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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따위 없으므로 음슴체
결국 그놈의 실체도 없는 시한폭탄 돌리기 권리금이 문제임
권리금=시한폭탄 돌리기
가족오락관의 그 폭탄돌리기라고 생각하면 간단함.
빌어먹을 권리금이라는 장사치들 말장난에 관행이라는 합리화까지 더해서 자영업하는 사람들이 죽어나가지
권리금 폭탄이 쉽게 안터진다고 해서 무서운줄 모르고 가게이어받는 사람들이 있는데
권리금이 괜히 시한폭탄돌리기라고 불리는게 아님
이번 리쌍 건물일처럼 다른 임차인이 들어오면서 권리금을 해결하면 모를까 그건 어디까지나 자기들 영업하는 사람들 사이의 관행이지
건물주한테는 아무 상관도 없는 말장난이자 돈놀음임
건물주가 자기 건물을 계약기간을 강제로 무시하고 내쫒는 것도 아니고 정당하게 자기가 쓰겠다고 나오는 순간
미친듯이 높은 권리금이 빵!!!!!!! 터져버리는 거임
권리금은 관행상 영업상의 기대이익이자 전 영업자의 상권형성에 대한 로열티인데
영업할것도 아닌 건물주가 계약 안하고 자기가 쓰겠다 하는 순간 마지막 권리금 당첨자는 폭탄터지고 죽는거임
이게 권리금의 무서운 점이자 장사하는 분들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하는 폭탄취급법인데
리쌍건물에서 영업하던 사람은 설마 자기 대에서 폭탄이 터질거란 생각도 못했던걸로 보임
이건 진짜 멍청한 짓임-_- 자기 권리는 자기가 지켜야함
권리 위에 잠자는 자 보호받지 못한다는 유명한 말은 괜히 있는게 아님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건물주가 바뀐다는 걸 알았을때 바로 계약관계를 확실히 했어야 했음
그랬다면 서로 합의하에 잘해결할 수 있었을 텐데
그런데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안일하게 있다가 건물주가 계약연장 안하겠다는 청천벽력을 듣고 뒤늦게
부랴부랴 언플에 법정의 조정까지 뻐팅기는 안타까운 짓을 하고 있음.
너무 안타까운게 건물주 바뀐다고 할때 변호사 통해서 자기 계약이랑 권리가 어떻게 변동될 수 있는지
알아봤어야 했음.
리쌍쪽에서 1억 더주고 건물에서 나가달라는건 사실 관행상으로는 상상못할 호혜적인 행동이라할 수 있음
권리금이란건 어디까지나 영업하는 장사치들끼리의 자기들만의 폭탄돌리기지
건물주랑 아무 상관도 없는 말놀음임
이번 일로 권리금 폭탄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알게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슴.
입법적으로 권리금 해결하던지 아니면 권리금 자체를 완전히 부정해서 없애버리든지 해야하는데
얽히고 설히고 복잡한데다 제일 처음 권리금으로 꽁돈챙긴사람한테 연속 보전받아야 할 수 도 있어서
사실상 불가능함. 해결할 의지가 있어보이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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