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역시 백설공주로 검색하다 걸린...
야후 지식 에서..
그리고 여러곳에서 수집..
백설공주 같은 경우에서...현재는 친모가 죽고 계모가 백설공주를 괴롭히는 내용이지만, 원래는 백설공주를 죽이라고 명령하고 나중에 독사과를 준 이는 친모였다는군요...무지 아름다운 왕비를 맞은 왕은 밤낮 없이 비와 사랑을 나눕니다..온 정신이 거기 팔린거져...그 결과로 백설공주가 태어났는데..아름다운 왕비를 닯은 백설공주가 10대 후반에 이르렀을 때, 왕은 자기 딸을 상대로 근친상간을 하게되져...백설공주는 처음엔 거부하다가 나중에 가서는 스스로 왕을 유혹하게까지 되구여...그러한 백설공주는 너무 거만해져서 시종들을 막 다루고 부모한테 반항하기까지 했다는군여..
그러자 왕비가 근친상간 행위르 한다는 것과, 또 자신의 남편을 빼앗겼다는 질투심에, 그리고 더이상 그녀를 방치해서는 안되겠다는 위기감에, 왕비는 힘든 결단을 내립니다..자기 딸을 살해하라는 명령이지여..
그러나 공주는 죽지 않았고 난쟁이들의 집에 흘러들어 갑니다..여기서 그녀는 난쟁이들의 상대를 차례차례 해 주기도 한다네여...어쨌거나...후에 그녀가 살아있는 왕비는 그녀를 죽이고야 말겠다는 광적인 집착때문에..결국은 독사과를 먹이죠..많이 건너 뛰어서...^^;;; 후에..어느 왕자에 의해 백설공주는 다시 살아나고(이 장면도 알려진대로 그리 로맨틱하진 않아여..)...그 왕자와 결혼해서 다시 그 예의 사치스럽고 거만한 생활을 살았다고 하네여..그러던 와중에 자신을 죽이려한 생모에 대해 복수심이 생겨..결국엔 자신의 어머니에게 불에 달구어진 '쇠구두'(당시엔 마녀를 고문하는 방법이었다 함)를 신겨 고통스레 죽어가는 모습을 두눈 똑바로 뜨고 냉정하게 바라보았다..는 얘기입니다...얘기는 여기서 끝나져..
결국..원래의 이야기는 백설공주가 그렇게 착하고 선한 이미지가 아닌 차갑고, 음란하며, 잔인하기까지한 악녀로 묘사되고 있습니다...원래 이미지와 많이 깨져..ㅡㅡ;;
떡갈나무 : 계모가 전처 소생의 자식을 삶아 스프를 끓이고, 아비는 그 사실을 모른 채 달게 먹고나서 더 달라고까지 합니다.
잠자는 숲속의 미녀 : 끝장입니다. 원래는 멋진 왕자의 키스로 잠에서 깨어나는 것이 아니라 못된 임금의 강간과 이로 인해 태어난 쌍둥이들의 시끄러운 장난때문이었다고...
신데렐라 : 구두가 발에 맞지 않는다고 엄지발가락을 자른 큰언니, 발꿈치를 자른 작은언니...구두가 피칠갑이었겠죠...더럽고 잔인하당... 그리고 나중에 가필된 내용에는 계모와 언니의 눈을 도려내는 형벌도 있었다는군요.
개구리왕자 : 고 자그마한 개구리를 벽에 집어던져 버리죠. 동화가 아니라면 십중팔구 내장이 터져 죽었을 것을...
푸른 수염 : 아내를 살해하고 시체를 방에 차곡차곡 보관하죠...우리의 남편을 다시금 돌아봐야 할 때입니다.
라픈첼 : 혼전 임신(잔혹하진 않지만.),눈을 뽑히고 들판에 버려진 왕자.
헨젤과 그레텔 : 그레첼이 아궁이에 할멈을 떠밀어 죽이는 장면,힘센 지지배... 친자식을 형편이 어렵다고 내다 버리려 했던 부모(항간에서는 계모로 알고 있지만, 둘다 친부모입니다.)이야기는 더 이상 놀랄거리도 안 되지요.
인어공주 : 실컷 데리고 놀다 버리는 남자나 죽이라고 칼을 주는 언니들이나.
분홍신 : 춤을 멈출 수가 없어 망나니에게 카렌이 발목을 잘라 달랬죠. 잘린 발목만이 구두를 신고 계속 춤을 추고 다니더라고...길에서 이 노므 구두를 만날까 정말 두려웠었답니다.
백조왕자 : 딸 하나를 갖고 싶다고 아들 열 한 명의 관을 만들었던 아버지. 저주가 풀리고도 쐐기풀옷이 모자라 팔 한 쪽은 여전히 날개로 남았다는 벤자민 왕자(팔 한 쪽이 날개인 남자, 무섭지 않나용?)
그림형제가 그림동화를 만들었을때 처음에는 내용이 야하고 잔인했다고 하네요...
물론 그 시대 사람들에게 많은 비판을 받았고요, 그래서 많은 부분을 수정한것
이 오늘날 내려와서 더 수정됬다고 하더군요..
"알고보면 무시무시한 그림동화" 라는 책은 그전에 그림형제가 썼던
성인용(?)책을..재구성하고 모아서 각색한 책이라는데..정말 야하고 잔인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