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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전 전효성 팬입니다.(어찌보면 이번일로 실망은 했지만 그래도 아직 팬은 유지하고픈 마음이라는게 솔직한 심정이겠네요)
이번일을 보면서 참 안타깝더군요. 그러나 어쩌겠습니까... 잘못했으면 대가를 치르는게 맞는건데 말이죠.
-그러나 솔직히 한마디는 하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제가 만약 어떤 실수를 해서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질책을 듣는다면 아마 엄청난 심리적 고통을 겪게 될 것입니다. 그게 작은 실수건
큰 실수건 말이죠. 때문에 전 입장을 살짝 바꿔서 생각해봤습니다. 만약 제가 전효성양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하고 말이죠.
아마 저 같았으면 완전 멘붕에 심하면 우울증까지 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침착하고 논리적으로 생각한다는 건 쉽지 않은 일임에 분명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고 말이죠.
-이런 상황은 여러분들에게도 대입할 수 있을겁니다. 학생이라면 학교에서... 군인이라면 군대에서,,,등등..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하나입니다. 지금 이 상황이 마녀사냥입니까? 그건 아닙니다. 사람들의 비판에 이유가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제 느낌상 그 비판이 너무나 과열되고 있지는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쓰면서 보니 주제 넘고 두서도 없고, 이 글을 쓸 만큼 저도 잘난 놈은 아닌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그냥... 부탁드리겠습니다. 전효성양...좋아해 달라는 말은 못하겠습니다만...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저러다 평생 웃는거 못보면 너무 가슴이 아플거 같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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