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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경에 여의도에서 대방역쪽으로 가는 좌회전 차선에서
좌회전 신호도 안들어왔는데 안간다고 빵빵거린 어린이들 보아라
아무리 차가 안다니는 새벽이라도 좌회전 신호가 안들어왔는데 좌회전 안한다고 빵빵거리니??
어이쿠 내가 큰 잘못을 저질렀네 응?? 니놈들 신호무시 좌회전 해야 되는데 좌회전 차선 막고 있어서??
차가 안다니는 새벽이라도 무단 좌회전은 어느 쪽에서 차가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아주 위험하단다
그래서 안전을 위해 좌회전 신호가 켜질 때까지 기다렸구만
아주 시끄럽게 빵빵거리더라??
그래서 얘기나 해볼까 하고 천천히 가면서 앞으로 가기를 유도 했더니
겁을 먹었는지 내 뒤만 졸졸 쫒아오더라??
그러다 결국 빨간불에 걸리고 내가 창문을 열어보라 했지 얘기좀 하게
근데 창문도 안내리고 쫄았는지 고개만 굽신굽신 하더라??
욕을 한바가지 해줄라다가 참았다
앞으론 그러지 마라
내가 좌회전 신호가 켜져있는데 안간것도 아니고
신호 지킨다고 안간거잖니
상대를 가려가면서 시비를 걸던가~
내가 아주 그냥 운전 음경도 못하는 김여사 같았니??
이 형은 그래도 신호 잘 지키려고 최대한 노력하는 중이란다
인생은 실전이란다 좆만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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