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치과에서 듣기로는 사랑니가 다 곧게 자라고 있다고 안 뽑아도 될 것 같다고 했었는데
한 4~5년 전부터 왼쪽 아래 잇몸이 붓더니 하얀색 뭔가 나는듯 싶다가 왼쪽 위 사랑니가 먼저 나고
아래는 그냥 잇몸이 붓는듯 싶더니 가라앉아서 안 나나보다 했었는데요
이게 작년부터는 위쪽 사랑니가 아래 잇몸을 자꾸 찍어서 엄청 붓고 아프진 않은데
입을 다물면 잇몸에 이가 닿아서 상당히 불쾌했어요
근데 최근 3개월 정도는 아래 잇몸이 너무 부어서 씹기도 힘들고 특히나 이번주에는 입을 못 다물 정도로 부었었는데
몇시간 전부터 왼쪽 아래 잇몸?입술?이 전반적으로 얼얼하길래 혀로 건드려보니까 사랑니 바로 앞 어금니 잇몸이 바깥쪽만 부었어요
왼쪽 아래 턱 눌러보면 아프고 아무래도 염증 생긴 것 같은데 사랑니 뽑고 나서 통증이 그렇게 오래 가나요?
제가 몇달 뒤에 중요한 시험을 앞둔 상황이라 공부에만 전념해야 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로 아프면 좀 참아보려고 하거든요
그리고 사랑니 발치 비용은 어느정도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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