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의료게에서 몇가지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ㅠㅠㅠㅠ
갑자기 이유 없이 발등과 복숭아뼈 쪽이 풍선에 바람 불어넣은 것 마냥 부어서 7월 1일 개인병원에 다녀왔습니다.
피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와 염증 수치가 높다며 항생제 주사와 약을 처방 받았는데요
시간이가도 발의 붓기가 빠질 생각이 없어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23일날 대학병원에 외래결과 뚜렷한 원인없이 붓는거면 일단 입원해서 항생제 주사를 2번씩 맞자고 해서 입원했어요!
그래서 지금 입원6일차인데요, 그동안 피검사2번 소변검사 한번 했는데 염증수치를 알려주는 3가지 항목 중에 2가지는 좋아져서 정상수치인데 백혈구수치가 좋아지긴 했으나 아직 정상수치는 아니라고 합니다..ㅠㅠ
뚜렷한 원인이 없으니 의사선생님도 난감하다고 하시는데...
이틀 후에 담당쌤이 오시는데 저는 제 상태가 궁금하고 걱정되서요ㅜㅜ
결국 한달째 백혈구 수치가 높다는건데.. 이거 무슨 큰 문제있는건 아니겠죠? ㅜㅜ
감기도 없고 소변볼 때 불편한것도 없는데....
무서워요ㅠㅠ
한달가량 백혈구수치가 높으면.. 많이 안좋은건가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