라
몬스터 한마리 한마리의 기준이라는 겁니다
(A라는 몬스터가 쐐기덫으로 끌려오면 A는 13초동안 다시 끌려오지 않습니다
A를 쐐기덫으로 끌고 온 뒤 바로 B라는 몬스터를 쐐기덫으로 끌어오면 끌려집니다
그러면 또 B에게 13초의 개인 쿨타임이 생기겠지요)
이 좋은 무기가 왜 최종 무기로는 쓰이질 않을까요?
양손이기 때문입니다.. 공속의 한계가 너무 심합니다
아마 5~6단에서 사용하시기엔 힘드실겁니다
-얀씨 바지
이 아이템 굉장히 좋습니다
아마 잉걸불에 준하는 사기템이 아닐까 싶지만
아마 다들 이 이유때문에 안 쓰실텐데
제자리에 멈출시 대미지 감소가 엄청 신경쓰이고
한두시간 사냥하다보면 손목이 나갈 것 같습니다
쉬엄쉬엄 해야하는 자체 셧다운아이템
@공속의 필요성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공속은 필요없습니다
제가 고행 단계를 올라오면서 처음부터 양손쇠뇌를 사용하며
1.4 공속부터 쌍수 2.2까지 이것저것 다 써봐도 공속은 필요없습니다
만약 양손무기를 껴서 공속이 답답하다면 공속을 챙길게 아니라 무기를 바꿔야합니다
공속을 챙길 수 있는 부위를 보자면
장갑, 무기, 반지, 목걸이, 한밤, 안다 등이 있는데요(화살통은 당연하니 제외)
안다는 세트아이템들 때문에 요즘 잘 안끼는 추세니 제외하고
한밤은 고단에서 강인함을 챙기기가 힘들어서 전 안 쓰기에(안 떠서 못쓰기에) 제외하겠습니다
장갑.. 옵션을 보겠습니다
민첩 민첩 민첩
공속 활력 자원감소
극피 극피 극피
극확 극확 극확
세가지 장갑중에 우선으로 골라야 할 것은 두번째 활력장갑이며, 그 다음은 세번째 자감장갑입니다
활력과 자감은 굉장히 한정적입니다 끌어올 수 있는 부위가 한계가 있기때문에
잡을 수 있는 부위에선 다 잡아와야 고단까지 써먹을 수 있는 아이템이 나옵니다
무기에서는 당연히 챙기면 안됩니다 무기공격력%, 홈, 주스텟만으로 이미 꽉 찹니다ㅠㅠ
반지에서는.. 예를들면 왕실이 있겠네요
왕실은 적생과 공속이 고정옵션이라서 둘중에 하나를 날려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공속을 살립니다. 적생보단 공속이 더 좋으니까요
그래서 왕실은 아무리 좋아도 트리플이거나, 민활공속극피&극확 왕실이 나오게 되죠
목걸이에선.. 챙기지맙시다 화피, 주스텟, 극피, 극확하면 꽉 찹니다
확산악사에게 공속은 그다지 중요한 스텟이 아닙니다
공속이 느린 양손무기를 꼈다면 그 느린 만큼의 대미지가 더 충당됩니다
공속이 빠른 한손무기를 꼈다면 공속을 충당할 필요가 없을만큼 빠를거구요
개인 취향에 너무 단정적인 결론을 내려버린 것 같지만
옵션 좋게 나온 마수같은 아이템에 공속을 살린걸 보면 안타깝습니다.. ㅠㅠ
활력은 모든 부위에서 챙겨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목걸이, 반지, 무기빼곤 다 챙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대부분의 악사분들 강인함이 2~300 정도 되실겁니다(프로필 기준)
열심히 끌어 모으고 모아도 600에 간당간당하거나 모자라실겁니다
그리고 600 찍어도 6단에서 푹찍 됩니다(...)
그런데! 600만을 찍어도 푹찍인데 그것보다 모자라면 더 힘들어집니다 눈치가 보이기 시작하죠ㅠㅠ
악사에게 활력은 푹찍 안당하기 위해서 챙기는 것이라기 보단
10번 죽다가 1번 간당간당 살아남는 그 한번을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_-)
그렇다고 무기에서까지 끌어오진 맙시다
목걸이도
요르단도 안대용
보충해서 다시 올립니다
궁금한 점이나 문제점은 댓글로 말씀해주시면 답변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