져서 그렇지 좋은 경기 엿어요..

만약 이겻으면 우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못보고 갈 수 있었을 거라고 봅니다..

이광종감독때도 느꼇지만 가능성이 있어요.. 상당히 끈끈한 축구를 할 수 있는 팀이라고 보여집니다..

문제는 그런 축구를 구사할려면 허리에서의 리듬을 조율하는 스타일을 가진 선수가 있어야 하는 데 그게 안보이는 게 문제에요..

아니면 전술적으로 타이트하게 전방과 후방의 거리를 좁혀 선수들로 하여금 부족한 부분을 나누어 지는 플레이를 하게 해야하는데 그것도 지금같이 체력이 배분하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겟죠..

선수들의 기량은 고른편이고 평준화 되어 있는 아직 팀색깔을 갖추지 못한 영건들입니다.. 발전 가능성이 충분히 남아있고 시간내서 보완하면 됩니다..

일본에게 졋다고 분한게 아니라 일본이 우리의 문제점을 지적해서 뼈아프게 받아들이고 중요한 올림픽때 좋은결과를 보이면 되는 문제입니다..

전 오늘 축구 어린선수들 답게 축구를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성인 A라면 오늘 뻬도밖도 못하고 바스러지게 욕하겟지만 올대이고 이미 목표는 완수한 상태이니 너무 타박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맨날 어떻게 이겨요.. 전 문제점을 고칠 수 있는 보약같은 경기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나은 경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