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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물ID : humorstory_155203
    작성자 : 추억속으로
    추천 : 6
    조회수 : 592
    IP : 219.250.***.88
    댓글 : 5개
    등록시간 : 2008/06/30 10:27:43
    http://todayhumor.com/?humorstory_155203 모바일
    추억속 계란과자와 단지우유를 아시나요?
    계란과자와 단지우유...

    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하듯..

    포장도, 가격도 많이 버렸지만..

    맛과 모양은 그대로인 이녀석들..ㅎ

    지금은 워낙 많은 간신거리들이 많아서.

    지금은 추억을 먹기위해 간간히 사먹어보는 녀석들이기도하다

    나이는 1977년생이요-

    그당시 우리에게 대표적인 간식거리였던 계란과자

    강한 계란맛?( 계란비린맛?) 무언가 묘한 계란맛에.
    달달하면서고 담백했던 그맛.



    모랄까..그맛을 어떻게 똑같이 표현할수있겠냐만은..

    무언가 질리지않고 부드러운 진한맛을 지닌 쿠키였다고 해야하나?

    여튼, 그당시 어머니가 즐겨사주시던 과자이지 않았나 싶다

    하지만 먹고나면 어금니에 과자들이 -_-숨어있어서 손가락으로 -_-;
    파내던 기억도 있다...



    하지만 이 과자의 핵심포인트는 먹는 방법에 있단 말씀..

    난 이녀석으로 탑을 쌓아보기도하고 여러개를 쌓아서 한입에 넣어보기도하고

    괜히 바닥에 널어보기도하고 (아마도 그당시 레고대용이였나싶다)



    또는 서로 반대로 뒤집어서 마치 햄버거 마냥 -_- 먹어본적도있었다.



    지금생각하면 피식피식하지만..



    지금은 추억에 한부분이기도 하다.



    자 그럼 다음은 계란과자 뒷면에 써있는 이것..



    우유랑 같이 먹으면 더욱 맛이 있습니다 라고..동맹체제를 가지였던



    그것은 바로 바나나우유..

    바로 단지우유 이다.

    요즘을 이걸 " 빙바 "라고 부른단다 -_-; 머니;

    왜 빙바냐?..모른다 -_-;

    요즘 말을 줄여서 부르는게 트랜드라지만 이건 너무 싶하지 않니 ㅠ_ㅡ



    처음에 빙바라고 하기에..난 무엇을 말하나 했다..

    처음들어보았다.. -_- 빙그레 바나나우유가 줄여서 빙바라는것을.



    우리시절때는 빙바라고 부르지않았다.

    글쎄..왠지 그때는 풀네임을 말하기 싫었던걸까..아니면 티비에 종종 메이커를

    검정테이프로 붙여 가리듯, 메이커를 광고하기 싫었던 것일까.

    우린 그냥 바나나 우유 주세요 라고했다

    (물론 그당시 바나나우유는 이 빙그레 바나나우유밖에 없던거 같았다)



    지금은 워낙 많은 바나나우유가 많이 나왔지만은

    그때 당시 바나나우유는 저 빙그레바나나우유가 자리를 굳히고 있었던거같다.

    당시 팩에들은 초코우유와 딸기우유, 비닐로된 커피우유..

    이렇게 기억이 난다 (아니였으면 말고 -_-)



    여튼 나에겐 빙바라는 말보다 뚱땡이 우유 , 단지우유 , 로 익숙한 이녀석은..



    바나나 0.1% (그렇다 -_-)..를 함유하고있음애도 불구하고..그토록 강력한

    바나나향을 내뿜는다..



    게다가. 그당시 어릴시절에는 바나나는 무척 비싼과일중에 하나였다.

    지금에서야는 동네트럭에서 한송이에 이천원- 에 팔고있긴하지만



    그당시에는 한개를 사서 나누어 먹고 껍질을 낼름낼름 -_-핧아야 할정도로 -_-

    귀하셨던 분이였다..

    (하지만 핧을정도는 아니였다 -_- 말이 그렇다는거다 -_-)



    그떄는 이것이 그 유명한 미국에서 수입해온 바나나라는 것이여 라고-

    자랑할수있었던 시절인만큼...



    직접먹기도 힘든 바나나를 생으로 갈아주지는못하지만 그래도 맛이라도 보라면서

    만들어주신 빙그레측에 감사를 표한다...



    하지만..0.1% 함유는 그렇다 ...-_ -



    여튼 그당시에는 가격에 저렴했지만 지금은 천원인가 천이백원인가 하는

    왠만한 음료 저리가라 할정도의 고가품?에 속해버렸다..



    서민의 음료라는 ㅠ_ㅡ 타이틀은 이제 반납하렴..



    여튼 어린시절 이녀석을 어머님이 턱 안겨주실때면



    흰빨대 껍질을 조심스레 벗겨서 그 알류미늄포장지를 푹! 찔러 쪽쪽 빨아먹었었던

    기억이 난다..



    하지만 이녀석의 진정한 묘미는 거의 다 먹어갈때 진가를 발휘한다..



    워낙 양이 많다보니..일단 처음에는 마구마구 먹어된다..



    쪽쪽쪽..



    그러다가 양이 거의 바닥을 들어낼때면 빨대와 바나나우유통을 45도로 기울여서..



    마지막 한방을까지 쪽쪽 빨아먹어야 왠지 흐믓했었다..



    그러다가 빨때로 빨려오질않을정도의 미묘한 양이 남아있다면



    알류미늄뚜겅을 벗겨서 통을 거꾸로 들고 입안에 털털 털어내고 머리위로 뒤집어서



    다먹었다는 표시? 를 해야 정말 잘먹었다고 소문이 날수있었다.



    머 이젠 다 추억에 지나지않지만..

    그 추억이 있기에 더욱 맛있는 계란과자와 바나나 우유가 아닌가 싶다.



    가끔 일을 할때 아주머니들이 참으로 보름달빵(맞나?) 이거와 바나나우유를 주실때..

    먹으면서..옛날을 회상해보곤한다.



    추억이 있기에 아름다운-

    그래서 사람들은 오늘도 추억이 깃든 먹거리를 찾곤한다..



    그들이 먹고싶은건 그 먹거리의 맛이 아니라..

    먹거리안에 담긴 그떄 그시절의 추억을 음미하고싶어던건 아닌가 싶어진다.



    그래서 더욱 의미있는것이 아닌가싶다.



    고맙다 ㅎ 계란과자와 바나나우유야~

    나의 추억 일부분을 기억하게 해주어서~

    물론 지금 워낙 먹을꼐 많아서 많이 먹어주지는 못하지만 -_-

    추억이 고프면 먹어줄께-



    p.s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억에 잠겨 주저리주저리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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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6/30 11:08:42  125.137.***.167  솔로부대대위
    [2] 2008/06/30 11:18:13  121.187.***.208  딩딩댕댕
    [3] 2008/06/30 12:31:27  122.128.***.214  천무스파게티
    [4] 2008/06/30 13:21:08  121.151.***.169  
    [5] 2008/06/30 13:50:14  211.114.***.105  공부하는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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