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우물 1/2
이것을 쓰면, 옛 동료라면 내가 누군지 알거라고 생각한다.
발각되면 위험하다. 아직 살아 있는걸 알았다면, 또 찾아 올 것이다.
하지만 내가 쓰지 않으면 그 우물의 존재는 어둠에 묻힌 상태가 된다.
그래서 쓰려는 것이다. 글을 써본지도 꽤 오래되었다. 게다가 괴담이 아니기 때문에,
관심있는 사람만 읽으세요.
지금부터 몇 년 전의 이야기다. 나는 도쿄에있는 모 조직의 젊은 간부 밑에서 일하고 있었다.
N 씨라고 한다. 이제 그런 조직도 매일 조금씩 덜 중요한 업무는 아웃소싱을 합니다
그것도 조직이 아니고, 개인이 고용하는 것으로 해서 경찰이 개입된다면, 도마뱀 꼬리
자르듯 자른다는 생각이더군요.
대신 조건은 꽤 좋았어요. 나는 도쿄의 부자동네 일본인,
외국인들이 다니는 거리에서 일했다. 매일하는 야쿠자 일이라고하면, 대단한 것 같지만 실제
로 내가 한 일은 꽃집에 꽃을 찾으러 가서 대금을 지불하는 것이다.
그 꽃을 내가 캬바레에서 고급 클럽까지 배달한다.
배달하면 이윤이 떨어지겠지? 그거다. , 꽃을 배달하면서 수금도하고 돈다.
물론 꽃집에 전달된 대금의 3 ~ 5 배로 받는다. 30 만원 100 만원, 50 만원
250 만원이 벌리기도 하지. 한달에 3-4 억원 정도로 수금했었군요.
내가 한 업무라는 것은 처음에는 그 정도였다. 그래도 상당히 성실하게
일했다. 상대도 돈을 억지로 지불하는 입장이니까.
상대 중에는 얕보이면 비비고 들어오려는 바보들도 있다.
그때마다 폭력 사태가 일어나니까, 일에 도움이 안된다. 일으키는 녀석도
경찰을 부르면 위험해지니까.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된다.
그럴 때, 나는 끊임없이 말한다. 중요한 부분은 절대 양보하지 않는다.
원만하게 해결해도 결국 어떤 부분은 양보가 안된다는 하나의 조건을 익히게한다.
서론이 길었지만, 결국 N 님의 동생인 S 씨, K씨 등과
상당히 신뢰할 수있는 관계가 되었다.
그래서 때때로 꽃 배달을 하다가 한밤중에 불려가서 상자를 하나 배달하게 되었다.
가끔 드럼, 골판지 같은 것 등을 차로 운반하도록 했다. 뒤에 실으면 나는 보이지 않으니까.
그리고 뒤에서 항상 벤츠가 따라왔다. 짐을 내리면, 조금 떨어진 곳에 대기
하고, 벤츠한테가서 돈을 받고 종료.
무엇을 들고 다니는지는 모른다. 대신 1 번 배달하면 꽃 배달을 1달하고 받는 월급 정도를
1번에 준다.
어느날 밤, 또 불려 갔다. 가다 보니까, 언제나랑 달랐다. 항상 S 씨
또는 K 씨와 부하 젊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그 날은 간부 N 씨가있어서, 그 밖에
S 씨, K 씨 3 명이 있었다.
3 명 모두 이상하게 긴장하고 분명히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였다. 내가 도착하자
엔진을 끄고 기다려라라고 하면서 소근소근 무언가 말하고 있었다.
"... 이대로 될까"
"저 녀석은 괜찮아요 그것보다"
간헐적으로 대화가 들려왔지만, 결국 나는 차를 몰고가도록 일이되었다.
왠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뒤에 해치가 열리고 무언가 쌓아 놓는 소리가 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드럼통이나, 박스등이 아니었다.
놓을 때 소리가 둔탁하고, 평소와는 달랐다. 무거운 것 같은 것이 였지만.
더 이상했었던 것이, S 님과 K 씨가 동승 한것. 항상 내가 혼자 운전하고 그 사람들은 벤츠에
타고 있었는데. 게다가 갑자기 국도에서 벗어났다. 저기는 카메라도 있고, 출입구에는
N 시스템도 있으니까. 이런 일 일 때는 일반 도로에서도 N 시스템은 무시하고 달리는데도.
복잡하게 이어진 길을 따라 운전했다.
아마 순환선을 2 번 정도 이동했다고 생각한다. 차량이 끊어진 곳에 갑자기 N 씨가 타는 벤츠
가 터널 속에서 소리를 냈다.
지금까지 S 씨도 K 씨도 한마디도 안하고 있었지만, S 씨는, 오른쪽 차선에 들어가서
멈추라고 했다. 시키는대로 멈췄다. 거기가 합류 지점이었다. 갓길 처럼 되어있는 곳에
라이트 끄라고 해서 그대로 라이트를 껐다.
다른 차는 주변에 하나도 없었다.
뭐 우릴 봤다고해도 상관하지 않겠지만. N 씨가 탄 벤츠는 그대로 달려 갔다.
S 님과 K 씨는 둘이서 짐을 내리려고했지만, 나에게도 내려 오라고해서. 나는 이 순간에도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나를 부른 일 따윈 없었고.
S 님과 K 씨가 둘이서 비닐 봉투, 영화 등에서 볼 수 있는 시체 자루 라든지
라는 까만 녀석을 꺼냈다. 내용물은 절대로 인간이라고 밖에 생각되지 않는다.
엉뚱한 것에 휘말렸다라고 생각하고, 허리가 아파졌다.
아마 허리 빠져 나오기 직전이었던
것이다. 무엇 세트 사람이 아니고, 내가이야? 라고 그때는 생각했지만, 그 이유도 나중되면
알았지만.
S 씨가 주머니에 열쇠가 있으니까, 그것 사용하여 철망 문 열어라라고 말하고 열쇠를 주었다.
시키는 대로했다. 철망을 열고, 5 ~ 6 미터, 또 문이있다. 문보다는 철책이라는 느낌
일까. 손잡이가 없고, 열쇠 구멍조차 눈에 띄지 않는다.
이제 어디로 가지 하는데 S 씨가 다른 주머니를 뒤진다. 이번에는 크고 작은
열쇠가 두개. 콘크리트 벽에 스테인레스 작은 뚜껑이 붙어있어, 그것을 작은 열쇠로 연다. 중
간에 원통형의 열쇠 구멍이 있고, 그것은 큰 키. 그것을 돌리면 철컥는 소리가 나고, 방책이
조금 움직였다.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울타리가 열렸다. 벽 안쪽까지 방책이 있고 그 안에서 잠겨있다. 열쇠가 없으면 침입은 할 수없는 구조 같다.
앞은 이미 깜깜하다. 전등을 들고 진행했다.
무단 출입 금지라고 써 있었다. 이것은 신기했다. 왜냐하면 여기 도로 공단 시설 인데?
이런 곳에 들어가 아무렇지도 않은 것일까라고 생각했다. 이 사람들이하는 일이니까,
문제는 없다고 생각하는데, 감시 카메라 라든지 있잖아요 , 불안 해졌다. 뭐
그것 외에도 더 이상한 느낌이 들었지만. 철 문도, 아까의 철책과 같은
방법으로 열어 우린 그 사이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