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요환 : 옷을 다 사고 모자도 사려고 했으나 맞는모자가 없다

서지훈 : ........대충 아무 바지나 고르고 탈의실로 가서...

이재훈 : 옷 다 고르고 탈의실가서 옷갈아입다가 잔다

조만수 과장 : 옷 고르면서 다른사람 피해 다 주고 자기는 선택과 집중을 하며 옷을 고른다 한다

최연성 : 빨간색 옷(SK) 위에 주황색 옷(KTF)을 이중으로 입는다

박용욱 : 머리숱 때문인지 매장직원이 옷을 골라주면서 "그 옷입으니까 10년은 젊어보여요" 라고 한다

전상욱 : 매장직원이 찾는 옷이 있느냐고 묻자 "업ㅂ어" 하고 나간다

김성제 : 청바지를 사려고 왔는데 매장직원이 청치마와 어그부츠를 권한다

성학승 : 옷가게 알바한다

김가을 : 청치마를 사려고 왔는데 매장직원이 청바지와 가죽자켓을 권한다

박재혁 : 임요환이 쇼핑 중 잠깐 입어봤던 옷들 냄새를 맡으며 눈이 풀린다

홍진호 : 들어오자마자 에어컨 바람이 너무 강해서 투덜거리며 화장실로 간다

김도형 : 홍진호가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서 화장실갔다는 말에 옷가게를 가보지만
　　　　캐리어 에어컨이 아님을 알고 "캐리어 가야죠... 왜 진작 안갔나요..." 하면서 씁쓸히 퇴장한다

엄재경 : 하프코트를 대충 조절해서 잘라입더니 "상의와 하의비율이 5:5죠!" 하며 웃는다 

조용호 : 아동복 코너에 가서 신나게 옷을 고른다

박태민 : 옷 고르는데 한시간, 옷 입는데 30분, 그러다가 옷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옷걸이를 던져버린다

온겜ad : 박태민이 옷걸이를 던진 걸 보자 조용히 다가가 그의 목덜미를 만져준다

박성준 : 자기는 178cm에 71kg인줄 아는데 그 체형에 맞는 옷이 없다

삼성준 : 입었던 옷만 계속 산다. 유행에 상관없이 그냥 계속 자기가 입었던 옷만 산다
　　　　상대적으로 잘 팔리지 않는 옷을 사주면서 옷가게 판매량 밸런스를 맞춰준다

김환중 : 만중이? 셔츠 몇번 만지며 찌질대다가 코트 입겠지

최수범 : 3만3천3백원짜리 옷을 3벌 사고 33만원을 주고 거스름돈 없이 그냥 온다

변은종 : 사나이는 스트레이트라고 하면서 일렬로 진열되 있는 옷을 다 산다

염보성 : 엄마가 잠바를 사준다

강민 : 일단 멋진 앞치마를 찾는다. 최근들어 옷가게 마일리지가 대폭 늘어난 걸 느낀다

박정석 : 들어가자마자 옷가게 10000번째 고객 이벤트에 뽑힌다

김정민 : 원래는 옷가게를 안 가려고 했던 박정석을 부추겨서 들어가게 한다. 평생 박정석만 부추긴다

이승훈 : 박정석이 이벤트에 뽑히자 아쉬운 마음에 "아놔 ㅆㅂ"...이라고 한다
　　　　자기가 박정석을 막고 10000번째 고객이 될수 있었다고 하며 아쉽다면서... 

박지호 : 옷에다가 몸 전체를 꼬라박는다. 요새 옷에다 꼬라박다가 옷이 좀 찢어진다

변형태 : 옷가게를 갔는데 박지호가 있는 걸 보고 갑자기 화를 내면서 나가려고 한다
　　　　그러자 박지호가 "지금이라도 옷 갈아입을까요?" 한다

박영민 : 계속 쇼핑한다. 계속.........

이병민 :

오영종 : 가을옷이 어울려서 가을옷만 죄다 산다. 정말 잘 어울린다

오상직 : 오영종이 가을옷을 몇벌 사고 무슨 사이즈를 샀는지 사람들에게 알려준다

나도현 : 쇼핑을 하는데 갑자기 매장직원이 자기랑 평생 옷가게 안에서 영원히 살자고 한다

지영훈 : 옷을 거꾸로 입는다

이승원 : 지영훈이 옷을 거꾸로 입는 걸 보자 "킁~"하고 웃는다

김동준 : 옷 고르다가 여성 속옷을 힐끔힐끔 본다

임성춘 : 옷 고르다가 여성 속옷을 대놓고 본다

이재호 : 평소 잘 지내고 있다가 갑자기 매장점원이 옷코디를 막 해주는데 전보다 훨씬 이상해진다

김준영 : 차렷자세로 계속 서 있어서 사람들이 마네킹과 구별을 못한다. 마네킹보며 속이 넓다고 한다

김철 : 고급 옷을 사서 리폼하더니만 시장표보다 못한 옷으로 만들어버린다
　　　그래도 허허실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